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골목길에 절이 있다. 위에는 연등이 걸려있고 아래 화단에는 얌전하게...   

 



나무대문만 보면 "이리 오너라!" 외치고 싶다^^

 



이 골목길엔 교회가 있다. 그 앞 예쁜 화단... 화단을 가꾼 그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처음 보는 꽃 '으아리'..

 




디카안에 쏙 들어온 2006년 철쭉...

 


고단한 하루하루...틈틈이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 사진에 담고 알라딘마을에 띄워

함께 보는 재미...스스로 위로받는다. 또 그 누군가도 위로받는다면 참 행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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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4-28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쁜 풍경을 담뿍 담으셨네요??
보라색 꽃줄기가 으아리예요??저도 첨 보는것 같네요..꽃들도 너무 이쁘지만 그 나무 대문이 정말 새롭네요..이리오너라!!!!!!!!!
한번 불러보시죠..마당쇠가 얼른 뛰어나와 반길텐데요...
요즘 금낭화 참 이쁘게 피어나네요..그렇지요??너무 이쁘네요..

한샘 2006-04-29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반갑고 고마워요~ 작은 팻말에 '으아리'라고 써있더라구요. 왜 으아릴까요? 혹시 김흥국? 아! 으아예요!^^나무대문 앞에서 함께 외쳐요. 이리 오너라~
배꽃님 덕분에 금낭화란 이름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