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탐스럽고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불상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불두화'...

 



특히 사찰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북한에서는 '큰접시꽃나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름은 사람이 붙인다.

나무나 꽃은 그 이름이 마음에 들까?

야구공에 꽃이 핀 거같아서 야구공꽃나무...

작은 흰꽃들이 모여 주먹만하다고 흰주먹꽃나무...

내 맘대로 불러본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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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7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성함이 참 좋습니다..
마음까지 풍성해지게 하는 꽃이예요..

한샘 2006-05-17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저 바라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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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기똥풀..큰아이 어릴적에 아주 깊은 산골로 발령이 나서 산골 초등학교를 다닌적이 있었는데 등하교 시키면서 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가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그때 이꽃들이 길가에 참 많이 피었드랬어요..그래서 알게 된 애기똥풀..이름이 애처롭지 않나요??만지면 노오란 진액이 퍼져요..참 이쁘게 핀 애기똥풀..

고목...또 하나의 생명을 품고 다시 태어난다..

한샘 2006-05-17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덕분에 꽃이름을 많이 알아가요. 그라시아스~(스페인어로 감사합니다)
 


 

 

 

 



깊은 초록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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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식..정말 휴식시간같네요..초록으로의 휴식~~
종일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 방방거리고 다닌 이 몸 쉴곳!!

한샘 2006-05-17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
 



보이세요?

 



낮잠에 빠진 보초병 고양이^^

다시 위의 사진 확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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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5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쟁이 넝쿨이 참 이쁘게 오르고 있네요..보초병 고양이!??참 재밌네요..한샘님 눈에 비친 세상이 참 이쁘고 좋아요..즐거운 월요일 아침..이쁜 미소 한 모금 날리며 시작합니다..고마워요..

한샘 2006-05-15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쌩유~근데 담쟁이의 생명력은 무서울 정도로 강렬해요.
 



보이나요?

 

저 안보이세요?

 

맞아요. 저 여기 있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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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5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났을 것을!!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일어서준 작은 새싹..너무 이쁘네요..사람들이 잘 보고 피해서 지나야 할텐데...세월의 흐름에 모든 것을 안을 준비가 된 저 통나무가 저렇게 자기 몸 속으로 새싹을 올려 내나 봅니다..사람들은 오늘도 그 길을 오을 것이다.. 무엇을 볼까요??한샘님 처럼 이렇게 여리디 여린 생명도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샘 2006-05-15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견하셨군요. 하하~누군가는 저처럼 감탄하고 가리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