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무기 - AI시대 일의 의미, 전략, 그리고 지속하는 힘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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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AI 시대 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

[일의 무기]를 읽어봤어요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이

좌우될 수 있다.!



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일이 단순한 게 아니라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행복을 찾는 과정일 수 있다는 ~




저자 : 손재환




손재환님은 (주) 지앤디 대표이사

아이데코안경(EYE DECO) 의왕본점 원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작가, 유튜버랍니다...



AI 시대에 '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글을 쓰며

끊임없이 탐구하며 일이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행복을 찾는 과정임을 강조하십니다.



일의 무기

AI 시대 일의 의미, 전략 그리고 지속하는 힘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love what you do.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자께서 일의 무기에 관련하여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일을 사랑하면 행복 그 자체겠죠?

책 차례


Part.1 AI 시대에 왜 일하는가?

Part.2 일 잘하는 고수는 이것이 다르다

Part.3 바짝 벌어서 평생 놀 수 있을까?

Part.4 내 일의 가치를 높이는 14가지 질문

Part.5 어떤 사람이 되어, 누구와 일할 것인가?



이 책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서

스스에게 물음을 던져줍니다.



일이란 곧 돈을 말하는 것일까?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

자격증을 따서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나

안정적인 직장인 공기업 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

인생은 돈이 있으면 수월해지니까요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던 일들을

돈이 있으면 제약 없이 시도할 수 있지만

목적이 돈이면 안 되겠지요



[ 일 = 돈 + 나의 가치 ]



일을 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함도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이기도 해요

일을 통해 나의 가치를 발휘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힘들어도 끝까지 버티게 하는 힘





일을 하다 보면 업무분장도 되고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을 추가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지면서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



내가 일을 통해 이루려는 게 뭔지?

힘들어서 포기하거나

받는 돈이 적어서 옮기는 것은

실력이 쌓이지 않겠지요



끈기를 가지고 하는 일이

쉬워지는 것은

그 일을 수행하는 우리의 능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신이 하는 일에 목표를 찾아

그게 잘 정한 목표인지 피드백을 받고

실행도 해 보면서

목표가에 따른 자극이 생기겠지요



이를 감당할 내공이 확인되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겠죠

목표 설정은 곧 나의 가치를 찾는 것이니

힘들어도 버티는 내공이 중요하대요




일터로 가면서 신이 나는가?






대치동에 관한 스토리를 보면

쟁쟁한 부모의 재력으로

아이들은 의대와 법대를 목표로

어마어한 학업력에 불타오르죠



아이는 공부를 왜 하는지?

부모가 그저 목표를 잡아주는 이정표를

보고 나아가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꿈은 뭔지도 모르는



일이 즐거우면 세상은 낙원이요

일이 괴로우면 세상은 지옥이다

- 막심 고리키 -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선

일의 결전권이 자유로워야 하겠지요

내가 하는 일에 내 마음대로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고요



일과 가치가 일치하면

일이 즐겁고 성취감도 급상승할 테고

성장과 발전을 경험한다면

자신의 역량을 키워 행복하겠죠







AI 시대에 접어든 요즘

일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기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일은 어느 정도 성과가 뒤따라오기 마련!



일에 있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면

꼭 뒤따라 오는 시기와 질투!

이를 잘 이겨내면 자신을 더욱 단련시키는

숙성이 시간이 된답니다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또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이 좌우될 수 있다.




일은 끊임없이 해야 하는 숙명 같은 건데요

이 책과 함께 삶 속에서

인생이 긍정적인 활력소가 넘쳐나길

응원해 주십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의 꿈을 향해 힘들다고

포기하기보다는 끈기로 극복하고

행복한 일의 가치를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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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지패스 2025 SQLD SQL 개발자 (수험서 앱 제공) 위키북스 데이터 자격검정 시리즈 8
전용문 지음, 송영민 감수 / 위키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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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을 구매하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 입니다.

SQLD 자격증 대비용으로

[eBook] 이지패스 2025

SQLD SQL 개발자 책을 선택했어요




SQLD 자격증

이지패스 SQLD 고래책






SQL개발자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SQL 초보자를 위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방학을 이용해 3월 시험 접수한 분들

시간이 부족한 비전공자도

하루 1~2시간 분량으로 한 달 동안

SQLD 시험 대비용으로 딱이더라고요





.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지패스 SOLD]

앱을 깔면 수험생 앱이 열려요

모의고사 2회분과

기출문제 54회, 55회가 실려있어요


이동 시 자투리 시간에

수험생 앱을 통해서 틈틈이

학습이 가능한 것도

이지패스 SQLD의 매력이네요







이지패스 카페(https://cafe.naver.com/easyadsp)

SQLD 수험생들을 위한

Q&A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서

연말 ADSP 시험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아서 합격했답니다



공부하다 어렵거나 막힐 때

정말 답답하잖아요

자자 샘께서 직접 풀이로 설명해 주시고

가장 맘에 드는 건요



무료 온라인 스터디 운영과

오픈 카톡 방을 제공해 주셔서

수험생 선배맘들의 실시간 답변으로

궁금증이 바로 해결된답니다.



전자책으로[ 이지패스 SQL 개발자]

시험공부 중인데요

조만간 공부후기 리뷰 올리겠습니다.

온라인스터디 모집중이니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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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모먼트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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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이 에세이는 작가님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쓰인 책이랍니다.




지은이 - 모먼트(예명) & 김수림 저자






누구나 처음인 오늘은
서툴러도 괜찮다며
미움보다 사랑이 악함보다 선함이
이기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시는 저자 김수림 님
예명 모먼트님은
'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셨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행복하고 잘 지내시면서
꽃길만 걸으시길
팬으로 응원 듬뿍 보냅니다.







저 올해 좋은 일 많이 생기려나 봐요

서평 신청으로 작가님의

친필 사인과 정성 가득한 편지까지~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미완의 존재들에게 전하고픈 영원의 위로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고,

흔들리는 마음에

작은 등불이 되어주길 바라며,



당신의 가장 예쁜 오늘이

슬픔만으로 지새우지 않기를...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몇 구절만 읽어도 느껴지시죠?

잔잔한 마음에

감동과 위로가 되더라고요





고3이 되고 수능시험만 잘 치르면

모두 다 해결될 것 같다가도

어느 대학 어떤 과를 진학해야 할지를

또 고민하게 됩니다.




스무 살이 되어 법적으로 어른이 되지만

앞날은 또 불투명하다 보니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아가며

고민의 연속을 하게 됩니다.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잘 살아야 한다는 압박에
그럴 때마다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면서
어느새 견뎌낸 '나'가 보이겠지요


불안과 책임 속에서 포근한 위로와
공감으로 나를 다독이며
하늘이 나를 도와주길 바라며 한 발짝씩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책 차례


1장. 천천히 하는 것, 어떻게 하더라

2장. 그리우면 기억에 남는 법

3장. 삶의 어느 지점에서 우리가 만났다는 것

4장. 열심히 살아본 기억이 나를 만든다

5장. 어른이 되어도 어른은 필요해





시 한편 한편을 읽으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낀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책 소개







내가 힘들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

저마다의 사연과 고충이 있어

사람 사이의 고민과

경중을 감히 재단할 수는 없지만



힘들수록 일상을 잘 챙기고

이야기를 꺼낸다면

더욱 다정하게 말을 건네야 한다.



함부로 대하고 화풀이하게 된다면

멀지 않은 시간에 고스란히 돌아온다




ㅡ.ㅡ.ㅡ.ㅡ.ㅡ




정말 공감 백배 됩니다...

힘들다고 느껴지면 시간이 더디고

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툴툴 털어버리고

일상을 챙겨야 다시금 으쌰 으쌰

이겨내게 되더라고요








행복하기 위해서



과거를 잊을 필요가 있다


더러운 구정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숟가락으로 흙을 퍼내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좋은 물로 비워내는 것이 정답이다


너무 많은 기억을 담으려 할수록
더 예쁘고 좋은 일을 기억할 수 없으며



망각하기 어려운 아픈 기억인 만큼
가장 어여쁜 조각으로 남아줄 것이라 믿는다



ㅡ.ㅡ.ㅡ.ㅡ.ㅡ



이건 일전에 실험을 통해서도
본 것 같은데요
흙탕물을 덜어내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맑은 물을 부어주면 빨리 정화되는 것처럼
아픈 기억을 지우기보다 행복한
추억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보려 합니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제는 하늘의 뜻을 겸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다사다난한 날에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이겨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살다가도 아무 이유 없이
웃음 짓는 하루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ㅡ.ㅡ.ㅡ.ㅡ.ㅡ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에
속상해하기보다는
이겨낼 수 있기에 행복해하고


아무 이유 없이 웃음 짓는 하루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여전히 우리에게는
정답을 가르쳐 줄 어른이
필요하다...!!


작가님은 암울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하게 잘 살면서
동시에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 하셨습니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이

작가님의 책을 통해 마음으로 공감하고

행복하기를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미완의 존재들에게 전하고픈

영원의 위로라고

소제목이 적혀있는데요



말 그대로입니다.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지금 펼쳐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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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건 -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기후 식사 알고십대 8
정민지 지음, 민디 그림 / 풀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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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혹시, 착한 편식을 아세요?

매일은 어렵지만,

가끔은 나도 비건처럼!


이 책은 우리의 한 끼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좀 더 나답게 선택하게끔 도와주는

책이라 소개해 보려고요




가끔은, 비건은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 보는 지구를 위한

기후 식사란 테마로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준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고기보다

야채를 좀 더 챙겨 먹어야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도 줄어든다고 해서

관심 있게 보게 되었네요



가끔은, 비건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지구를 위한 기후 식사




정민지 / 민디 그림


1장.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라

2장. 어서와, 고기없는 하루는 처음이지?

3장. 환경 파괴 주범이라니

4장 '1인 1닭' 해도 괜찮을까?

5장. 고기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6장. 먹거리도 '빈익빈 부익부'

7장. 더 이상은 안 돼!!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는 쉬운 방법

매일은 어렵지만 오늘은 채식 어때요?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 보는

지구를 위한 기후 식사 함께 해보실래요?


지은이 소개 : 정민지




'자그마한 거라도 실천해 봐야지'라고

날마다 다짐하지만, 사흘이 못 가

흐지부지되는 '프로 작심삼일러.'


그래도 자주자주 근사한 계획을 세우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꼭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은...ㅋㅋ


'기왕이면 환경을 위해서 고기를 조금 덜 먹고

'기왕이면' 쓰레기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러려고요


채식하게 된 계기




음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동물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죽는지 알아갈 때 즈음~

채소를 키워 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녹황색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재미에

푹 빠지니 채소 먹는 비율이 늘고

어렵지 않게 비건 지향인이 되었대요


점점 더 환경에 무해한 식단으로

가는 중이라네요

채식하게 되는 계기는 다양하겠지요?


동물성이 몸에 해롭다고 해서

저도 채식을 해보려고 생각하지만

온전히 비건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해 볼거리들을

7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해 줍니다.


먹거리를 통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지구를 위해 의식적으로

고기 섭취량을 줄이는 실천을 하고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쪽으로 좀 더

고민해 본다면 그것이 바로 '기후 시민'에

걸맞은 '기후 식사법'이 아닐까요??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지!

다른 걸 먹어도 꼭 밥을 먹어야 먹은 것 같다는

이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근데 이제 한국은 쌀 소비량보다

고기 소비량이 많다는 사실!


22년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육류(소. 돼지. 닭고기)

소비량은 59.8kg이고

쌀 소비량은 56.6kg이라고 해요


그리고 1년 뒤 23년엔 고기소비가

1.3퍼센트 더 늘어서 60.6kg이나 됐대요

쌀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고 있어요


이제 우리는 밥심 아니고

육심이라 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

이참에 고기를 좀 줄여봐야겠어요


채식의 다양한 형태




하루아침에 고기를 뚝 끊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먹지 말라고 하면 더 생각나고 말이죠...ㅋㅋ


완벽하지 않아도 줄였다는 게 더 중요하겠죠

지은이 민지님이 직접 해 본

채식이 쉬워지는 방법을 소개해 주시는데요


퐁당퐁당 채식: 하루걸러 하루 채식

주 1회 채식: 하루 채식데이

하루 한 끼 채식 ~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고요


우리가 말하는 비건은 완전한 채식을 먹지만

그 외 다양한 채식 형태가 있더라고요...


상황에 따라 육식도 하는 간헐적 채식

가금류까지 먹는, 어류까지 먹는

우유, 달걀까지 먹는, 우유까지 먹는

달걀까지 먹는 채식을 여러 가지로


플렉시테리언, 폴로 베지테리언,

페스코 베지테리언, 락토오보 베지테리언

락토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불리는 이름도 세분화되어 있어요


엄격하게 정하면 지키기 쉽지 않으니

채식 대신 '고기 없는 월요일' 이렇게

주 1회부터 시작해 보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데 솔깃 하더라고요



소고기를 덜 먹는 게 기후 식사의 첫걸음?





소가 방귀를 뀌어서 지구 온난화가

더 심해진다는 말, 들어 본 적 있나요??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데요


소의 위장 속 박테리아가 음식을 소화하면서

메탄이 발생하는데 메탄의 95%가 트림으로,

나머지 5퍼센트는 방귀에 섞여 방출된대요


소 1마리가 1년 동안 방출하는 메탄이 47kg으로

소 4마리면 차량 1대가 내뿜은

메탄가스 양과 맞먹는다네요... ㅎ


소가 먹어 치우는 사료에서도 온실가스가 나오는데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소고기 1 kg당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60kg인데

상대적으로 닭과 같은 가금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소고기의 10분의 1수준이라고 하네요


식품 1kg당 내뿜은 온실가스량을 보면

두유와 콩은 0.9k, 우유는 3k, 생선은 5k인데

소고기는 무려 60 kg이나...ㅎ


소고기만 덜 먹어도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일조하는 셈이겠어요...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 둘 다 지킬 수 있겠더라고요





채식에 도전해 보겠다고 결심해도

지인과 밥 먹을 때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거나

메뉴 고를 때 눈치 보였다는데


비건 버거가 있어 드셔보셨다고 해요

패티가 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으로

고기 맛과 비슷하대요



콩고기로 만든 불고기덮밥 먹어 본 적이 있는데

고기라고 해도 믿을 만큼

식감도 맛도 완전 고기 본연의 맛이 나더라고요


우리가 모르고 먹은 대체육을 아세요?

라면에 건더기 수프에 작게 들어 있는 고기가

바로 콩으로 만든 고기랍니다...^^




먹거리도 빈익빈 부익부

- 먹거리의 30퍼센트가 버려지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란 먹다 남은 걸 버리는 것뿐일까요?


식품이 생산. 유통. 가공. 조리 과에서

발생하는 농, 수. 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은 음식 찌꺼기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래요


우리 식탁에 오르기 전에 식품을 만들고

이동하면서 버려지는 것들까지도

모두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된다는 사실!


과일이나 야채 등 크기가 너무 작거나 큰 것,

찌그러진 것, 껍질에 생채기가 난 것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들이 버려지고 있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대한 덜 가공된 식품을 먹고

못난이 채소, 과일을 소비해 줘야겠죠?


못난이 채소와 과일은 가격도 저렴해서

생활에 보탬도 되어 가끔 구매해서 먹고 있었는데

앞으로 더 자주 먹어야겠어요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나요?


유통기한은 상품이 최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으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식품들이 많이 있어요


소비기한은 식품을 적합한 조건에 보관했을 때

먹어도 이상이 없는 기간으로

최소 일주일 정도에서 1년까지 차이가 난데요.ㅎ

1년까지도 있다는 게 놀랍네요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보통 20~50% 길다고 합니다.


국회는 21년 7월 24일 유통기한을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23년부터 식품에 소비기한이 표시되었어요


다만 우유와 가공품에 대해서는

위생적인 관리와 냉장 보관 기준 개선이

필요해서 다른 품목보다 더 늦춰

2032년부터 시행하기로 정했대요


특히 우유의 소비기한이 23~26일

거의 한달가량이나 되다니


생각보다 길어서 정말 놀랍네요

그동안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멀쩡한 것들을 버렸네요...ㅠ.ㅠ





착한 편식! 오늘부터 1일 시작해 보려고요

매일은 어렵지만,

가끔은 나도 비건처럼!


내가 먹는 음식이 세계의 빈곤,

불평등 그리고 기후 이기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는

개인의 자유지만

그 선택의 결과는 절대 가볍지 않은 것 같아요


나와 지구를 위한 쉽지만 빠른 기후 행동

7가지 이야기를 통해 채식에 대한 정보도 얻고

기후 식사를 실천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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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사람들을 위한 수학책 - 26가지 수학 원리로 가볍게 익히는 수 감각
에디 우 지음, 안혜림 옮김 / 반반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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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후기입니다 **



수학하면 제일 먼저 어떤 생각이 드세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수학이 꼭 필요한 걸까?

학창 시절에 수학 공부 왜 꼭 해야만 하는 걸까?

이런 의문들 가끔 하셨죠?



수학을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어른들을 위해

수학 유튜브로 유명한 에디 우 강의가

[다 큰 사람들을 위한 수학 책]으로 재탄생 했대요

그럼 릴리앤잭과 함께 책 속으로 빠져보실께요~



이 책은 수학이 단순한 숫자 계산을 넘어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26가지 수학 원리로

가볍게 익히는 수 감각을 맛볼 수 있답니다..^^



수학 불안이 사라지는 수학 책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수학의 희열을 느끼게 해주고

폭넓은 주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독보적인 수학 입문서라고 합니다.



다 큰 사람들을 위한 수학 책 ( Woo's Wonderful World of Maths )

26가지 수학 원리로 가볍게 익히는 수 감각



에디 우 지음 / 안혜림 옮김

반반 북스 출판사



유튜브 구독자 187만 명

2018 교육계의 노벨상 '세계 교사상' 최종 후보

2021 미국 수학도서상 명예상 수상

미국 수학협회 추천 도서



:: 지은이 에디 우(Eddie Woo)




구독자 187만 명을 자랑하는 수학 크리에이터

시드니 대학교 수학과 교수의 화제작!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쳤고

불치병에 걸려 출석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자신의 성을 딴 '우튜브wootube' 채널에 수학 강의 콘텐츠를

올리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저자 에디 우



2018년 세계 교사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교사이자

미국 수리과학 연구소가 주관하는

수학도서상 명예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Mathematics is the sense you never knew you had
수학은 당신이 전혀 몰랐던 감각입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수학 유튜브 채널로 자자한 칭송을 받는
에디 우 강연을 검색해 보고서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 이 책에 보내는 찬사




▶ 훌륭한 수학 입문서다.

일상적으로 잘하는 수학 개념들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복잡한 수학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 수학도서상 심사평



▶ 우리 삶의 밑바탕에 수학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탁월한 책

- 키스 데블린,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 연구원, <수학의 언어>,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저자



▶ 수학에 단숨에 빠져들게 하는 방법을 절묘하게 보여주는 역작

- 매트파커, 런던 퀸메리 대학교 공공센터 연구원 < 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저자



▶ 폭넓은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독보적인 수학 입문서

- 미국 수학협회



▶ 단 한 페이지도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하고도 훌륭한 책

- 맥신 메큐, 멜버른 대학교 석좌교수




:: 책 속으로 들어가며...




수학자는 수를 연구하는 사람일까?

수학 머리는 타고나는 것일까?

미적분은 우리 삶에 정말 필요할까?



우리가 생각하는 수학자는

수를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대다수가 생각하죠

미적분 등 어려운 풀이를 하고 증명을 하고

잠깐 생각만 했는데도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ㅎ



하지만 공간의 위치 관계를 연구하는

도형의 형태를 연구하는

기하학처럼 수를 다루지 않는 분야도

다양하게 있다는 사실...!!



에디 우는 수학자가 패턴을 연구하는 사람

즉, 규칙성을 찾는다고 합니다.

도처에 패턴을 마주치는 데

우리를 둘러싼 우주도 하나의 패턴이랍니다.



수학의 원리와 법칙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무의식과 삶의 밑바탕에 깊숙이 자리하고

이 패턴을 알아차리는 감각

즉, 수학적 본능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숨어 있대요


:: 생존을 좌우하는 매듭 이론





에디 우는 수학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일상적인 상황에서 해답을 찾아내는 

탁월한 문제해결 능력 때문이라고 하네요

역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를 둘러싼 일상 속에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수학 원리들이 작동하고 있으며

응용수학은 실생활에서 겪는 

많은 문제의 해법을 찾아낸답니다


순수수학은 편안한 목욕용 가운을 걸친 수학이다.!



퍼즐을 맞추고,  루빅스 큐브와 씨름을 하고

끙끙대며 종이학을 접는 아이,

통근 전철 안에서 숫자 퍼즐에 집중하고  

저마다 나름대로 수학적 유희를 즐기고 있었더라고요,..^^



:: 무작위성은 예측 가능하다?




미래를 내다보는 데 

유리구슬이나 예언이 적힌 두루마리는 필요 없다!

수학만 있으면 된다?



세상이 무작위적인 일들, 즉 예측 불가능한 

일들로 가득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지만

수학 분야 중 하나인 확률과 통계는 현실이 놀랍도록 

정확하게 예측 가능하다 점을 보여줍니다.


19세기 영국의 통계학가였던 

프랜시스 골턴 경이 무작위적인 일들을

예측 가능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설계해 

이를 증명하려 한 장치인데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이 장치로 복불복 게임을 했던 게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이 내용을 알았다면 좋았겠죵...ㅋㅋ


무작위적인 사건들은
평균값에 데이터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정규 분포 형태를 보인다
시험 점수 분포도 정규 분포를 따른다.


퀸컹크스 아래쪽에 구슬이 쌓이듯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 빈도가 높아지면
각 여정에 걸린 시간이 축적되고 
이를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패턴을 알 수 있다네요


또 온라인 지도나 네이베이션은
이를 바탕으로 한 확률 모델을 만들::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소요 시간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 우주가 수학을 만날 때



머릿속에 별 하나를 떠올려 볼까요?

어떤 모양인가요?

대다수는 뾰족한 끝부분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형태를 떠올리겠죠?



모두가 약속이나 한 것처럼 말이죠

어릴 때부터 초등학교에 배운 천체의 별도

뾰족한 모양으로 표현했고

어른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말이지요...



하지만 이 모두가 사실과 다르다

이름은 '별'인데 '별 모양'이 아니다?






우주에는 뾰족한 모양의 별이 하나도 없고

사실 벌(항성)은 공 모양 이래요 .ㅎ

이는 중심부에서 끌어당기는 중력 때문에

둥근 형태와 질량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과학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기하학적으로 정반대인 뾰족하고 가시 돋친 

형태로 별을 표현해 온 걸까요??

이 책 속에서 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수학적 본능이란 문제를 풀어

그 속에 갇혀 있는 정답을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면의 숨은 규칙성을 찾아내며 

수학의 재미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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