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피터 드러커 지음, 권영설.전미옥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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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책 내용을 설명하는 서평은 별로이며, 책을 읽으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읽고난 느낌을 위주로 적겠습니다.

끝까지 읽고난 느낌은 멍함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들이 한꺼번에 밀려든 느낌이랄까?

이책은 한번 읽어서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피터드러커의 유작이라고 하더니, 그동한 혁신에 대해 하고싶은신 말들이 너무 많으셨든듯.

짧고 간명하게 내용을 전개하여서, 흐름을 지속적으로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혁신하든가 사라지든가"를 읽으면서, 마치 혁신을 안하면 곧 무슨일이 터질것 같은 위기감도 들더군요.

결론은 시대가 바뀌면 그에 맞춰 혁신하라는 것이더군요.

시장 상황은 변해가고, 예전과 같은 전략과 프로세스로는 더이상 버티기가 힘든 상황에서

시장 변화를 살피고, 분석하고, 초점을 맞춰 공격하라는 혁신의 큰 틀에서 움직이는것 같았습니다.

작게 저희 삶에서 부터 혁신을 시도해 볼까 합니다.

다시한번 밑줄 그면서 읽어봐야 겠네요. ^^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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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니 전략 - 내 안에 숨어있는 20% 매운맛을 찾아라!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책을 받고 만 하루만에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많이 걸린건가? ^^;)

두껍지도 않고, 자연스런 문체가 빠르게 읽기 편했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더군요.

책을 첨 펴는 순간 갑자기 들이닥치는 문제들.

만만치 않은 숫자임에도 열쉬미 풀어봤죠

결과는 15. 결론적으로 많이 모자라는 숫자였죠.

첨에 이 책 내용이 좀 낯설었어요. 그래서 많이 혼동되었죠.

우리가 학교에서 도덕책을 통해 배우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미덕이라 생각하는 가치관과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책 내용을 요약하면 20%는 독하고 매워야 한다는 것이죠.

공격성과 권력욕은 악한 것이 아니며, 이는 사회 내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킨다는 내용이 가득하였습니다.

나를 분석하고, 나를 이해한 후 사람들은 control할 수 있도록 달콤한 파트리카는 80%, 페페로니는 20%를 갖도록 하자.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 우리 주위에 사람을 잘 control하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어쩌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마냥 부러워만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초등교육과 중고등 교육을 받으면서 착해야 한다는 관념이 박혀 미쳐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간관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해결책과 그 정당성을 심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사회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인데,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한 적어도 친구가 아닌 이해관계를 가진 직장내의 인간관계에 대한 작은 지침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저 자신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출세지향주의는 NO라고 하였지만, 결론은 출세지향적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것이네요.

그러나, 이 책을 사회생활에서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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