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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 읽을 책은 니가 고른다매... 북플이가 2년 전 오늘이라고 띄워줘서 아, 나 그때 ‘카산드라’ 나와서 읽었지 정말 책이 혼란하고 어렵고 별로 재미없었지... 하면서도 크리스타 볼프의 ‘메데이아 또는 악녀를 위한 변명’을 갖춰둔 나새끼...

나는 이 년 만에 좀 달라졌을까? 하고 또 해 보니 오늘은 포셔, ‘베니스의 상인’의 똑똑이 판관 사칭(?) 논리왕 포셔가 나왔다. 오... 그런데 나 읽었대 2017년에 펭귄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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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맞춤형 도서 추천 받기는 실패... 니 책은 니가 알아서 골라보렴... 아마도 보던 놈들 중에서...일단은 쎈수학1 부터ㅋㅋㅋㅋ c단계는 안 하고 930번대 돌입... 나의 미래한테 해 줄게 산수 공부 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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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3-08-20 11: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나왔어요.
위의 책들 중에서 “전쟁같은 맛”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자전적 소설인줄 알았는데 회고록이네요. 오히려 더 흥미있게 읽고 있어요.

반유행열반인 2023-08-20 12:50   좋아요 2 | URL
프랑켄슈타인이 나온 것보다는 피조(괴물)가 나온 게 나은 듯요 ㅋㅋ딸이 써주는 전기란 어떤 느낌일까요 저 어머니는 미처 못 보셨겠지만요...서문만 보고 다른 논픽션 읽는 중이라 애껴 보고 있네요 ㅎㅎㅎ

얄라알라 2023-08-21 13:58   좋아요 1 | URL
오 좋아요 좋아요!

간만에 알라딘 편안하게 머물고 있는데 hnine님, 다락방님, 열반인님, 와! 모두 <전쟁 같은 맛>을 쥐고 계시네요!!!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