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 2004-01-25  

hi!
제가 아는 분이시군요.^^ 다른 분 서재를 통해 넘어왔는데, 전 님이 이곳에서 이렇게 활약하고 계시는지 몰랐답니다...^^ 놀라워라.
님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

서로 간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님께서는 제가 누군지 이미 아실겁니다.^^
익명성을 존중해주기로 하죠. ^^;;;

잘 지내는 거죠? 작년 영풍문고 이후 한 번도 못 봤네요^^
 
 
mannerist 2004-01-26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럴수가. 제가 생각하는 누님 맞는지요? 제작년 왕십리에서 처음 뵈었던. 영풍에서 악보 구경하던 때 전화받고 휘리릭 달려나갔던 기억이. 그날 좀 더 놀다가시지 그랬어요.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동갑내기 아가씨 집에 일곱명이 쳐들어가 밤새 놀고 부모님께 상다리 휘어지도록 화려한 아침상까지 받았더랬지요. 새삼 그때 기억이. ㅋㅋ...

아, 누님이란 말에서 한글자 빠진 '님'이라는 말을 붙여야 하는 건가요? 익명성 존중을 위해? 아무렴 어때요. 반가워요. 가끔 뵈요.

아, 더할 나위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다음학기 휴학이 예정되어 있는지라 일주일 나흘은 애들 가르치고, 나머지 사흘은 운기조신하면서. ^_^o-


연우주 2004-01-26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는 서재로 너의 서재를 등록해놨다. 좋은 글 많이 써 주렴...

연우주 2004-01-26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익명성 존중은 농담이고, 맞다! 휴학하는구나. 요즘 숨책 사람들 보기 힘드네.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 종종보자~ 알라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