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타이너 - 올빼미 자연 관찰 중 "식량이 되는 곡식" 책을 만났습니다

 

가을 하면 수확의 계절이기에 아이와 함께 우리가 먹는 주식인 벼가 자라기까지등

다양한 연계학습도 될 것 같아 읽어봤어요~


 

 




 

식량이 되는 곡식중의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우리의 주식인 쌀이지요...^^

쌀은 벼의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예요

 

봄에 농부 아저씨가 모판에 볍씨를 뿌리면 새파란 모가 빽빽하게 자라납니다

그럼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넓은 논에 몇 포기씩 줄 맞추어 심는답니다...

 



 

우리아이들이랑 봄에 논에 갔더니, 모내기가 거의 대부분의 논에서 끝이 났던데요
논 한쪽 옆에 모내기하고 남은 모가 있더라구요


모를 직접 만져 봤어요...^^  민주, 민서야 모가 자라면 뭐가 된다고 했지?
둘이 합창을 하네요~   "벼..."라고요

 

책으로 살펴본 뒤 보는 거라 씩씩하게 대답도 잘하더라구요...



 

가끔씩 와서 모가 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모가 자라면 벼가 되고 우리가 먹게되는 쌀이 되지요


 

아파트 건너편이 논이고 밭이라 산교육장이 되어서 참 좋아요...^^

주말이면 두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면 바람도 솔솔 불고 자연과 함께 커서인지
더욱 순수하고 밝고 맑아서 행복하네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파트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노오랗게 물들어 있는 가을들녘을 보면 벼 이삭이 알차게 여물어 가고 있네요

 

쌀이 단단하게 여물면 잎도 줄기도 노랗게 물들고 벼 이삭도 고개를 숙여요~

곧 추수를 하게 될껏 같아요 그땐 아이들과 함께 또 구경가봐야 겠어요

 



 

보리도 벼 못지않게 중요한 곡식인데 보리는 벼와 달리 물을 싫어해서 밭에다 심는다네요

이건 처음 알았네요....ㅎㅎㅎ

 

보리는 추운 겨울을 나지 않으면 이삭이 생기지 않는대요

 

겨울철 보리밟기는 보리 줄기와 잎에 상처를 줌으로써 웃자람을 억제하고

땅 속 마디에서 포기가 갈라져 가지치기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대요

 

밟힐 때의 자극으로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해져 뿌리의 발달도 더욱 촉진되고

가지가 많아지면 낟알이 많이 맺혀서 수확량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친정엄마가 말씀하시던 보릿고개에 대해서도 울아이들에게 자세히 알려줄 수 있었네요~

"지금은 양식 걱정이 없지만 40~50년 전만 해도 시골에는 봄만 되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았단다" 했더니~

우리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잘 이해가 안되나봐요...ㅎㅎ

 

가을에 거둬들인 쌀이 바닥나고 보리가 여물기 전인 음력 4~5월경으로

사람들은 이 때를 넘어가기 힘든 비탈진 험한 언덕길에 비유해 '보릿고개'라고 일컬었대요

 

친정엄마처럼 옛어르신들은 참 힘겨운 시절을 보내셨고 또 지금은 자식들을 위해 또 아낌없이 내놓으시지요

그분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만큼 살수 있었다는 생각에 맘이 뭉클해지더라구요

 



 

<부록>으로 곡류에 속하는 벼과 식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곡류 중 가장 중요한 식량 자원은 쌀과 밀이에요

 

우리나라 사람은 밥으로 쌀을 짓고, 서양사람들의 주식인 빵은 밀을 빻아 만든것이죠

 이밖에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쌀에다 보리, 조, 옥수수, 수수, 콩, 판 등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기도 합니다~

 

식량이 되는 곡식은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과학 3-2의 '식물의 잎과 줄기',과학 4-1의 '강낭콩'5-1의 '꽃', 6-1의 '주변의 생물'과 관련하여

곡류에 속하는 식물들의 특성에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부록에 있는 "올빼미 자연관찰 통합교과형" 서술 및 논술형 문제 익히기는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 현상을 문제를 풀어가면서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의 성장은 물론 통합교과형 논술에도 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와 준대요

 

올빼미 자연관찰책으로 이렇게 유아기부터 초등에 이르기까지

쭈~~욱 접해주다보면 과학상식도 길러지고

교과연계가 이루어져 학교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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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2.0 & 월드김영사]에서 3~5세 대상의 유아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놀라운 세계를 선물해 주셨어요..

종알종알 우리 아이의 책 읽는 소리와

조물조물 우리 아이의 작은 손놀림을 지켜볼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이 나왔답니다... 

 

재미있는 그림책 속 모든것을 우리아이만의 것으로 만들어 준다는

[월드김영사 - 재미꼴깍 창의꿀꺽 세계창작 그림책]" 체험단이 되었답니다.

좋은기회를 주신 "부모2.0 관계자"님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5살 책주인공 민서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려해요~

그전에 재미꼴깍 창의꿀꺽 세계창작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재미꼴깍 창의꿀꺽 세계 창작 그림책은

전 60권 세트에 뮤지컬CD2장, 이야기CD6장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60권은 테마별로 10권씩 세분화 되어 있답니다...

 

웃음접시 재미숟가락/사랑접시 감동숟가락/모험접시 상상숟가락
자신감접시 성취숟가락/지식접시 슬기숟가락/창의접시 놀이숟가락 


 

6가지  테마중 전 모험접시 상상숟가락 10권 중 2권을 체험할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엄마의 요술가방과 심술쟁이 소나무"랍니다.

 



 

5살 아들 민서가 읽고 있는데요~~

재잘재잘 종알종알 거리면서 책속에 풍덩 빠져 들고 있답니다... 

 

그리고 은박책과 빅북은 책형식을 색다르게 하고 크기가 아주 큰 책을 특별히 만들어서

책읽는 즐거움의 색다른 묘미를 또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모험접시 상상숟가락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과 상상을 한데 모아서

더욱더 신나는 모험이야기로 우리아이의 생각주머니가 퐁퐁 샘솟을 것 같은 테마입니다..

 



 

웃음접시 재미숟가락 10권 중 3권은 좀 특별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날개책과 들춰보기책이 들어 있대요

 

어떤형태로 만들어져 있는지 저역시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은 간절한 생각이 드네요~

 

모두다 호기심과 웃음 그리고 재미를 담아서 밥먹을때 숟가락에 하나 둘 퍼 담듯이

우리아이의 생각주머니를 채워줄 재미가득 테마가 들어 있어요

 



 

사랑접시 감동숟가락 10권은 사랑과 잔잔한 감동으로

한창 자라나는 우리아이의 정서지능에 큰 도움이 될 책인 것 같습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는 자라면서 문제해결능력도 훨씬 뛰어난다는 걸

TV에서 실험카메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자신감접시 성취숟가락 10권은 잔잔한 감동을 바탕으로 해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주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자신감이 샘솟게 되고 성취감이 모이게 되면

실수나 실패햏을때도 다시금 화이팅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되어 준다더라구요...^^




 

지식접시 슬기숟가락 10권은 유아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식을 토대로 해서

슬기로움을 배울수 있는 멋진 책 같아요

 

유아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엄선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동화를 읽으면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창의접시 놀이숟가락 10권은 창의력이 퐁퐁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표정놀이와 끈놀이, 입체책과 칠교놀이, 그리고 자석놀이등 세상의 재미있는 놀이가 모두 다 담겨 있어서

한눈에 펼쳐보는 파노라마 스티커북까지 아이들 이책을 보면 함성을 지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꼴깍 꿀꺽!  우리 아이정서에 꼭 맞아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수준 높은 그림과 함께 담고 있어
아이들의 언어, 정서, 사회성, 사고력, 창의력 등을 발달시켜 줍니다

재미있는 그림책 속의 모든 것을 우리 아이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꼴깍! 꿀꺽! 우리아이 맘에 알찬 양식으로 채워지겠어요

 

따끈따끈!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이는 거래요
세계적인 어린이 책 글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신간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인정받은 작가들의 그림책을

우리나라 정서에 맞추어서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들이 감각적으로 번역하였답니다.



들쭉날쭉!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고 안전해요
아이가 그림책 읽기에 재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빅북, 들춰보기책, 날개책, 자석책, 스티커북, 금박책, 은박책 등 크기와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하였고

아이의 안전을 위해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었대요

 

쏙쏙 술술!  이야기가 재미있고 잘 읽혀요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에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에 맞추어 리듬감과 운율을 더했대요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과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여
아이의 입으로도 이야기가 매끄럽게 잘 읽히도록 하였답니다...



조물조물! 신 나는 놀이책이 들어 있어요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창의력, 사고력, 상상력, 조작력, 집중력 등이 발달되도록

다양한 놀이 활동이 담겨 있대요
그림책과 함께 표정놀이책, 끈놀이책, 칠교놀이책, 자석놀이책, 지능놀이책 등으로

아이의 통합적 발달을 도와줍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CD와 뮤지컬 CD가 들어 있어요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들을 수 있게 해 주어 언어와 읽기 능력을 발달시켜 주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이들의 청각적 감수성을 높여줍니다.

 

 재미꼴깍 창의꿀꺽 세계창작 그림책으로 책읽는 즐거움을 통해서

우리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놀라운 세계로 푹 빠져들고 있습니다...

 

다음편으로 모험접시 상상숟가락 테마중

 "심술쟁이 소나무"와 함께 5살 민서의 책놀이를 소개할께요

앞으로도 쭈~욱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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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사고력도 up! 창의력, 공간지각력도 up 시켜줄 멋진교구를

맘스쿨 [자석패턴 블록 체험단]되었어요... 와우~ 아주 기쁘고 행복했어요....^^

 

패턴블록이라 함은 가베로 우리아이들 재미있게들 놀고 있지만요

흡착력이 없기에 조금만 스쳐도 흩어져서

우리아이들 모양만들기를 하다가 속상해 했었답니다....

 

자석패턴블록은 화이트보드에 붙여가면서 흩어질 염려가 없으니

5살, 9살 우리두아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서

신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어 무척 맘에 들었어요...^^



자석패턴블록은 기하학의 기본도형인 정삼각형과

사각형(정사각형,평행사변형,마름모꼴,사다리꼴),정육각형으로 구성된 자석교구 인데요

 




기본도형들의 면의 길이가 같거나 두배라는 점은

블록들을 서로 맞추어 배열할 수 있게 해주고 도형들 간의 관계를 탐구하도록 해 주네요

 



 



24페이지 올컬러 활용북은 유아에서~초등 고학생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네요

 

5살 민서는  이제막 삼각형과 사각형 이런 도형이 무엇인지 배우는 단계라서

도형의 크기 비교하는 방법과 창의력놀이가 가능했구요

9살 민주는 초등2학년이라 분수의 개념을 시작하는 단계라 잘 활용하겠더라구요

또 도형의 대칭은 물론 칠교놀이의 확장개념으로 좋았습니다...

 

집에 화이트 보드가 있는데 그림그리기로만 활용했었는데요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해져서 

우리아이들  자석패턴블록 놀이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작은아인 물고기를 만들었구요

큰아인 오리와 타조를 꾸며냈는데 타조눈을 표현하려고

자석패턴을 뒤짚어 놓는 창의력을 발휘했네요..^^



제가 잠깐 집안일을 하는 사이 우리아이들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며

재미있는 가게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누나가 만들어 놓은 연못을 토대로 민서가 물고기와 오리를 꾸며냈네요....^^

자석패턴블록과 보드펜으로 멋진 작품이 탄생했어요~~



색깔별로 모아서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었네요..

일명 박쥐만들기 세트라고 하네요..ㅋㅋㅋ



5살 아들 탈것이라면 끔뻑 넘어가는데요...

어김없이 소방차와 로켓으로 멋지게 꾸며냈네요...^^

 

삼각형과 사각형으로 로켓을 만들고 날아가는 장면과 보드펜으로 불뿜는 것을 표현하곤

소방차로 불을 끄는 장면도 연출하더라구요

 

5살 꼬맹이 민서의 창의력에 놀라며 칭찬듬뿍 해줬답니다..... ^^



6각형으로 하늘의 해를 표현하고 삼각형2개로 나비를~~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활용북을 이용하여 만든 악어 등 응용력을 더해서

한폭의 그림을 완성한 우리아이들을 보고 감탄했답니다...^^*



민주가  자석패텬블록으로 안경낀 자기모습을 표현해 냈네요..

기발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우리아이에게 자석패턴블록은 날개를 달개 해주는 것 같아요...

 

누나의 모습을 보고 5살 울아들 자기모습도 만들어 달라네요..ㅋㅋㅋㅋ



동생의 부탁을 듣고 요렇게 짧은머리 개구쟁이 민서 얼굴도 표현했네요..

 

남은 도형은 그냥 옆으로 빼놓았을 뿐인데

왼쪽도형은 환호하는 아이 모습 같아 보인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자석패턴블록과 함께 우리아이의 창의력과 상상이 폭발한 것 같아서 흐뭇했어요

 우리아이들이 좀 어려서 상상력과 창의력 놀이를 많이 했는데요

 

아이가 커갈수록 수학적과 접목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 집중력을 기를때나 창의력 테스트에도 활용하는 칠교놀이도 가능하고요

 

자석패턴블록은 활용도가 다양한 것 같아 유아에서 초등생 전연령까지

쭈~욱 사랑받는 멋진교구라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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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아이멘토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멋진 역할 모델이 되어줄 책이라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집엔 여러가지 책이 많지만~

훌륭한 인물에 대한 위인전이 없었던 터라 우리아이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답니다~



슈타이너/아이멘토 - 조선의 백성을 위해 세종 대왕

글 이비단  / 그림 윤지회

 

세종대왕의 멘토링- 진정한 리더는 혼자서 일하지 않아요


"혼자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함께 일해 봐요
그러면 자기 능력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에요.."

하고 조언해주는 내용을 맘에 새기며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세종대왕은 어려서 책읽기를 무척 좋아했대요

밤을 지새우며 책을 읽느라 눈병이 날 정도여서 아버지 태종도 무척 걱정했다고 해요...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실천으로 옮겼기에

더욱 반듯하게 잘 자랐던 것 같아요...



스물두살이 되어 조선의 네 번째 왕인 세종이 되어서

새벽부터 늦은밤이 되도록 나랏일을 걱정하였다고 합니다...

수라도 걸러가면 신하들과 이야기를 하며 지혜로운 답을 갈구했답니다...

 

"수라"라는 단어가 낯선아이를 위해 책아래 tip이 들어 있네요~

임금에게 올리던 밥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구요~^^

 

늘 백성을 가엾게 여기시던 세종은 훈민정음이라는 훌륭한 우리말을 만들어 내시지요~

훈민정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봤어요...



곧 "한글날"이 다가올텐데요

우리 아이들 이책을 통해서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인 우리말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이어서 부록으로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을 통해서

왕의 옷에 있는 용과 또 왕이 먹을 수 없는 음식등 다양한 상식도 넓혔답니다...



그런데 세종 대왕은 뚱뚱했대요...ㅎㅎㅎ

이부분을 읽더니 우리아이들 까르르 넘어갔답니다...ㅋㅋㅋ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네 끼를 먹었는데 특히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을 정도였대요~

 

그리곤 수라상을 물린 뒤에는 꼼짝 않고 책만 읽었다고 하는데요

세종 대왕의 위대한 업적 훈민정음은 바로 밥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ㅋㅋㅋ



세종대왕을 둘러싼 위대한 업적을 통해서 왜구들이,

세종 대왕에게 싹싹 빌었다는 일화를 듣고는 우리아이들 아주 통쾌해 했답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많은 일을 했는데 그건 많은 사람들과 일을 나눠서 했기에 이룰 수 있었대요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기에

친구들이 재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함께 일하는 법을 잘 배우라고 가르쳐 주시네요~~~

 

 진정한 리더는 혼자서 일하지 않는다는 세종 대왕의 말을 되새기며

세종 대왕 같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친구들이 어떤 일을 잘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좋은 점을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한글은 소리 나는 모든 글을 쓸 수 있는 소리글자이지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로 알려져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해서 한글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요즘 인터넷 용어로 아름다운 우리 한글이 병들고 있어서 참 안타까웠거든요
우리말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얘기하고 한글사랑에 더욱 앞장 서기로 우리아이들과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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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아이멘토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멋진 역할 모델이 되어줄 책이라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집엔 여러가지 책이 많지만~

훌륭한 인물에 대한 위인전이 없었던 터라 우리아이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답니다~



슈타이너/아이멘토 - 등불을 든 천사 나이팅 게일 

글 제인 세인트 클레어  / 그림 올가 자크하로

 

나이팅게일의 멘토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살펴 보았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영국 귀족 집안의 뭐하나 부러울 것 없는 딸로 태어났대요

이런 나이팅게일에겐 꿈이 있었어요

굶주리고 병들어 아픈 사람을 돌보고 싶다구요....



아이들과 함께 나이팅게일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려줬더니

우리아이들도 가엾은 사람을들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기도 했답니다... 

 

예전에 간호사는 어렵고 힘든일이기에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대요

그 당시 사라들은 간호사를 천한 직업으로 생각했거든요

 

나이팅게일 부모님들이 왜 힘들고 보잘 것 없는 일을 하려느냐고 엄청 반대를 했답니다

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만틈 훌륭한 일은 없다며

가족들의 눈을 피해서까지 병원을 찾아가 아픈 사람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님도 나이팅게일의 진심을 알고 간호학교에 가는 걸 허락하셨다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공부를 마치고 병원에서 간호 감독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간호사들이 환자를 잘 돌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간호 학교를 세워야 겠다고 맘 먹었대요

 

그 즈음 전쟁이 일어나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전탱터에 가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아픈사람을 보살펴 주려는 따뜻한 맘은 알지만 전쟁터에 까지 가다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야전병원에 도착한 나이팅게일과 간호사들은 부상당한 군인들이

쓰레기가 널려 있는 맨바닥에 누워 시름시름 앓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리곤 함께 온 간호사들과 함께 말끔히 청소부터 한뒤

적군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치료해 주었다고 합니다...

 

나이팅게일이 매일 밤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작은 등불을 들고 병실을 찾아 갔다고 해서

군인들은 "등불을 든 천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픈 사람들을 자기 몸처럼 돌본 나이팅게일의 따뜻한 마음은

지금도 환한 등불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비추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을 통해서 따뜻한 맘을 가진 나이팅게일을 더 많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미난 상식을 만나봤어요



나이팅게일은 오랫동안 품어 온 꿈을 1860년,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나이팅게일 간호 학교를 세워서 좋은 간호사가 될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합니다...

 

부잣집 딸로 자란 어린시절 나이팅게일 가족은

계절마다 집을 바꾸어 생활했고 집에는 무려 70명의 하인이 일을 하고 있었다는데

정말 대단하네요....ㅎㅎㅎ

 

또 간호사들이 쓰던 하얀모자는 나이팅게일이 간호를 배운 간호학교에서

간호사들이 하얀 보닛을 쓴것에 우래한다는 이야기도 있대요



나이팅게일 덕분에 야전 병원이 확 달라 졌다고 합니다...

당시 야전병원은 아주 더러웠고 환자들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었대요

 

나이팅게일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청소하고 환자들을 청결하게 돌보았기에

병실이 깨끗해지고 병원에 아서 죽는 환자의 수가 크게 줄었다고 해요

 

나이팅게일 박물관도 있다고?

영국 런던 성토머스 병원운 13세기에 세워진 매우 역사 깊은 병원인데요

나이팅게일이 이 병원 안에 간호 학교를 세웠기에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살아 있을 때 썼던 물건과 나이팅게일의 사진, 그림 등이 보관되어 있대요



나이팅게일 처럼 생각하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라는 나이팅게일의 멘토링을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일깨워 주었답니다...

 

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아이도 이렇게 따뜻한 맘을 가지며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신나는 멘토 캠프로 나이팅게일처럼 다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상황에 알맞은 응급 처치를 선으로 연결해봤어요~^^

 

5살 우리아들 누나가 읽기전에 미리 선을 긋네요

우리 아들이 한글읽기를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은데 어찌??

아래 정답의 기호를 보고 연결했다네요...ㅋㅋㅋ

 

코피가 날때, 손을 베었을 때, 벌에 쏘였을 때

각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생각키우기를 통해서 다른사람을 도왔을때 기분이 어땠는지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울딸 제가 바쁠때 설거지를 도와줬거든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사람을 도우며 기뻤던 느낌을 잘 적었어요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아이들

남을 위한 따뜻한 맘과 배려하는 맘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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