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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위인을 만든 상상력 에너지 ㅣ 니케북스 인물 이야기 책 시리즈 2
박은교 지음, 설은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세계 1등 위인들 ~
그들은 어렸을때부터 왠지 엘리트로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아 지금의 순간까지 도달했을거라고 믿었었다...
아니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위인 10인들은 어렸을때부터 순탄치 못한 환경과 따돌림을 받거나 예기치 못한 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온 위인들을 다룬 내용이었다.
조앤롤링, 안토니오 가우디, 월트 디즈니, 스티브 잡스, 라이트 형제,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븐 스필버그, 백남준, 고트프레드 크리스티얀센, 하인리히 슐리만 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리포터의 시리즈를 만들어낸 조앤롤링, 그녀 역시 이혼의 아픔과 생활고의 어려움으로 어렵게 살았다.
글 쓰는걸 좋아하고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했지만 생활의 어려움에 꿈을 포기하고 살다가 동생의 권유로 어렸을때 쓰던 글에 살을 덧붙여 지금의 해리포터 시리즈로 어마어마한 수입을 거두어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얼만큼 내 장점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점인거 같다.
많이 알려져 있는 건축가 가우디 ~ 가우디 하면 항상 과제나 어떠한 예술적인 부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
그는 어렸을 때 부터 남다른 상상력으로 모든 자연물이나 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상상하고 혼자 답을 찾으면서 건축에 접목시켜 어떠한 다른 건축보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미적감각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내었다.
1882년 부터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지금까지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장식품 하나에서 부터 , 열 두 제자를 상징하는 뾰족탑을 세우기 위해, 예수님의 탄생과 수난, 영광을 표현하기 위해 무러 43년동안 공사에만 매달렸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자신의 행색이 남루하던 말던, 생활이 풍요롭지 않아도 한가지에만 매달리는 희생정신을 발휘하였다. 그래서 가우디가 건축에 진정한 혼을 불어넣은 예술가로서 명성을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거 같다.
비록 지금은 생을 마감하여 다른 건축가가 공사하고 있고, 입장료만으로 공사대금을 대고 있어서 언제 완공될지는 모른다고 하니 완성 된 성당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스페인에 간다면 가우디의 건축 작품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꼭 구경하러 가보고 싶다.
순수하게 어린이들의 웃는모습을 지켜주기 위해 만화와 어린이 대공원을 만들어낸 월트 디즈니 , 그는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비난과 질책을 하였지만 자신만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수많은 실패끝에 독보적인 만화의 세상을 만들어냈다.
어렸을때 일요일 아침에 보던 디즈니 만화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이런 역경과 고난을 겪은 위인이라니 놀랍고 존경스러웠다.
그는 어떤 하찮은 것도 상상하고 생쥐의 행동과 모습을 보고 디즈니를 만들어 냈다. 이런 모습이 우리들에게 하찮은 것도 소중하게 보고 , 순수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실패와 수많은 노력을 통해 그의 숨겨진 내공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우게 되는거 같다.
지금 생존해 있는 위인 중에 세계 최대 위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얼마전 생을 마감한 스티브 잡스
그들 역시 불우한 환경이나 일들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특기를 무기삼아 세계에서 지금까지 커다란 성공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그들은 상상력을 무기삼아, 항상 실험하고 꿈꾸고 목표를 세우고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하여 독창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상상력이란 정말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단이며, 어렸을 때부터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운다면 남들과는 다른 개성과 열정이 훨씬 풍부하게 생겨서 어떠한 일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지금도 상상을 한번 해보자 ~ 내가 하고 싶은것 잘하는 것을 상상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