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나도할수있다 #김도인지음 #글과길 저자는 책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책쓰기는 아무나 하면 안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인데 저자는 책쓰기는 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의 독서와 글쓰기 노하우를 통해 배운것도 많았고 대체 내가 왜 독서와 글쓰기에 열심을 하는지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줘서 현재 내가하고 있는 다독을 하며 리뷰를 정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찝어주고 알려준다. 책쓰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김도인목사님의 저서를 꼭 읽어봐야 한다. 책쓰기 위해서는 독서->글쓰기->원고쓰기를 통한 책쓰기로 독서가 밑받침 되어 있어야 하며 글을 계속 써나가며 본인의 삶이 글에 녹아있어야 한다. 저자의 말에 동의하는 두가지 포인트가 있었다. "독서가 신앙생활"이다. 기독교관련서적을 통해 매일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또 배운다. 필사를 하며 좋은 문장이나 머릿속에 집어넣고 싶은 글은 따라쓰기도 하고, 매일 접하는 책으로 매일매일 하나님과의 교류를 하고 있다. 나에게는 현재 독서가 밑바탕이 되어 자신감도 생기며 다른것을 하고자하는 목표가 생기며 조금씩 뚜렸해져가고 있다. 성실함과 부지런함과 꾸준함과 한결같음을 훈련하여 나만의 생활루틴을 만들어서 하루하루 파이팅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독서로 스트레스를 푼다. 여러권의 책을 보며 힐링도 하고 삶의 지혜도 배우며, 다른 사람의 삶도 간접경험도 하며 여행도 한다. 시간에 자유롭지 않은 나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고 나를 찾는 시간은 독서이다. 글쓰기로 나를 가다듬고 아주 미세하지만 성숙해지는 나를 느낀다. 책쓰기를 왜 저자가 권하는가. 책을 써서 그리스도의 도를 전파하자. 우리가 책을 써서 세상사람들을 하나님앞으로 인도해야한다며 말하고 있다. 책쓰기의 가치와 책을 씀으로써 유익함을 알 수 있었다. 크리스천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글쓰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는 책쓰기로 책이 최고의 전도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책쓰기달인 #독서를왜하는지알게됐고 #글쓰기를왜하는지도알게됐고 #참좋은책 #책쓰기글쓰기합시다
#하나님없이도살수있을까? #고은식지음 #선율 #미래세대를위한신앙가이드북 하나님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손? 젊은 세대들이 취업을 하며, 대학을 가면서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사람과 어울리며 교회를 등지고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것을 보았다. 그건 나도 또한 그러기도 했었다. 미래세대를 위한 신앙 가이드북으로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젊은 친구들에게 미래를 대비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삶의 태도에 대해 성경의 이야기와 함께 미래 세대에게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이 되겠다. 세가지 주제인 <비전, 성결, 복음>을 다루고 현재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하나님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다음세대와 소통하길 원하고 있다.좋은 믿음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주었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그 사람의 믿음의 깊이를 보며 영적성숙도를 가늠하는 것이 아닌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분별력, 정말 어렵다.P.148 단지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그 사람의 영적 성숙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개인적 성향과 믿음의 성숙도를 구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참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때라고 느꼈다. 공동체 영성도 중요하나 함께 모여서 무얼 한다는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온 코시국에 개인 영성도 지키기 어려운 시대이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만들고, 나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저자는 말씀 위에 믿음을 올려놓으라고 말한다. 개인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를 해주어 좋았다. 개개인 그리고 교회가 무엇을 위해 몰두하고 있나, 노력하고 있나를 알게하고 현재 코시국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몸만 교회소속이 아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무엇을 하고 있고 이 변화하는 시대속에 어떻게 믿음을 붙잡고 신앙을 올바르게 세워야 하는지. 많은 청년들이 봤으면 좋겠다. 청년을 이끄는 교육사역자분들도 봤으면 좋겠다.#비전가이드북 #신앙가이드북 #광야에서비전파도타기
#하나님순종이어려워요 #박명수지음 #CLC문서선교회 산뜻한 푸른색의 표지와 다르게 어느 한여인이 쭈그리고 앉아있다. 얼굴은 찡그리고 앉아있는데 그 앞에 손을 뻗어 잡으라고 하며 손을 내밀고 있다. 순종이 어려운 그녀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손은 하나님의 손인가? 책의 제목처럼 순종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아브라함의 이야기로 순종에 대해 풀어간다. 앞서 읽었던 두권의 책과 이어지는 신기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있다. 책이 나에게 와서 읽히는 이유, 내가 이렇게 책과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도 더욱 순종하는 삶을 살게하는 하나의 도구가 아닐까 느껴졌다. 어느 작가님의 글을 보고 나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다는 부분까지 읽고있는 책이 하나님이 얘기해주는 말씀처럼 확 와닿다니 신기하기도 했다. 내가 순종하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은 예배를 드리는 시간. 온전히 설교에 집중하여 귀를 열고 들었는지 반성도 됐었다. 기분이 무언가에 의해 상해있고 안좋은 상태였는데 예배드리기 전과 후가 완전 180도로 바뀌며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 마음이 성령님의 감화와 감동으로 채워진 날에는 감사와 은혜로 몸을 씻긴 느낌으로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까지 받았었다. 예배에 집중하여 말씀으로 말끔히 한주의 힘듦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순종하자. 내가 하는 모든것은 숙제로 느끼는 것이 아닌 현재가 내일이 성장의 때라고 확신하며 기쁨으로 임하자. 마음을 다해 하루를 살고, 마음을 다해 섬김을 하자.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이 나에게는 어떤 삶일까. 저자는 추진력있는 삶을 추천한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그것은 또 다를 수 있다. 느리게 가는 삶이 맞는 사람이 있고 각자 상황에 맞는 삶을 설계하면 된다. 나는 나에게 추진력있게 도전하는 삶을 이제는 살고 싶다. 하나님을 알기이전에는 나에게 컴플렉스와 어떠한 한계를 짊어지고 나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이어서 나를 사랑하지 못했고 나를 잘 알지도 못했다. 순종은 어렵고 어렵지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나를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순종을하여삶의축복을 #아브라함이야기 #잘읽었어요 #만남감사
#목회현장에적용하는바울의사역원리 #김명일지음 #이레서원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해야할까. 목회자뿐 아니라 사역을 막 시작하려거나 사역에 슬럼프가 왔거나 뭔가 집중이 안되고 흐트러졌다고 느낄 때 바울의 사역현장을 다시 들여다 봄으로써 현재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 건지 하나님의 이끄심을 알게되고 느끼게 될 것이다. 과연 나를 부르신 분이 누구일까. 사역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내가 어떤길을 가야할지 어떤길을 펼쳐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 상기시켜주는 책이 되겠다. 목회자나 사역자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바울이 어떠한 사명감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는지 알게 되었고 본문에서 한번 더 짚어주는 "적용"페이지가 있는데 그 글을 읽으니 현재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있는 저자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다. 나약할지라도 인정해주지 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늘 항상 함께하여 지켜주심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본문에 맞는 책도 추천한다. P.69 은혜는 우리가 일방적으로 받을 수 밖에 없는 선물이다. 은혜는 무조건 적이다. 은혜를 받음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님을 강조한다. 사역현장에서 슬럼프에 빠졌을 때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알아야 한다. 혼자 했으면 어렵고 힘들었을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임하심으로 맡게 된 자리이다. 현재 그 자리가 각광받는 자리도 아니고 참 힘들고 외로운 자리인것도 알았다. 견디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그 길로 이끄심에는 분명한 메세지가 있을테니 말씀으로 곧게서고 믿음을 더욱 알려 힘쓰고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도 말씀을 전하며 글을 쓰는 신약학 외래교수이다. 그리고 캠퍼스에서 사역을 하는데 느꼈던 어려움도 글에 녹아있다고 느꼈다. 항상 겸손하시며 본인을 가다듬고 열심을 다하여 말씀을 전하는 저자를 보며 그 겸손함이 글에도 묻어나 있다. 세상과 성도를 위로하는 바울의 사역은 어떤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글은글쓴이의얼굴 #겸손이묻어났어요 #잘읽었습니다 #좋은책감사해요 #성도를온전하게하고세상을위로하는교회세우기
#그림이기도가될때 #장요세파지음 #파람북 그림영성에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나는 한 여성이 그려져 있는 그림에 유난히 매료가 된다. 혼자있고픈 나의 소망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그림이 참 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이런 생각은 해본다. 한 1박2일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어디 한적한 바다근처 커피숖에서 좋아하는 체리콕과 함께 책을 하루종일 읽는다. 크... 생각만해도 힐링이다. 그림을 보며 깊은 묵상과 기도를 하는 저자의 수도원에서 띄우는 빛과 영성의 그림이야기이다. 이렇게 기도와 독서가 중심의 삶으로 살고있는 저자는 현재 창원 수정의 성모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수도중이다. 외부와 철저히 단절되며 새벽 3시30분에 기상해서 불이 꺼지는 8시까지 기도, 독서, 노동의 싸이클로 생활하고 있다.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수행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기도로써 시작하고 기도로써 끝나는 하루일과로 그림이 말을 걸어오면 그 그림들을 저자의 영성의 언어로 풀어놓는다. 그림앞에서면 그림속의 주인공이 되어 침침했던 눈이 걷히며 성령의 눈으로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되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신비의 세계로 여행하며 유영하게 된다고 한다. 감탄의 지경을 넘어서 경탄의 줄기를 따라 공동의 땅에 이르게 되는데 경탄은 그야말로 몹시 놀라며 감탄한다는 것인데 종교를 떠나서 함께 그림을 보면 무언가를 찾아가고픈 얻고픈 탐심의 마음을 보기도 한다. 저자는 그림을 고를 때 따로 어떤 기준이나 루트가 있는 것은 아니며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림작품이나 책을 볼때도 무언가에 이끌려 펼치게 되고 보게 되는데 작품을 해석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기도 하다. 같은 그림을 보고 있지만 생각과 사람에 따라 느끼는 포인트는 다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탐미적인 그림이나 너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작품보다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초월적인 그림에 이끌려 선택하였다고 한다. 함께 그 초월하고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영성과 기도로 색칠해져있는 저자의 글을 보며 소장각이라고 소리치고 싶다. 그림을 더 가까이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되니 좋았다. 탐미할 수 밖에 없고 그림을 보며 글을 읽으니 깊이가 두배가 된다.#인간의내면 #깊이있는묵상 #화가의삶이녹아있는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