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내린 빗물은 알아서 길을 낸다.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구불구불...영월 동강이 생각난다
단풍나무 잎 사이로 내린 빗물
달팽이의 꿈...
누구 꼬리일까?
비오는 거리 그냥 달려볼까? 함께 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