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2025-2035 #박영숙 #제롬글렌 #교보문고 #미래10년의모든산업을뒤흔들기후비상사태세계는 눈에 띄게 이상기온의 기후비상사태로 도래하고 있다. 일단 이런 세계미래보고서를 쓴 두 저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박영숙작가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이다. 현재 유튜브 '박영숙미래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연구 국제기구와 미래부상기술기업의 한국 대표를 맡고있다. 제롬 글렌작가는 미래학자이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각종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미래에 관해 미래학자들과도 다양한 연구를 하니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주었다. 우리 아이들이 겪는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세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나 알고 싶다. 이렇게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때에 이렇게 통찰력이고 범위가 넓은 책을 읽게되면 내 손과 눈은 정말 바삐 움직인다. 몰랐던 것을 새로 알게되면서 검색창을 바삐 두드린다. 더 세세히 알고싶어서 돌아가는 정세를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하게 된다. P.91 식단에서 육류 섭취를 줄이고 대체 단백질 공급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중략) 식생활을 바꾸는 것은 삼림 벌채를 줄이고 토지를 재생 가능한 자연으로 확보하며, 대기 중의 과도한 탄소를 제거하고 더욱 지속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도입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가 신음하고 있다. 빙하는 계속해서 녹고있다. 남태평양 적도 부근에 있는 '투발루'는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고 있는 국가중의 하나이다.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생물들이 멸종되고 있다. 플로리다 남부에만 사라진 종이 무려 50종이라고 한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살 수 없는 땅도 생겨난다. 그러면서 기후 질병이 이제는 인간의 건강을 해친다. 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방법은 탄소중립 혹은 '넷제로(Net-Zero)'라고 말한다. 우리동네부터도 범주민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인 '탄소 Talks 동대문'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출범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동네는 유럽 프랑스 그르노블과 우호교류협약체결식을 하였다. 식품회사와의 협약, 전력소비를 줄이자는 취지의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피드백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줄이도록 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얼마전까지만해도 CHATGpt 나 가상의 인물을 만든 영상이 어색했는데 이제 자연스러운 단계까지 왔다. SNS만 봐도 AI로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거나 AI작가 데뷔를 하여 전시하는 등 활발히 AI를 활용한 직업의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전에는 AI로봇다리가 다리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 휠체어에 탔는데 AI가 사람에게 다가와 합체가 되는 동영상을 봤다. AI와 결합된 생체공학 보철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에스퍼 핸드가 상용화가 되었지만 조금 더 자연스럽고 사람의 인체와 가까운 AI인공 팔과 다리가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충격적인 글을 읽었다. 최근 조사에서 미국 국민의 상당수는 AI가 이미 의식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인데....우리나라에도 AI가 의식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정말 먼 미래에는 의식이 있는 AI가 생겨날까?라는 의문도 생겼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변화해가는가 시대를 좇다보면 10년후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뉴스와 방송을 보며 촉각은 언제나 세우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아주 조금이라도 삶에 도움되지 않을까해서이다. 무엇이든 빠른시대에 기억해야 할 것은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지만 조금 적으면 더 좋은 것 같다. 급속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지만 의식하여 조금은 느리고 천천히를 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명탐정코난엽서북100 #아오야마고쇼 #아르누보어릴적에도 본 코난을 아이들과 함께 본다니 뭔가 감회가 새롭고 내가 엽서북이 있는 것을 알면 뺏기겠지하면서 안보이는 곳에 아껴가며 보고있다.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코난이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본 명탐정 코난의 명장면을 <명탐정 코난 엽서북>으로 만난다니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홀로그램 엽서 10종과 일반엽서 90종으로 되어있어 총 100장으로 구성되어있다. 통화하는 장면이 네개의 엽서가 있고 시그니처 그림인 코난이 리본넥타이마이크로 말하는 모습이 좋았다. 다 좋았지만 괴도키드의 눈빛은 심쿵했다.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하는 쿠도 신이치가 어린아이가 되어 코난으로 신분을 숨기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에 한창 푸욱 빠져있기도 했다. 추리만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다. 두 삶을 살아가는 코난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명장면을 보며 만화로 보았던 부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다.고퀄리티의 애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니아층도 두텁고 일본에서는 도쿄 메트로 신주쿠역과 지하통로 메트로 프롬나드 내에는 광고도 하고 있다. 엽서를 다 꺼내보면 안에는 시그니처 빨간 리본이 있다. 당장에라도 코난이 등장하여 리본마이크로 대화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엽서를 누군가에게 써서 편지처럼 쓰기는 아까울 것 같다. 엽서는 엽서크기의 액자에다가 넣어서 방 벽에 인테리어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액자로 작품을 벽에 걸어도 되고 엽서로도 쓸 수 있고 1석 2조의 효과라고 해야할까. 명탐정 코난이 벌써 30주년이 되어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그리 멀지 않아서 한번 가보고싶은 마음은 있다. 엽서를 바라보며 다시 명탐정 코난을 정주행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보면서 엽서에 나온 에피소드를 찾아볼 듯 하다. 출판사 아르누보에서 나오는 탁상달력이나 엽서북, 달력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다. 전에는 아이에게 스파이더맨 아트북을 즐겁게 보았었다.
#황금비율의인연 #이시다가호지음 #민경욱옮김 #하빌리스뮤지컬로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싶은 블랙 코미디 복수극이다. 작가는 직장인으로 근무하며 글쓰기를 병행했다. 현재는 매년 발표하는 작품마다 주요 문예상 후보에 오르는 신예 작가이다. 흥미로웠던 것은 소설내에서 주인공과 그 주변의 인물들의 개인사는 없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일어나는 일들이 없이 회사에서 일어난 일들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니 재미있었다. 한 작품의 주제에 그것에만 몰두하기 위해서 다른 이야기는 제외시켜 집중시키니 신선하기도 했다. 화공학 설계자로 K엔지니어링에서 주인공 오노는 인사부 채용담당으로 좌천됐다. 그 이유는 회사의 위신을 실추했다는 오명으로 좌천되니 회사에 어떻게 복수를 해야하나 생각했다. 회사에 어떻게 복수 할 것인가? 인사부에서 사람을 뽑을 때에 어떤 기준으로 뽑을까? 외국어를 잘하는가? 아니면 인성을 보는가? 경력있는 사람을 뽑는가? 오노는 이런것을 다 무시하고 그저 얼굴만을 보고 황금비율의 얼굴인 사람을 뽑게 된다. 얼굴만 보고 뽑는 경우에 회사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하며 읽게 되었다. 내가 일했던 회사들을 쭈욱 생각해보면서 어떤 사람이 길고 오래갔을까? 얼굴만 보고 뽑았을 경우에는 어땠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 현시대를 풍자했다고 느꼈다. SNS가 활성화 되면서 어디서든 외적인 부분이 더욱 부곽되는 시대가 되었다. 얼굴만 보고 뽑을시에 회사에서는 어떤 불이익이 발생할까 생각해보았다. 재미있게 읽었지만 그저 재미로만 치부할 수 없는 내용이라 어떤 역량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야 하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회사에 맞는 직원을 뽑도록 해야한다. 근면성실하지 않고 매사에 지각과 변명과 거짓말을 늘어놓는 태도의 사원을 고용하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업무를 주변의 동료에게 미룬다. 당연히 업무처리 속도는 느려지고 밀리며 그렇게 되면 회사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명이 일을 미루게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 일을 미루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서로 눈치보며 직원들은 고객들에게도 불친절하고 고객의 요구 무시 등 고객의 만족도를 떨어트린다. 회사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어떤 일을 주어졌을 때 그것을 수행하지 못하면 거짓말을 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어떤 일을 하건간에 회사에서 어떤 직원이 회사의 성공과 발전을 이끌어 주나 생각해보니 성실한 태도와 행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도 성실한 태도와 행동을 장려한다. 기수마다 그 분위기가 틀린데 성실한 행동과 태도로 그 기수의 분위기를 이끌면 그 기수 전체가 함께 서로를 독려하며 회사의 분위기도 좌지우지한다. 다른 직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한다.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능력과 스펙이 뛰어나면 더없이 좋겠지만 근면성실하면 조직의 성공과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끼친다. 아무래도 함께 협력하며 의견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나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었나 생각해보기도 했고, 내가 인사담당자라면 어떤 사람을 뽑았을까부터 여러 생각거리를 던져 준 블랙 코미디였다. 당신은 회사에서 어떤 사람인가? #재미있게읽음
#무한의계단학습일력:한자편(스프링) #아르누보편집부 #아르누보우리 아이가 폭빠져있는 한자에요. 요새도 재미있게 하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무한의 계단>의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한자일력은 얼마나 알차게 들어가있나 궁금했답니다. 아이의 어휘력 향상에는 한자를 배워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자를 배우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한국어는 한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한자를 알고 있으면 그 문장이나 글 속에 있는 속뜻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한자를 배우는 것은 어휘력, 독해력, 문화적 이해와 사고력을 향상시킵니다. 한자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면서 매일 한 단어씩 아니라 매일 한 글자씩 익혀서 사자성어도 함께 익히길 바랍니다. 어릴때에 어렴풋이 배웠던 한자를 보면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배우면서 저도 곁눈질로 배우게 되네요. 책만 많이 읽으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향상 되겠지 했지만 아이가 중간중간 물어보는 한자가 섞여있는 한글의 뜻을 해석해주기 난감할때도 있더라고요. 한자공부를 탄력받아 즐겨하기에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한자를 생활에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지선다형 퀴즈와 공통어 퀴즈 그리고 다라쓰기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1월 1일부터 재미있었어요. 석삼을 설명해주는데 말놀이 노래를 알려주며 한자들이 친숙하게 재미있게 배우도록 유도하였답니다. 한자를 외움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기도 합니다. 한자를 알면 한글 텍스트를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아이가 한자자격증을 땄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꾸준한 반복으로 학습하여 자기 주도적 365한자 학습으로 한자를 정복하였으면 합니다. 1년 365일 52개의 사자성어를 배워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요.#1년365일52개사자성어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