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어느 날 오후, 오랜만에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갑작스런 눈에 당황했지만 언제 이렇게 맞아보나 이렇게 마음을 기쁨모드로 바꾼다. 사진엔 흩날리는 눈이 잘 안보이네~

 



다시 돌아서서 찰칵 ! 눈은 기와가 있는 돌담에 내려앉아 풍경을 만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6-02-2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와가 있는 돌담에 내려앉아 풍경을 만든다....뭐 하시는 분일까? 이렇게 따뜻함을 사진으로 담아내시고...위에 2장은 어떤 사진일까? 안보입니다.궁금궁금!

한샘 2006-02-20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에고~또 컴퓨터가 아파서 직접 폰카다운을 못받아 핸드폰에서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해서 다시...꼬물꼬물 주절주절^^디카는 여전히 못쓰고 30만화소 폰카가 애씁니다. 그래도 사진 함께 보는 보람이 있어요. 저도 거의 매일 몇몇 알라딘마을 사람들 사진보고 이야기 들으려고 마실 나와요. 이상 대한민국에서 지지고 볶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