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2004-09-15  

알고 계셨어요?
매너 님, 매너 님,
혹시 알고 계셨어요? 풍월당 홈페이지 열린 거?
혼자만 알고 계셨다면 너무 나빠요 ㅠ.ㅠ 저는 오늘에서야 알고 가봤지 뭡니까!!! 무엇보다 전화/이메일 주문을 받는다는 게 정말 정말 기뻐요. 으아아아 (기쁨을 함께 나눌 이가 없음을 슬퍼하는 비명이라고나 할까요 ;;;)
 
 
mannerist 2004-09-1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역시 매너는 너무 나쁜놈이군요. 고클에서 실장 아줌마님(?)이 글 올려주셨기에 바로 가서 아르헤리치의 2003년 루가노 페스티발 음반 재고 유무까지 확인하고 토요일 다녀왔다죠. 고클 다니시니 이미 아신 줄 알았답니다. 쿨럭;;;; 아 새삼스럽게 뜨는 죄송함을 어쩐다죠. 헤헤... ^_^o-

근데 전에도 이메일 앤드 전화 주문은 받았어요. 이메일로 문의하고 언제 사러 가겠다 하면 잡아두셨걸랑요. 좌우간. 언젠간 우연히 풍월당에서 마주치고 '혹시...'하는 날 오겠죠. 근데 신밧드님은 기뻐하지 않으실까요? -_-ㅋ

그나저나. 20일 지나기 전에 방명록 올리고 경품 타는데 도전해야 할텐데요. 같이 경품 타 보죠. 핫핫.

mannerist 2004-09-15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괜히 핑계 대기. 근데 예린님. 어제 실천문학사 판 콜비츠 개정판 나온거 좀 알려주셨더라면 매너 기뻐했을텐데요. 모르셨을라나. 매너가 좋아하는거. 셈셈입니다. ^_^o-

도넛 2004-09-15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구나. 저는 고클에는 매일 가도 고클 사람들은 잘 안가서 ;;; 오늘에서야 그걸 읽었어요. 풍월당은 이상하게 잘 안 가게 되어요. 아, 가고 싶어라 ㅠ.ㅠ

그러고보니 콜비츠 ;;; 하하하 ;;;; 매너 님이 좋아하실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알려드릴 생각은 못 했네요. 좋아요, 셈셈 ^^ 매너 님, 실천문학사 콜비츠 사보실 거예요?

mannerist 2004-09-15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역시 예린님은 '업계 종사자'^^;;;

이번달은 시험 끝나고 음반을 미친듯이 질러서 '반사요 반사~'입니다. 이번달에 지른 음반값이 8만원에 가까우니 말 다했죠. 케엑... 다음달에 살 겁니다. 실천문학사 그 시리즈는 팔아주어야 해요. 헤헷. 그나저나. 풍월당가서 사온 아르헤리치의 2003년 루가노 페스티발 실황 너무너무 좋은걸요. (조금은 놀리기 & 염장 지르기)

도넛 2004-09-15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매너 님은 원래 아르헤리치 팬이니까 그렇죠!!! (그러는 저 또한 풍월당에 그거 얼마냐고, 우편주문 가능하냐고 문의 메일 보냈다는 ;;;;) 그리구요 <캐테 콜비츠> 사지 말고 기둘리세요 ^^

mannerist 2004-09-15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무슨 뜻일까! 기둘리라고 하시니? -_-ㅋ

헤헷... 근데 루가노 실황 사시려는 건가요? CD세 장이 버릴 게 없더군요. 2002년 페스티발 실황 음반이 그랬던 것처럼. 전 라디오에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연탄버젼 하나 듣고 반해서 샀는데(또 "그녀"니까. ^^;;) 넋을 빼 놓고 듣고 있다죠. =)

도넛 2004-09-1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루가노 실황 살지는 아직 마음 못 정했어요. 원래는 살 마음도 별로 없었는데 다 매너 님 때문이라니까요 (버럭!)

mannerist 2004-09-15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내친김에 뽐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