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HIM 있게 말한다
임붕영 지음 / 미래지식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공한사람들은HIM있게말한다_임붕영 #미래지식 #HIM있는3단계성공대화법

저자는 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을 엮임했다. 또한 LQP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소통과 공감, 유머 대화법, 뇌(腦) 크레이션, 실버 리더십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믹조선 등에서 유머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유머(Humor)가 있고 임팩트(Impact)하게 의미전달(Meaning)있게 HIM있는 대화를 이끈다. 어떻게보면 정말 어렵지만 효과적인 대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는 CEO가 되거나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서보다는, 나의 생활습관과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가 더 크다. 인생을 살면서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그 사람의 행동과 말투가 쌓여 결국 고유한 바이브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는 누적되고 침체된 습관들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나를 찾고자 한다. 침체된 습관들을 바꾸기란 여간 쉽지 않다. 두서없고 산으로가는 그리고 유머가 없는 임팩트 없는 대화에 지치기도 했다. 만남에 있어서 쓸데없는 대화로 상대방의 시간을 뺐기가 여간 싫기도 했다. 나는 하수로 말하고 있을까 아니면 고수로 말하고 있을까.
몸뚱이하나 운동시키는 것도 힘든데 습관을 바꾼다라는 것은 하루의 루틴중에 일부분을 바꾼다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유머도 유머지만 M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이 어렵다. 혹여 M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모른다면은 이것을 알게되면 조금 소통이 가능해질 수 있겠다. 유머와 친근감으로 소통한다. 칭찬과 피드백의 균형을 맞춘다. 경청과공감의 태도를 갖는다. 투명성과 개방성을 존중한다.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한다. 성공적인 대화의 핵심은 경청과 세심한 대화 디테일에 있다. 경청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태도이다. 경청을 통해 신뢰를 쌓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하며, 대화의 질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한다. 효과적인 대화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책은 대화를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닌 관계 형성과 신뢰 구축의 도구로 강조하며, HIM의 3가지 원칙을 통해 인간관계를 깊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HIM 있는 대화법은 직장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성공적인 소통 전략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힘 있고 설득력 있는 대화법을 배우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진중하고 깊이 있는 대화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안내서이다.

나도 이제는 글로 내 생각을 정리할 수는 있지만 대화에 있어서는 내가 원하는 대화를 원활히 이끌어내고 진중하고 깊이있는 대화의 사람이 되기는 여전히 어렵고 어렵다. 만나는 사람마다 대화의 주제가 다르기에 대화를 통하여 서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알고싶었다.

#대화법 #HIM있는대화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미에르의 처음 프랑스어 - 프랑스어 찐 왕초보를 위한 100일 완성 프로젝트
노민주(주미에르)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미에르의처음프랑스어_노민주(주미에르) #시원스쿨닷컴 #왕초보 #100일완성프로젝트
#프랑스어 #프랑스어독학 #프랑스어초보 #프랑스어입문 #기초프랑스어 #프랑스어첫걸음

프랑스어라고는 발레수업에서 배운 발레 용어정도이다. 아무래도 프랑스어는 발레의 전통언어이기에 프랑스어가 그리 듣기에 어색하지 않다. 저자는 20만 유튜버이자 시원스쿨의 프랑스어 대표강사이다. 어렵고 복잡한 문법은 안녕! 프랑스어의 알파벳부터 실생활에 쓰는 단어와 문장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찐 왕초보를 위한 입문서라기에 한번 해볼 수 있을까? 발음과 단어를 눈에 익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도전(?)해보았다. 
초초 왕초보 찐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학습 부가자료도 있다. 원어민 MP3, 말하기 트레이닝 무료 동영상, 프랑스어 기초단어PDF, 프랑스어 동사 변화표PDF, 하루 1장 쓰기노트 PDF (무료학습부가자료 다운로드 france.siwonschool.com) 가 있다.
책으로만 읽으며 혼자 끙끙앓는 것이 아니라 위의 학습도움자료와 함께 공부하면 학습효과는 200%이상의 효과가 있다.  

프랑스어가 생활하면서 얼마나 많이 쓰겠나 싶겠지만 흔히 알고있는 에뛰드(etude), 라네즈(la neige), 마몽드(ma monde) 등 화장품이름중에 프랑스어로 되어있는 화장품이름이 꽤 있다. 펜중에는 가성비갑인 모나미(mon ami)도 있고 찾아보면 참 많다. 

프랑스어는 부드럽고 듣기가 좋다. 프랑스어를 배우면 과연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 보면은 프랑스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이 공존한다. 섬세하고 우아한 표현에 강점이 있다. 프랑스어를 배우며 언어가 담고있는 풍부한 표현을 배울 수 있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10분배우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니엘 수업 - 대영박물관에서 다니엘 읽기
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니엘수업_박양규 #샘솟는기쁨 #대영박물관에서다니엘읽기 @church_education #교회교육연구소 #유튜브교회교육연구소

교회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돋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는 설교자이자 역사가, 인문학자이다. 그의 강의와 저서는 많은 독자와 학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성경을 다각도로 이해하게 한다. 교회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영향력있는 작가이다. 시그니처 저서로는 <중간사 수업>이 있다.

성경 본문을 스스로 읽어내며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여 깨닫는다. 성경을 역사와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는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믿음과 삶을 균형있게 세운다. 역사적 맥락없이 배경을 모르고 읽게 되면 본문의 의도나 상징 그리고 비유를 오해할 수 있다. 텍스트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대영박물관을 통하여 다니엘을 읽는다. 성경은 역사의 맥락속에서 기록이 되었기에 대영박물관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며 읽는다. 대영박물관에서는 다니엘서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고대 근동의 다양한 유물들이 소장되어있다. 와..고대 근동의 유물들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다니 신기하였다. 박물관의 여러 유물들이 역사적이나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충격적이었던 그림중에 하나는 <돌제거 수술-히에로니무스 보스.1494>의 작품으로 머리에 돌을 꺼내는 장면이다. 작품이 얼마없어서 많이 아쉬운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이발사가 머릿속에서 허영과 탐욕을 제거하고 있고 옆에 성직자는 성수를 뿌리고 있다. 수술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머리에 성경책을 올리고 있다. 자신의 머리에서 꽃(허영과 탐욕)을 빼내면 성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인가?
열심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역사에 대하여 알려고 할때에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꽃이 빠져나가면서 그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나에게 외우기 어렵고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배우고 나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큰 성취감을 느껴 재미있게 다가온다.
이렇게 성경에 나와있는 그 시대의 역사가 보여지는 유물들을 보면 성경의 신뢰성을 알 수 있으며 일어났던 역사를 기록함을 알 수 있다.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_윌리엄 블레이크.1795>는 느부갓네살은 바라봤을때에 사자가 사람으로 변신으로 보였거나 뒤에 보이는 두툼두툼하고 끝도없이 뻗어있을 것 같은 나무에서 떨어져나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느부갓네살이 아닌가 상상하기도 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도 다니엘을 찾았다. 다니엘서 4장의 내용을 보여준다. 그 큰 나무는 베어지고 그루터기만 남은 나무였다. 느부갓네살은 우뚝한 나무가 됐다. 주전 605년 왕우에 올라 바벨론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 느부갓네살이다. 다니엘과 세친구는 마르둑에게 저항하였지만 풀무 불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함께하여 하나님나라를 보여주셨다. 정말로 많이 마음속으로 되새겼던 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결코 내 마음속에 하나님 외에는 둘 수 없다는 말을 나도 되새겨본다.


다니엘서 1강 https://youtu.be/6nTdPbM-Ho4?si=eXxfAYpXwWitvZMo

#중간사수업_다니엘수업 #인문학은성경을어떻게만나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위선자 - 지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
사자와어린양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한위선자_맥스비어봄 #조지셰링엄그림 #홍종락옮김 #사자와어린양 #지친사람들을위한동화

맥스 비어봄은 영국의 풍자화가, 에세이스트, 극평가이다. 영국 런던에서 출생하였으며 옥스퍼드 재학중에 수필로 이미 정평이 나있었다. 국내 번역으로는 <<쥴리카 돕슨>>,<<일곱명의 남자>> 등이 있으며
조지 셰링엄은 화가, 일러스트 작가,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의 삽화를 그려 주목을 받았다. 1897년 발표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연극.뮤지컬.오페라 등으로 재탄생되었다. 그의 그림은 정말 환상적이다.
홍종락번역가는 전문 번역가이며 지은책으로는 <<C.S루이스의 인생책방>>,<<오리지널 에필로그>>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용서없이 미래없다>>,<<하나님의 임재연습>>외에 몇백여가지의 작품이 있다. 읽어보고 싶거나 읽었다는 책은 홍종락번역가의 손에 번역되어 재탄생하였다.

가면이나 마스크를 소재로 한 뮤지컬은 다양한 작품에서 자주 등장한다. 머릿속에 제일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팬텀 오브 오페라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영화판)>이나 가면 (The Mask, 1994)이 떠올랐다. 가면을 쓰면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되거나, 얼굴의 흉터를 가리기 위하여 가면을 쓴 팬텀의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했다. 가면은 아니지만 야수에서 외모라는 '가면'을 쓰고 '마스크'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본질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주인공 조지 헬이 조지 헤븐이 되기까지 오늘이 부활절이라 어제 읽는데 더욱 와닿기도 했다. 부활절이 주는 메시지처럼 가면을 벗과 진실한 나로 태어나는 것. 조지 헤븐이 위선을 벗어던지고 솔직하고 진실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와닿았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였지만 가면을 쓰면서까지 제니 미어와 함께하고 싶은 순정을 보면서 거짓을 벗고 진실한 사랑을 가면을 쓰면서까지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싶었다. 가면을 쓰면서 이름을 바꿔가면서 보여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가면을 벗어가는 과정에서 가면과 자신의 추한모습이 가면의 모습과 같아짐을 보면서 사랑으로써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한동안 위선과 모순사이에서 참 많은 갈등을 했었는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삶은 나와 사회 가운데서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짧지만 참으로 임팩트 있었고 몇번이고 더 읽을 대작이라고 느꼈다. 처음에는 정말 가볍게 읽었다가 여러 메시지를 통하여 묵직한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다고 해야할까. "사랑을 하자"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고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개 명언 필사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영어 필기체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0개명언필사로완성하는아름다운영어필기체_시원스쿨 #시원스쿨닷컴 #영어필기체 #필기체연습 #필사 #영어필사 #영어명언

<시원스쿨 부설연구소>는 어학과 언어교육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언어 능력 강화를 통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개발하는 전문기관이다. 50개의 명언을 필사한다라는 것에 끌렸고, ‘자존감, 꿈, 사랑, 우정, 희망, 행복, 용기, 자유, 정의, 인생’ 이처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10가지 인생 가치들에 대한 주옥 같은 영어라고 하니 더욱 쓰고싶었다. 필기체를 써본지가 어언...정작 같이 붙여서 쓰려고 하면 손에 붙지 않아서 쓰지않게 되어 다시쓰는 영어 알파벳과 단어로 가볍게 기본기를 다지게 된다. 영어 명언이 한글 해석과 함께 제시되어 있고, QR코드로 원어민 음원을 들으니 더욱 좋겠다. 

동기부여나 자기성찰, 사고의 폭 확장, 통찰력 등등 여러가지를 위해서 명언을 가끔 입으로 읊으며 낭독하며 글을 깊이 생각하기도 한다. 명언은 짧지만 깊은 힘을 지니고 있기에 꼭 어떤 상황이 아니더라도 삶을 단단히 살기 위하여 일부러 찾아서 보기도 한다. 그리고 영어 명언이 좋은 이유는 짧고 강력한 임팩트가 있는 메시지로 동기부여를 준다. 나는 주로 글을 쓰고나면 다짐을 하게 되는데 그런 인생의 지혜나 교훈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명언을 통하여 자꾸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고 노력한다. 명언을 읽으면 뭔가 내면의 근육이 강해지는 느낌이랄까. 명언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성인, 성자일 경우가 많아서 현시대에 어른이 없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어른에게 위로받고 용기를 붇돋워주는 느낌이랄까? 간혹 일침을 가하여 뜨끔하여 정신을 차리기도 하지만 삶의 길잡이이자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한다. 

글씨를 못쓰는 편인데 나만의 손글씨 개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기대를 갖고 예쁘고 정갈하게 쓰고싶다. 아무래도 글씨를 정갈하고 이쁘게 잘쓰게 되면 내가 보는 느낌으로는 차분하다, 성실하다, 꼼꼼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나는 그와 정반대이기도 해서 꼼꼼함, 정돈된 글씨, 글씨체를 가꾸기 위해 정성스레 쓰는 글씨는 단순한 '글씨쓰기'를 넘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명언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명언 밑에 삶의 지혜도 담겨있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골디혼-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