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에서 나온 <알사과>는 알찬 사고력을 키워주는 과학동화 인데요
동화를 통해서 과학상식을 자연스레 길러주고
부록을 통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과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알찬 책이랍니다....^^
알사과/되찾은 토마토와 수박 - 어린이 과학 필독 독서 최우수 도서 선정!
글 조한나 / 그림 마야 바그너
알찬 사고력을 키우는 알사과는 "한발 빠른 과학 교과서" 랍니다.
교과서를 연계한 내용이 들어 있어요
유치원 과정으로 생명체와 자연환경 소중하게 여기기~
초등교과 과정으로 "슬생1/자연과 함께해요, 가을의 산과 들"
과학 4/ 식물의 세계, 과학5/ 열매
과일과 채소의 비밀을 밝혀라!!
흔히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는 채소인게 있잖아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일과 채소의 구별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책내용을 잠깐 살펴볼께요..
양의 채소 가게 옆에 어느날 돼지가 과일가게를 차렸어요...
어?? 그런데 돼지의 가게에서 토마토와 수박도 파네요
우리아이들 동물들이 쇼핑카에 앉아 있고
마트에서 장보는 장면이 나오니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다가
수박과 채소가 과일인가 토마토인가 하고 언쟁을 부리네요...ㅎㅎㅎ
누나는 채소라고 하고 민서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양과 돼지 처럼요...ㅎㅎㅎ
탱글탱글 상큼한 귤 사세요~!
맛있는 과일이 많습니다.. 골라보세요...
돼지의 과일가게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파는 데
수박이랑 토마토도 함께 있네요...??
양의 채소가게에서도 달콤한 토마토와 시원한 수박 사세요
"신선한 채소가 많습니다...
돼지의 과일가게가 열린 이후로
양의 채소가게의 수박과 토마토가 팔리지 않았어요
우리아이들 읽어보며 서로 생각하다가 개구리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을 보곤
또 깔깔 넘어갑니다...ㅋㅋㅋ
민주, 민서야 수박이랑 토마토가 과일일까? 채소일까?
잘 생각해보고 계속 읽어보자~
양이 과일가게에서 왜 채소를 파냐고 하자
돼지는 억울한 듯 큰소리로 말해요
"저희 과일 가게에는 채소가 없어요. 정말이에요" 라구요
구경하던 동물들도 웅성거리며 과일이다~ 채소다 따지다가
"토마토와 수박이 왜 채소인지, 이유를 대" 하고
돼지가 답답한 듯 물어보는데~ 양은 우물쭈물하며 아무 말도 못 하네요...
양이 토마토와 수박을 되찾아 오기 위해 밤새워 공부를 합니다...
"아하~ 이래서 과일이구나, 이래서 채소였어" 하고는 동물들을 불러놓고 설명해주네요...^^
씨를 뿌리고, 잎이 자라서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피었다가 지면 과일이 열리지요
과일은 이렇게 나무에 주렁주렁 달리는 열매입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귤 등이 바로 과일이지요..
아하~~ 우리아이들도 의문이 속 시원하게 풀렸답니다....^^
또 씨를 뿌리고 물을주면 점점자라서, 무도 되고 가지도 되고 토마토도 되고, 수박도 되지요
채소는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입니다.
채소의 뿌리나 열매, 또는 잎과 줄기를 먹지요...
토마토와 수박은 나무에서 자라지 않아요
밭에서 자라요. 그러니 당연히 채소랍니다...^^
양의 이야기를 듣고
다들 토마토와 수박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으니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는 걸 알게 되지요~
부록으로 알사과 과학 탐정의 비밀수첩에서는
과일과 채소에의 차이점을 좀더 상세하게 정의 해 주네요...^^
과일은 모두 씨앗을 품고 있고, 채소는 밭에서 자란다는 것을
우리아이들 이책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했어요~~
3~10세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과학 질문으로
보다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알사과 과학 놀이동산에서 두아이가 함께 과일과 채소를 구별해 보는 시간을 가졌요
누나는 과일을 찾고 민서는 채소를 찾아 동그라미를 해보았어요
이어서 열려라! 과학에서 과일과 채소를 정확하게 잘 나눌 수 있는지
확인문제를 풀어봤어요....^^
우리아이들 과일과 채소 구별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이젠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과일먹자 하고선
제가 수박을 썰면~ 엄마~ 채소먹자 해야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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