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4 하야시다 큐. 3권이 오랜만에 나와서 앞권 기억 안 나…했는데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다. 겨우 반 년만. 금방 나왔는데 나의 반 년이 길었나 보다… 몸이 안 좋아 그런가 시체와 뼈를 자원과 교환 매개로 하는 것도 보기만 해도 지친다…뼈와 살 좀 그만 분리해… 이제 나도 늙나 보다. 이런 게 더는 즐겁게 봐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