드팀전 2004-11-26  

그럼 그렇지.제말이 맞죠^^
실땅이란 여자가 그럼 그렇지. 준하...라니요.그분이 누군지 몰라도 전 아닌데요. 천사가 아니라서 실망하셨겠네^^ 그 여자가 날 그렇게 이야기 할 일이 없지^^ 최근에 풍월당에 음반 주문해서 받았어요. 사실 매장 둘러 보는 일이 취미중에 하나인데..요즘 도통 바빠서 음반 구경하러 다니기 힘들어서 기냥....전화로 해결했네요. 헤르베게가 연주한 브루크너 7번 블룸슈테트의 브루크너 4번 그리고 실땅 언니가 알아서 보낸 칸델리의 차이코프스키 비창 요즘 잘 듣고 있지요. 겨울인데 눈이나 한번 안오나....^^ 어쨋거나 고맙습니다.
 
 
mannerist 2004-11-26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이런이런. 그리 되었군요. 실례. 를 범했습니다. 쿠벨릭의 활달한 소리 들으시면서 그냥 한 번 싱긋 웃어주시길요. 오늘쯤 갈 텐데요. 부록. 들이 마음에 드셔야 할 텐데... 그나저나 그 좋은 취미 즐길 시간 없을정도로 바쁘시군요. 연말 다가오니, 기분 좋게 바빠지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궁금하기 그지없는 음반들 들으셨군요. 헤레베레(전 이리 부릅니다^^;)의 브루크너 - 사실 이양반 스타일하곤 잘 안맞을거 같아 궁금. 하기만 합니다만 - 블룸슈테트의 브루크너 4번, 풍월당 가서도 잔데를링의 차이콥스키 후기 교향곡집 들었다놨다 하다가 끝내 놓았답니다. 데논 음반들, 탐나는게 정말 많았는데, 이번달 좀 무리를 해서... (다음달엔 안너 빌스마 한정반까지 선주문을 해놨답니다. 쿨럭;;;;)

그곳은 눈 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눈이 나렸죠. 예정대로라면 귀여운 아가씨 만나서 걸어다녔을텐데 '훼방'비슷한게 놔 져서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