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골목길 담장 너머 장미가 피어있다. 11월 장미!

다시 피는 건가, 이제서야 피는 건가

늦더라도 이렇게 혼자힘으로 피어나서 반갑다

회색 하늘 아래 장미가 참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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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11-09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이 너무나 간사해서 아련하기만 합니다.
언제 저렇게 이쁜 장미꽃이 피었었던고..하면서..그런데 이 초겨울에 저리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니...

2008-11-09 2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10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09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10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샘 2008-11-10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저두 깜짝 놀라 한참 바라보았어요. 특히 그냥 빨간 장미가 아니라 선홍빛 장미라 더 아름다웠어요. 마지막까지 온힘을 다하는 꽃들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