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길을 걷다보면 돌담을 만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돌담과 함께...

돌담과 콘크리트가 함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콘크리트 부분에 예쁜 그림을 그려넣었다가(2008년 돌담)

돌담을 부수고 다시 만들었다(2009년)

새로운 돌담

새로운 길

예전보다 좀 높아진 느낌이 든다. 단지 느낌뿐일까, 아니면 실제로 더 높인걸까...

아직은 낯설다.

예전 돌담, 추억의 길... 이 곳엔 큰 역사도 있지만 나의 작은 역사도 있다.

다행히 여고 위쪽에 옛돌담이 그대로 있는 곳도 있다. 큰 은행나무가 있는 돌담...
새돌담, 옛돌담이 함께 있는 길이다.



길의 변화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