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리더 - 켄 블랜차드의 리더십 특강
켄 블랜차드.필 하지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번트리더 #캔블랜차드,필하지스지음 #윤종석옮김 #CUP #씨유피

 자기계발을 하기위하여 정말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말씀을 기초로 하는 리더십에 관한 책과 성공을 바라보는 리더십에 관한 책은 정말로 리더로써의 방향도 많이 다르다. 리더로 세워졌으나 그 방향을 어느쪽으로 해야하는가는 정말로 중요하다. 자신이 어떤가를 자꾸 자주 체크해보고 바른길을 설정해야한다. 책이 생각보다 얇은만큼 안에 들은 내용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내가 마음을 먹고 무언가를 시작했을때에 예수님의 리더십의 원리가 있는 서번트 리더십에 대해 알고 마음가짐을 리더로써 가지게 되면 열정을 넘어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겠다. 리더라 함은 한 공동체를 이끌어가며 자신의 목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서번트 리더십는 구성원과 목표를 공유하며 성장을 도모하며 구성원을 섬기는 자세로 조직 목표달성에 구성원이 기여하게 만든다.

P.57 <이 세상 것을 너무 꼭 쥐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을 청지기로 부르셨다. 그 분의 목적에 맞게 쓰도록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당신에게 맡기셨다.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만큼만 만족하며 살아내기, 내가 쥐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절망과 실망을 하지말자. 한때에 무언가 모를 고독과 외로움에 몸서리가 쳐질때가 있었는데 그때에 멍때리며 신세한탄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 공허한 시간을 어떻게 하나님으로 채워야하나 할때에 긴 기도는 아니지만 기도로써,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써 상황에 대한 불만보다는 감사를 하려고 노력했었다. 언젠가 아직도 나는 하나님이 어떤 목적으로 쓰실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루하루에 충실하려고 한다. 범사에 항상 감사하며 고독이 쓰나미처럼 밀려올때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젠 고독이 밀려올때에는 공허함과 싸우지말고 기도와 말씀으로 나를 무장하도록 하자.

 서번트 리더는 리더로써 권력과 권위를 가지며 통솔하는 개념하고는 완전히 틀리다. 이기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섬기며 독려하는 리더십이라고 느꼈다. 리더의 존재는 구성원을 돕기 위함이다. 리더의 정확한 비전의 요소로 방향을 잡는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어렵다고 느끼기도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이전의 리더십을 생각한다면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구성원을 협력자로 인식하여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이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하겠다. 효율적인 서번트 리더의 다섯가지 훈련은 현재 미약하지만 나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행할때에는 어려움이 뒤따르기도 한다. 훈련을 하며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현재 리더로써 세워지지 않아도 생활속의 서번트 리더로써의 습관을 단타에 한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사회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도 실천이 가능하다.

P.93 서번트 리더십은 비전으로 시작되어 섬기는 마음으로, 즉 사람들을 도와 그 비전대로 살게 해 주는 것으로 완성된다.

#옛리더십은버리세요 #새로운패러다임의리더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능자의 손길 - 고난 중에 경험한 흙수저의 행복 이야기 간증의 재발견 5
권율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능자의손길 #권율지음 #세움북스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야 이렇게 영적으로 충만하고 빈틈없이 한마음을 향하여 살 수 있을까. 굳건한 믿음, 성령충만한 삶을 본받고 싶다. 저자는 고난과 역경속에도 찾아오시는 하나님은 은혜도 주시지만 고난도 함께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감동적이었던 것은 여하를 막론하고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여느 망설임없이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가 항상 일상생활에서도 저자안에 살아 숨쉬고 있다.


  박학다식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사모님의 마음을 A4용지 6장에 달하는 편지로 마음을 사로잡은 사랑의 DNA가 충만한 열정가득한 청년이었다. 이전에 책에서도 그랬지만 남의 연애사는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또 아는분의 연애이야기라니 두근두근 거리며 내가 심장이 콩닥콩닥했다. 다시 만나게 된 사건부터 가족을 이루면서 말씀을 가까이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신앙의 기둥을 단단히 세우는 일이다.


P.177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말을 이루어 주려고 애쓰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날마다 노력해야한다.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흘러가는 인생을 기도로써 어떻게 선하게 이끄신가에 대한 흐름이 보이기도 했다. 대순진리회 사람들과 대적할때에 '거룩한 오기'의 발동이 내 속에 있는 무언가가 쑤욱 내려가듯이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위한 기도와 자신에 대한 회개기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딜가나 일상이 기도이며 어느 대상 가리지 않고 말씀을 전하려 애쓰는 마음에 감동이 이렀다. 중간중간에 웃음포인트가 있어서 역시 저자의 진중함에 묻어나오는 위트함은 어느누가 따라올쏘냐. 거기다가 가독성있게 쓴 글은 책을 손에 놓치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 간증집이지만 설교집+에세이라는 느낌이 있었고 저자의 글을 읽으면 나도모르게 성령충만함이 감싸며 신앙이 기둥이 곧게 세워진다는 마음이었다.

#100번째팬 #위트도있고진중한목사님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열다
헤르만 헤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림원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친세상과사랑에빠지기 #헤르만헤세지음 #박종대옮김 #열림원

 헤세의 이야기와 어느 진실된 기도와 마음을 나누는 한사람이 교차되는 순간이다. 사람을 안다는 건 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누구보다 내가 한말이 옳고 그르다고만 살았었고 나는 정말로 긍정적이며 옳은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했지만 내 삶을 뒤돌아보면 온통 서툴기 짝이없었다. 그래도 그런 삶을 지나옴에 있어서 허투루 지나는 시간이 없었기에 이렇게 다져지고 또 다져지나보다. 전에는 사람의 단면적이고 단편적인 모습만 봐왔다면 불과 얼마되지 않았지만 나와 결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해볼까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내 안에 악과 싸우게 되었던 것 같다. 실패를 발판삼아 나 자신의 길을 간다.    

P.84 나 자신과 담판을 짓고 나의 길을 찾는 것은 나 자신의 일이다.(데미안)

P.187 정신의 불꽃이 번뜩이는 거룩한 삶의 공간에 대한 상기, 빠르게 왔다가 덧없이 사라지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우수에 찬 미소, 사치스러운 장관에 대한 과감한 동의가 그것이었다.

 헤세는 진정한 음악, 진정한 건축, 진정한 시가 그를 이끈다고 했다. 나를 이끌어 주는 건 진정한 하늘, 진정한 글, 진정한 음악이다. 누군가에게 저 행위가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될까 의아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힘이되고 위로가 되어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어가는 순간이 사람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되며 사랑하게 되는 시간임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한영혼을 사랑하고자 함이 이렇게 아픔으로 다가올수가있구나라고 느끼면서. 내 냉혈했고 유용성만 따지는 사람이었던 내가 이제는 자연을 느끼고 불꽃놀이를 즐기며 분수대를 보며 행복해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떠지면서 조금씩 변화된다고 해야겠다. 이렇게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교회에 빗대면 마법에 걸린것처럼 대다수의 사람은 설교를 들으며 경건한 마음을 가지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사람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포지션도 방향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람을 바라볼때에 악의 마음으로 바라보는가 아니면 긍휼의 마음이나 이해의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도 조금씩 바뀌는 것을 느꼈다. 헤세가 쓴 1930년의 불꽃놀이와 하늘에 수놓은 별들을 함께 바라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나도 헤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이 내안에 가득찼다.

 어떻게 가까이 있지 않고도 상대방의 마음 전체를 헤아릴 수 있는지 오늘은 시공간을 초월한 마음나눔이었다. 나의 마음의 밭에 새로운 씨가 뿌려지고 새싹이 돋아나나보다. 세상은 혼자사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그 마음이 나에게도 가닿았다.

P.195 자아와 세상을 잊은 행복이 단 몇 순간이라도 지속된다면, 슬픔 가득한 매혹은 아름다움의 기적을 통해 몇 시간, 며칠, 또는 평생 지속될 수 있다.


 밑줄치고 내 마음에 저장된 글들이 꽤 많다. 정말 필사하고 싶은 책이었다. 완전한 내가 되고자 꿈꾸지만 완전한 내가 될 순 없다. 명확한 자신의 길을 걸으려고 하지만 그 길이 안보일때에는 최선의 길을 걸어가고자 할 뿐이다. 명확하고 정확한 삶이란 없다. 데미안을 다시 읽어봐야 할 때가 온건가 싶었다.


P.208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데미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 2025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김범준 감수 / 오아시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위는왜가위처럼생겼을까 #다나카미유키지음 #유키치요코지음 #이효진옮김 #오아시스 #일상물리학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것들은 알고보면 온통 물리이다. 물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설명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물리의 세계를 알아보았다. 우리가 사용하는 25가지 도구들중에 가장 흥미롭고 신기했던 물건들은 무엇이었을까? 어렵기만한 물리가 나에게 가깝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도구마다 분리되어 설명을 했는데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이며 5가지로 분류하였다.

샤워할때의 샤워기의 물줄기는 왜 쫘악 분사가 되는건가도 궁금했는데 공기와 만난 물이 순간적으로 둥글게 뭉쳐서 물방울의 형태로 쏘아지기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좋은자극으로 기분이 좋은거라고 한다. 나는 여름에는 시원한 물이 나와서 땀을 씻겨주니 또는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몸을 씻겨줘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안정적인 형태인 '구'로 뿌려지는 거라고 한다. 주로 아예 자주 사용하거나 아니면 생소한 물건에 관심이 갔다. 도구를 쓰면서 읽었던 내용들이 조금씩 생각나겠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바퀴에 대하여 설명할때에는 어릴때에 미스테리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서 티비프로나 미스테리에 대한 재미로 엮은 책을 봤던 기억이 난다. (열정적은 아니지만 이때도 책을 읽고 있긴 했고나.) 그때 흥미로웠던 건 피라미드였는데 그 크고 높은 돌을 어떻게 옮겨서 피라미드가 세워졌을까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찾아보기도 했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바퀴에 대한 설명이 있다. 고대사람들이 미는 것보다 굴리는 것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고 썰매와 지면사이에 굴림대라고 불리는 나무를 넣어서 굴렸다. 그러면서 바퀴가 발전하는 과정을 알게되었다.

 주부이다보니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다. 채반에 야채를 털때에 탈탈탈 터는데 원심력을 이용해서도 털면 물기제거가 잘 되는 것을 알았다. 회오리처럼 회전을 시켜서 물기를 제거하는 관성의 법칙이다. 세탁기의 탈수기의 탈수할때나 보조석에서 차를 타고 갈때에 큰 커브를 돌때에 내 몸이 바깥에 나갈 것 같은 쏠리는 현상도 관성의 법칙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젖은 우산의 물기를 털때에 우산을 잠궈놓고 위아래로 탈탈 털때에도 있지만 활짝 펼쳐놓고 아이스크림의 스크류바를 입에서 돌리듯이 우산도 돌리면 물기가 제거되는 현상과도 같다. 일상생활에서 관성의 법칙을 사용하지만 관성이라는 뜻은 '물체의 작용하는 힘의 총합이 0'이라는 것이다. 다른말로는 '타성'이라고도 하는데 타성은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 또는 오랫동안 변화나 새로움을 꾀하지 않아 나태하게 굳어진 습성.'으로 영어로 번역될때에는 매너리즘이라고 한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새로운 도전, 지속적인 학습, 목표설정과 계획수립, 운동과 휴식, 멘토의 조언과 의견 교환, 창의적인 취미,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가 있다. 나에게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책으로의 세계로 빠져야겠다.

 술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달달한 와인은 좋아했었다. 그 중에 와인에 대하여 잘아는것은 아니지만 뭔가 고급진 물방울형태의 보르도잔에 따라마시면 잔을 들고있는 내가 우아하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와인잔에 대한 매력이 상당하다. 잔이 향기의 움직임에 고안되어 향을 맡기 위해 잔을 돌리면 그 순간부터 공기에 향기가 퍼져서 공기중에 떠다니는 향을 코로 맡으면 잔잔한 포도향이 주위에 퍼진다. 잔을 돌림으로써 잔 내면에 점성과 표면장력으로 인하여 두툼한 막을 나타내어 레드와인의 짙은 색을 나타내준다. 물리의 법칙에 대해 배우면서 삶의 지혜라고 해야할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십 빌드업, 프로젝트 티모티 - 실천적이며 영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위한 가이드북
손창남 지음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더십빌드업프로젝트티모티 #손창남지음 #죠이북스


선교적 리더십의 덕목은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읽기였다. 빌드업은 축구에서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이며 뜻으로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상의 스피드를 내기 위해 끝까지 처음과 같이 빠르게 달리는 연습이라고 한다. 티모티는 디모데의 영국식 발음이다. 한 교회를 이끄는 사역자에게도 필요한 책이지만 타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현 죠이선교회 대표이신 손창남선교사는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며 전문인 선교사의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동원사역과 함께 죠이선교회 대표직을 감당하고 있다. 사도바울에게 훈련받은 디모데를 통해 우리도 훈련을 통하여 리더로 세워질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만이 리더로 세워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프로젝트 티모시 훈련으로 어떻게 리더가 되어가는지 알아보자. 챕터는 크게 4로 나뉘었는데 1부 리더의 내면세계, 2부 리더의 과업, 3부 팀의 리더십, 4부 조직의 리더십으로 되어있다.

   성경에 나오는 리더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구현한다. 리더로써 어떠한 비전, 사명,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묻고 또 물어봐야 한다. 리더로써 조직을 이끌었을때에 정확한 비전과 사명이 없다면 그 팀은 많은 혼동이 올 것이다.

P.128 "왜 하나님은 우리를 이곳에 두시려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곧 그 공동체의 목적이다. 사명은 목적을 섬기지만, 목적과 같지는 않다.

P.131 사명은 성취하고자 계획하는 일을 문장으로 표현하며, 비전은 이것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사명은 군대가 차지할 언덕과 관련 있으며, 비전은 군대가 언덕 위에 있는 것처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인상적이었던 페이지는 '인도네이사 죠이 펠로우십의 사명선언문과 비전 선언문'이었다. 죠이의 의미가 "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라는 의미이다. 나도 고유 명사이면서 보통 명사인 이 문장을 죠이라는 뜻을 좋아하게 됐다. 비전 선언문을 읽으며 나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다.

 영적리더의 조건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초대교회에서 인정한 리더의 조건과 크리스천 리더의 조건과는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리더로서의 정의는 각각 다를 수 있다. 영적리더는 자기 성찰과 자신의 잘 다스린다. 양심적인 인격으로 행동해야 한다. 욕망이 꽉꽉 들어차있으면 공동체가 보이지 않고 욕망을 채우려고만 한다 . 리더로서의 절제는 필수이다. 존경받는 리더로써 행실이 갖춰져야 한다. 리더가 가르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말씀묵상을 실천해야 한다. 리더는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더욱이 자신을 사랑하고 돌아보며 스스로 배우며 성장해야 한다. 저자의 실제적인 사역경험이 녹아내린 팀사역의 실패와 경험담으로 팀사역을 어떻게 하면 협력하여 이끌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