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6-06-07  

반갑습니다.
배꽃님의 추천글 보고 달려왔어요. 아담하니 이곳에 서재가 있었군요. 하늘을 나는 느티나무는 제가 언젠가 수필 습작에서 그렸던 이미지이기도 하여 더욱 반가워요. 팔을 쭉 뻗어 역삼각형의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역동성을 흠모하는 글이었는데 제 마음같이 표현되진 못 했던 것 같아요.^^ 제 서재에도 놀러오셔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샘 2006-06-0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이렇게 달려 오시다니 반갑고 고마워요.
사실은 님의 '옆지기사진이 물고온 짧은 생각' 팬입니다^^
댓글을 안남기니 모르셨을 거에요.
'느티나무 하늘을 날다'는 자주 다니는 길에 느티나무가 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참 멋있어요.
어느날 그 길을 지나가다가 느티나무도
하늘을 날고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하늘 날기를 꿈꾸듯이요^^
웃는 하루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