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에 대해 알려주고,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지 들려준다.
가족들이 모습이 다르고,
좋아하는 게 다르고,
잘 하는 게 다르고,
장애가 있거나 없을 수도 있고,
성격도 다르고...
그러나 그 다른 사람들이 모여 결국 '함께' 살아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도 배우지만, 아이를 보면서도 배운다.
어쩌면 책 속에서 말하는 모든 것들을 이미 아이는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른인 내가 더 배워야지.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기를 추천하는 그림책이다.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고, 같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