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늦었지만 올리고싶은 사진이 있다. 4월 벚꽃만발한 낮은산, 파스텔로 그린듯

 


벚꽃은 먼사진도 멋지다. 맞은편 언덕에서 찰칵!

 



5월에 가니 벚꽃은 사라지고 조용하다.  벚꽃구경하던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낮은산 벚꽃나무 아래에서 즐거워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거같다.

이 작은 일상을 간절하게 그리워했던 때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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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05-0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푸르름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과 추억과 휴식을 주겠지요?
아주 사소한 일상인데도 간절히 소망하는 사람이 있고
그 일상이 너무나 더디고 벅찬 사람도 있겠지요..
지나고 나면 너무나 크나큰 감사였던 것을~!

한샘 2008-05-1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는 말씀이어요^^
그 때는 모르는데 지나면 깨닫는...
지금은 잎이 많이 자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