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르게 - 미래를 바꾸는 놀라운 습관
김영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삶은 치열한 경쟁사회속 아둥바둥이라는 생각이 든다.

태어나면서, 인간은 자신의 형제, 친구, 동료들과 남모르는 경쟁을 하게 된다.

그속에서 진정한 승리를 얻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그중에서 요새 대두되고 있는 것이 창의적 사고력이라는 것이다.

과거, 아니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수업과 교육은 주로 복종과 암기를 가르쳤다.

남과 다르면 안되고, 모난 돌은 정을 맞는다는 식의 교육속에서 아이들을 키웟다.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사회가 갑자기 바뀌었다.

인터넷등이 대중매체의 발달로 모두들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고, 언제든지 지식의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굳이 그 지식들을 우리 머릿속에 넣어 암기하지 않더라도, 많은 지식들을 소유할수 있다.

따라서, 비슷한 지식수준과 비슷한 정보수준을 갖게 되면서, (물론 여기에도 개인차는 있지만, 평균화 되었다고 보는것이 추세라고 들었다) 이제는 독창성, 창의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그런 추세는 내가 근무하는 회사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해답을 찾다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의 해결방안들을 갖고 모이는 것을 보면, 왜 창의성 독창성이 대두되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이책속에는 매우 단순한 문제, "해변에 널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입사원 크레오의 투쟁 (?)이 담겨져 있다.

모든 책이 그러하듯, 크레오는 해결책을 찾는다 (해결책은 안 가르쳐드림 ^^)

그때 크레오는 남들과 1%, 아니 내 생각에는 적어도 10%이상 다른 접근방법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는다.

바로, 창의적 발상이다.

물론 그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았고,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었고, 업무에 만족하지 못하였다.

그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유명한 마법사라고 소문이 난 다빈치 할아버지와 그녀의 손녀 큐리의 도움이 있었다.

이책에는 창의적 발상과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tip이 등장한다.

각 장마다 그런 tip들이 잘 요약되어 있고, 첨가되어 있다.

소개된 많은 tip중에서 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고, 깊이 되새겨 보는 구절이 있다

바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순수하게 바라봐라"와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다.

어릴적 많은 상상을 하였던 기억이 있다.

때로는 엉뚱했지만, 그 엉뚱함이 현실이 된 것을 본적도 있다.

이제 더이상 상상을 하지 않는다. 어떤 문제를 만나게 되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맘에 앞서서, 문제의 본질을 찾지도 못하고, 상상력을 동원해 해결해 보려하지 않는다.

선배들이 했던 해결책이나, 비슷한 사례를 이용해 해결에만 촛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런 행동속에서는 창의적 발상이나 해결책은 절대 불가능한것이 자명하다.

또한, 혹시가 가끔이나, 상상력을 동원하여 엉뚱한 생각을 해내더라도, 다른사람들의 이목과 그들의 반응때문에 주저할때가 많다.

어떻게 나온 아이디어인데 말이다 ㅋㅋ.

이런 점에서 난 오랫동안 이 구절을 기억할 거 같다.

책이 약간은 긍정적이고, 또한 너무 번잡한 감이 있었으나, 최소한 창의적 발상과 실천이 중요함을 일깨워주기에는 충분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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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달인
이지성 지음 / 다산라이프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만약 성공한 사람들의 know-how를 갖게 된다면....

이런 상상은 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모든 점에서 단번에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속 승호는 그 상상속을 돌아다니며, 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가 이런 좋은 계기를 갖게 된 것은 바로, 좌절때문이었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삶에 실증과 인간관계에 대한 좌절 그리고, 빚속에서 허우적 거릴때 천사를 만나게 되고, 그 계기를 통해 그는 시공간 여행을 하게 된다.

 

승호가 만나는 사람들은 아마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듯한 사람들이다.

고 정주영회장, 오프라 윈프리, KFC 커넬 핼랜드 샌더스, 템플턴 그로스 펀드 설립자 존 템플턴, 유명 화장품 CEO 매리 케이 애시, 전설적인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고 유일한 회장.

그들에게서 승호는 삶의 희망과 행복을 얻게 된다.

나 역시 그들의 말속에서 그들이 이룬 업적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자세와 위기 관리에 더욱 감명받았다.

감사하라. 사랑과 열정이 충만하라. 삶과 일과 위기에 긍정적이며 새로운 마음을 갖아라.

 

역시 이 책을 보면서, 생각했다.

 이책은 행복한 삶이라는 물고기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찾고 잡을수 있는 낚시법을 가르쳐주고 있구나 라고.

또한, 행복한 삶은 무엇이 있고 없고보다는 삶을 살아가고 삶을 바라보는 자세와 마음가짐이라고.

그리고, 마치 승호가 된듯, 난 이 책속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치유받고 있었고, 위로받고 있었고, 용기를 얻고 있었다.

말 한마디 한마디 승호와 유명인니 나누는 대화가 마치 내가 그분들께 묻는 듯 생생했고, 적절했다.

 

과연 나도 행복한 달인이 될수 있을까?

난 어쩌면 달인까지는 될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사회적 잣대로서 성공을 이룰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스로 불행속으로 몰아가지 않고, 행복의 빛으로 나오려는 노력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을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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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미즈노 케이야 지음, 김문정 옮김 / 나무한그루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인도의 신 가네샤의 등장.

난 인도의 신 가네샤가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 모른다.

하지만, 인도풍의 그림에서 주로 보이는 코끼리의 신에서 그가 가네샤임을 짐작할수 있다.

이 책은 분명 경고 및 충고를 하고 있다.

반드시 가네샤의 과제를 하나씩 꼭 실천하라고 합니다.

성격이 급한 나로써는 우선 읽어보자라는 식으로 읽기 시작했고, 우스꽝스럽기까지한 설정과 가네샤의 코믹스러움에 그다지 그 충고가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그래서, 난 책의 마지막까지 읽었고, 결국 난 마지막의 가네샤의 충고에 가슴 뜨끔하면서, 책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가네샤의 과제를 하나씩 실천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속의 신은 주인공조차 의심스러울 만큼 신같지 않았았으며, 천장에 둥둥 떠있고, 변신술을 행할수 있다는 것을 빼면, 정말 주변에서 볼수 있을거 같은 말썽꾸러기였다.

단것, 안미츠를 너무 좋아하며, 베이컨 한조각에 화를 내며, 자신을 못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그런 신.

그런신의 등장이 내게 신선하기는 하였지만, 솔직히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 충고 한구절 한구절이 꼭 실천해야 겠다는 동기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그저, 무슨이야기를 하고, 다른 개발서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에 끝까지 읽다가 결국 가네샤에게 정곡을 찔리고 말았다.

아마 이런 것이 지은이 미즈노케이야가 노린 점이 아닐까 싶다.

 

책속에는 많은 충고가 있다.

신 가네샤의 특성처럼 그 내용이 허무맹랑하게 느껴지는 미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다 하나하나의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을 청소하라, 구두를 닦아라는 식의 문장은 단순하게 접근하면, 그저 청소하고 구두를 닦는다라고 치부할수 있지만, 그 내면까지 접근해 보면, 가장 더럽고 하기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고, 자신을 돌보고 있는 물건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런식의 미션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가장 하이라이트는 내가 정곡을 찔렸다고 하는 마지막부분에 있다.

실천하지 않고 있어 후회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였다.

아마 "에이 뭐야"라고 하실분들이 있겠지만, 실천하지 않고 쉽게 책을 읽어 내려왔던 나로써는, 특히 "변하고 싶다"라는 욕구가 강한 나로써는 이 과제가 그리고, 가네샤의 충고가 따끔하게 다가왔다.

 

이책을 모두 읽고 난 다시 생각에 잠겼고, 그동안 읽었던 수많은 개발서들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그중 단 한가지라도 지금 현재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돌이켜보았다.

결론은 없었다.

그러면서도 끝임없이 난 변화하고 싶다고 생각만 단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책은 그런 나의 어떤 안일함과 비겁함을 꼬집어 주었다고 본다.

가네샤 만약 그가 날 찾는다면, 같은 과제를 주지 않았을까 싶다.

오늘부터 하나씩 내 과제처럼 실천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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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앵무새 루이지토
수산나 타마로 지음, 이현경 옮김 / 레드박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책을 읽으며 눈물지었던것 같다.

있을수 있는 있을법한 이야기라서 눈물이 났지만, 더욱 기억에 남는것은 인간과 동물의 교감이라는 점이었다.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아픔에 슬픔에 무뎌지는 과정같다.

노인들을 보면, 항상 그들은 사랑도 감정도 외모처럼 메말라있을거 같고, 때로는 무섭고 딱딱한 얼굴의 노인들을 대할때면 더욱 그러한 생각을 하게 한다.

안셀마 그녀도 역시 그렇게 외모처럼 메말라 있는 듯한 표정을 짖고 있을거 같다.

그녀는 퇴직한 여교사로 혼자 로마의 시내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우연히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만난 무지개빛 앵무새를 데리고 아파트로 오면서 안셀마와 그녀가 사랑하는 친구 루이지타의 이름을 딴 루이지토 앵무새와의 교감이 시작된다.

그녀는 앵무새를 만난 첫날부터 꿈을 꾸기 시작한다.

즉 과거로의 여행이 계속된다.

그녀가 앵무새를 만나기 전에도 꿈을 꾸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책의 내용상 그녀는 꿈을 꾸지 않았을것 같다) 앵무새를 만나면서 그녀는 루이지타부터 그녀의 남편 잔타를로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난 책을 읽으면서 죽은 루이지타의 환생이 정말 루이지토가 아닐까 싶었다.

그녀가 홀로 남은 외로운 안셀마를 위해 먼 여행을 통해 그녀곁에 다시 온것이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안셀마는 조금씩 자신의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그녀 자신의 삶에 대해 용기와 희망을 발견한다. 그것이 외롭고 고독하고 단절된 삶을 살아가던 안셀마를 위한 죽은 친구 루이지타의 충고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또한 나의 친구 잭크가 떠올랐다.

그녀석도 무척 나에게는 교감을 나눌수 있는 사춘기 유일한 친구중 하나였다.

부적응기의 나는 내가 인간인것 조차가 싫었다.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였던 잭크에게 애정을 쏟았고, 그녀석은 언제나 내 맘을 아는 듯한 표정을 짖고 내곁을 지켰었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노쇄해지는 잭크는 정말 이제는 내 맘을 눈빛만으로도 아는듯하였고, 그런 모습을 종종 보여, 내 몸처럼 사랑했고 아꼈다.

안셀마도 그러했을 것이다. 그래서 책을 넘겨감에 따라 안셀마도 나도 울수 있었던것 같다.

마지막 나의 눈물의 이유는 더이상 쓰지 않고, 이책을 읽을 다른사람들의 몫으로 남겨두겠다.

아름다운 영혼, 그것은 참 세상을 밝히는 등불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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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으로 행복을 만지다 - 김기현의 재활일기
김기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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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3방송을 들어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김기현이라는 이름이 낯설었다.

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른책 이책을 시작하였고, 그녀가 나와 비슷한 연배로 아릿다운 외모의 소유자라는 점에서 놀랬다.

하지만, 이것이 내 놀람의 전부는 아니었다.

그녀의 어처구니 없는 실명사건, 그리고, 그녀의 목표를 향한 뚜렷한 의지 그리고, 나와는 반대로 불교에서가 아닌 하느님께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는 점에서 아니, 모든 면에서 놀라움이었다.

 

걸어서 들어간 병원을 실명한채 나왔을 김기현씨의 그 좌절과 아픔을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녀또한, 그부분에 대한 많은 언급은 사양하고 있었고, 그 시절은 잊고 싶은 또는 무의식속에 갖혀 잊혀버린 세월이 아니었을까 싶다.

가고 있던 길에서, 그것도 잘 나가는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가 턱관절교정 수술을 계기로 전혀 낯선 그리고, 깜깜한,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길을 가야하는 그녀의 새로운 여행이 어찌 쉬웠을까?

주저앉고 싶고, 그 길로의 여행을 끝내고 싶은 마음을 헤아릴수 있었다.

그녀는 그러나, 그 길을 갔다. 그곳에는 그녀의 부모와 가족, 남편, 그리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것이다. 그녀 혼자서만 그길로의 여행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참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었다.

그녀가 그렇게 그 길을 조금은 더디게 그리고, 조금더 실패하고 한발짝씩 내딛는 모습이 이책속 재활일기에 담겨있었다.

안타까움은 그녀의 마음을 더 깊게 알수 없었던 것이다. 그녀가 그렇게 한발짝씩 내딛기전, 주저앉고 싶던 그 상황에서 어떤 심적변화가 그녀를 다시 걷게 하였는지가 내 큰 관심사였는데, 그부분에 대한 언급이 적어 나름 아쉬웠다.

하지만, 그녀의 여행에 비록 동행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용기있는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현재 내가 갖고있는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녀가 받은 은혜와 사랑은 그녀의 실명과 함께 찾아온것이다. 세상사가 마치 고사성어 새옹지마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앞으로 받은 은혜와 사랑을 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눌수 있기를 빌며, 나역시 그러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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