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옥상정원에서도 국화가 전성기를 마치고 저물어간다.   

 

 



예쁜 화단을 기념하며 찰칵!

 

 



도시아이들 옥상정원 나무길을 마음껏 달린다. 우당탕탕~~~

 

 



이번에 오니 저쪽에 작은 미끄럼틀이 생겼다. 젊은 엄마 아빠들, 그 앞 의자에 앉아 놀고 있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아장아장 걸어가던 아이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뛰어간다. 

 

 



 뭘 보고 있니? 

 

 



 물고기닷!

 

 



 하늘 맑은 일요일, 옥상정원 저 너머

 

 



 남산이 보인다.  일요일의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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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06-10-31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박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게 애쓰신 옛분들, 그리고 지금도 수고하시는 분들...깊이깊이 감사드려요.

치유 2006-10-3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길을 걷는 꼬마숙녀처럼 또박 또박 걷다 보면 국화꽃 내음으로 취할듯..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해 주신 한샘님께도 감사~!

비자림 2006-10-3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으로 가는 시간들이 느껴지네요.^^

한샘 2006-10-3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어른들은 국화꽃을 바라보며 발걸음이 느려지고 아이들은 국화꽃 사이를 기냥 달려가고...^^ 저두 감사해요~
비자림님...네~10월의 마지막 일요일에는 특히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