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 2004-01-08  

플라시보님의 스탠드 때문에^^
서재에 놀러왔다가 구경만하고 그냥 나갔었지요.
그러다가 '마르틴과 한나'의 리뷰를 적으려다 님의 리뷰를 보고 다시 찾게 되었어요. 추천도 눌렀는데 잘했지요? ^^
그나저나 전 글 재주가 없어 리뷰를 길게 적지 못하겠더라구요.
님 리뷰보고 기가 죽어 적지 못하겠어요... --;;
앞으로 즐독하시고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그나저나 스탠드 무척 탐 나는군요... (^ㅠ^) 스윽~
 
 
mannerist 2004-01-09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보슬비님이라고 읽으면 되는지요?

켁. 하도 응집력없이 뚝뚝 끊어져내려서 숫자까지 붙여 어거지로 뭉쳐놓은 글에 추천까지 눌러주시다니요. 감사드립니다. 리뷰 쓰는거. 요즘 괴롭습니다. 아서서 글로 생각 정리해서 남기는 과정의 괴로움이 책 읽을때 즐겁던 마음까지 잠식해 나가는 추세라서요. 그냥 요즘 읽는거 즐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땡길때 있겠죠 뭐.

큭. 스탠드..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세탁소 옷걸이와 펜치만 있으면 OK인데요. 직접 제작 돌입하신다면 도와드릴께요. 창작의 기쁨을 누려보심이 어떨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