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09-01  

해바라기
노오란 해바라기 방긋 웃으며 아침 인사하네요.. 까치가 아침부터 창가 나무에서 울어대더니 어디로 날아가고 조용한 아침입니다.. 아침기온이 벌써 싸늘하네요.. 오늘새벽에는 긴 팔을 입고 나갔는데도 싸늘한 한기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덥다고 그랬었는데... 벌써 가을이 우리 곁에 이렇게 다가와 친구하자 하고 있네요.. 수확의 계절.. 가을에는 더 큰 감사와 기쁨들이 가득하소서~!
 
 
한샘 2006-09-01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아름다운 글 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겨요. 글솜씨가 부족해서 늘 짧게 댓글을 올리네요ㅠ.ㅠ 배꽃님 덕분에 제 방명록이 풍성해져요. 예전 글들도 다시 찾아 보곤 해요. 고맙고 감사해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