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6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 시간이 빠르네요.
처음 시작할때를 생각하면 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고 좀 더 멋진 활동 할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거 같습니다..
알라딘 신간 평가단 활동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같이 활동하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비록 많이 다른 서평을 읽지는 못했지만, 몇몇 서평을 접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책을 기다리면서, 책을 읽으면서, 참 행복한 3개월을 보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책이 너무 많아서 고민했습니다.
<소현>과 <별궁의 노래>, <2058 제너시스>, <딩씨마을의 꿈>, <어느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가 기억에 남아요.
고민끝에 결정한 것은 바로 바로 <2058 제너시스>입니다.
여러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와 더불어 대단한 반전이 가장 기억에 남게 하는 책인거 같습니다.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를 그럼 꼽아보죠.
1. 2058 제네시스
2. 딩씨마을의 꿈
3. 소현
4. 별궁의 노래
5. 어느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
가장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은 고민끝에, <어느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로 정했습니다.
"차별은 낮은 편을 편든다면서 가지런히 빗질된 이성만을로 덤벼들어 상처를 후벼파고 차별의 구조를 굳히는데 부역하는 예는 흔하다.
누가나 개입할수 있지만 아무나 제대로 개입하긴 힘든 저 화사한 모순의 화단안에서 차별은 자란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셋넷학교 박상영교장님의 이야기로 옮겨보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차별에 대해 제대로 고민할수 있게 해준 화두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알라딘 신간서평단으로 활동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매주매주 행복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7기에서는 못 뵙지만, 8기에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그때 기회가 되면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다들 더위에 건강 잃지마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6기 활동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