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타이너 - 올빼미 자연 관찰 중 가을하면 일순위로 떠오르는 곤충

투명한 날개를 가진 잠자리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펼치니 생동감이 넘치고 색감이 살아있어서

금방이라도 하늘높이 날아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잠자리의 멋진 비행 솜씨의 비밀(?)이 있었더라구요...

잠자리는 헬리콥터처럼 정지 비행도 하고 제자리에서 곧장 날기도 하고

얇은 날개로 산도 휘익 넘을 수 있다네요~

 

어떻게 그 가냘픈 날개로 멀리 잘도 날까요?

그 비밀은? 바로......!!

가슴 근육이 튼튼하고 날개로 방향을 잘 잡을 수 있기 때문이래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도 알수 있네요~^^

잠자리는 앞날개가 올라갈 때 뒷날개가 내려오고앞날개가 내려갈때 뒷날개가 올라간대요

매미는 앞뒤 날개를 따로 움직이긴 하지만

 양 날개가 위와 아래서 모아지는 것처럼 움직인답니다...

 



 

밖으로 나가면 가까이 학교 운동장에도 잠자리가 한창 날아다니고 있는데요

우리아이에게 자세히 보여주려고 한번 잡아보려 했지만~ 잠자리들이 날쌘돌이라 쉽지가 않더군요...ㅎㅎㅎ

 

왕잠자리 애벌레의 생김새부터 해서

완전한 잠자리된 후의 생김새 신체구조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잠자리 날개는 실제 잠자리 촉감을 느낄수 있도록 되어 있어

 손으로 문지르고 만져보면서 호기심을 가득안고 신기해하며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요

감각놀이 활동으로도 더없이 좋았답니다....

 



 

잠자리의 눈은 겹눈과 홑눈이라는 알고 있었지만~

아이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었는데요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잠자리의 눈을 확대해서 설명해 놓았는데요

1만~2만 8천여 개의 6각형 낱눈이 모여

이루어진 잠자리의 겹눈은 20m 거리에 있는 물체의 움직임도 알아낸다네요...

 

정말 어마 어마 한걸요~ 이 부분은 잘 몰랐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책속으로 점점 더 빠져들게 되네요...^^

 



 

우리 민서도 신기한지 물어보고 또 물어보면서 신기해 했어요

잠자리가 연못 근처에 많은 이유도 알게 되었네요~~^^

 

잠자리들은 대대로 물에서 태어난대요

한여름 연못가에서 짝짓기를 하여 물풀 줄기에 알을 낳으면 애벌레들이 저절로 부화되어 나온대요

 



 

▶ 어른벌레가 되고 잠자리가 되기까지를 자세히 알 수 있어요

1.애벌레가 물풀 줄기를 잡고 물 위로 기어 올라가요

2. 등껍질이 갈라지면 머리, 가슴, 날개, 다리 순서로 빼니고 거꾸로 매달려요

3. 윗몸일으키기를 하듯 일어서며 배를 완전히 빼내요

4. 허무에서 완전히 빠져 나온 몸에는 날개가 반쯤 나와 있어요

5. 날개는 완전히 돋아났지만 아직은 쭈글쭈끌해요

6.날개돋이를 끝낸 새내기 왕잠자리의 날개는 주름도 없고 투명해집니다~~

 



 

<부록>으로 잠자리의 분포와 종류별 특징을 자세히 알 수 있네요

잠자리는 전 세계에 약 5,0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107종이 알려져 있대요

 

이외에도 잠자리 몸의 특징과 애벌레의 성장과정등 잠자리에 대한 모든 것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서

유아는 물론 초등생까지 함께 살펴보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슬기로운생활 1-1의 '슬기롭게 여름나기',과학 3-1의 '물에 사는 생물'

6-1의 '주변의 생물'과 관련하여 잠자리의 생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부록에 있는 "올빼미 자연관찰 통합교과형" 서술 및 논술형 문제 익히기는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 현상을 문제를 풀어가면서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의 성장은 물론 통합교과형 논술에도 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와 준대요

 

올빼비 자연관찰책으로 이렇게 유아기부터 초등에 이르기까지

쭈~~욱 접해주다보면 과학상식도 길러지고

교과연계가 이루어져 학교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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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타이너 - 올빼미 자연 관찰 중 "식량이 되는 곡식" 책을 만났습니다

 

가을 하면 수확의 계절이기에 아이와 함께 우리가 먹는 주식인 벼가 자라기까지등

다양한 연계학습도 될 것 같아 읽어봤어요~


 

 




 

식량이 되는 곡식중의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우리의 주식인 쌀이지요...^^

쌀은 벼의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예요

 

봄에 농부 아저씨가 모판에 볍씨를 뿌리면 새파란 모가 빽빽하게 자라납니다

그럼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넓은 논에 몇 포기씩 줄 맞추어 심는답니다...

 



 

우리아이들이랑 봄에 논에 갔더니, 모내기가 거의 대부분의 논에서 끝이 났던데요
논 한쪽 옆에 모내기하고 남은 모가 있더라구요


모를 직접 만져 봤어요...^^  민주, 민서야 모가 자라면 뭐가 된다고 했지?
둘이 합창을 하네요~   "벼..."라고요

 

책으로 살펴본 뒤 보는 거라 씩씩하게 대답도 잘하더라구요...



 

가끔씩 와서 모가 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모가 자라면 벼가 되고 우리가 먹게되는 쌀이 되지요


 

아파트 건너편이 논이고 밭이라 산교육장이 되어서 참 좋아요...^^

주말이면 두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면 바람도 솔솔 불고 자연과 함께 커서인지
더욱 순수하고 밝고 맑아서 행복하네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파트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노오랗게 물들어 있는 가을들녘을 보면 벼 이삭이 알차게 여물어 가고 있네요

 

쌀이 단단하게 여물면 잎도 줄기도 노랗게 물들고 벼 이삭도 고개를 숙여요~

곧 추수를 하게 될껏 같아요 그땐 아이들과 함께 또 구경가봐야 겠어요

 



 

보리도 벼 못지않게 중요한 곡식인데 보리는 벼와 달리 물을 싫어해서 밭에다 심는다네요

이건 처음 알았네요....ㅎㅎㅎ

 

보리는 추운 겨울을 나지 않으면 이삭이 생기지 않는대요

 

겨울철 보리밟기는 보리 줄기와 잎에 상처를 줌으로써 웃자람을 억제하고

땅 속 마디에서 포기가 갈라져 가지치기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대요

 

밟힐 때의 자극으로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해져 뿌리의 발달도 더욱 촉진되고

가지가 많아지면 낟알이 많이 맺혀서 수확량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친정엄마가 말씀하시던 보릿고개에 대해서도 울아이들에게 자세히 알려줄 수 있었네요~

"지금은 양식 걱정이 없지만 40~50년 전만 해도 시골에는 봄만 되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았단다" 했더니~

우리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잘 이해가 안되나봐요...ㅎㅎ

 

가을에 거둬들인 쌀이 바닥나고 보리가 여물기 전인 음력 4~5월경으로

사람들은 이 때를 넘어가기 힘든 비탈진 험한 언덕길에 비유해 '보릿고개'라고 일컬었대요

 

친정엄마처럼 옛어르신들은 참 힘겨운 시절을 보내셨고 또 지금은 자식들을 위해 또 아낌없이 내놓으시지요

그분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만큼 살수 있었다는 생각에 맘이 뭉클해지더라구요

 



 

<부록>으로 곡류에 속하는 벼과 식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곡류 중 가장 중요한 식량 자원은 쌀과 밀이에요

 

우리나라 사람은 밥으로 쌀을 짓고, 서양사람들의 주식인 빵은 밀을 빻아 만든것이죠

 이밖에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쌀에다 보리, 조, 옥수수, 수수, 콩, 판 등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기도 합니다~

 

식량이 되는 곡식은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과학 3-2의 '식물의 잎과 줄기',과학 4-1의 '강낭콩'5-1의 '꽃', 6-1의 '주변의 생물'과 관련하여

곡류에 속하는 식물들의 특성에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부록에 있는 "올빼미 자연관찰 통합교과형" 서술 및 논술형 문제 익히기는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 현상을 문제를 풀어가면서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의 성장은 물론 통합교과형 논술에도 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와 준대요

 

올빼미 자연관찰책으로 이렇게 유아기부터 초등에 이르기까지

쭈~~욱 접해주다보면 과학상식도 길러지고

교과연계가 이루어져 학교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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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아이멘토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멋진 역할 모델이 되어줄 책이라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집엔 여러가지 책이 많지만~

훌륭한 인물에 대한 위인전이 없었던 터라 우리아이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답니다~



슈타이너/아이멘토 - 조선의 백성을 위해 세종 대왕

글 이비단  / 그림 윤지회

 

세종대왕의 멘토링- 진정한 리더는 혼자서 일하지 않아요


"혼자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함께 일해 봐요
그러면 자기 능력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에요.."

하고 조언해주는 내용을 맘에 새기며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세종대왕은 어려서 책읽기를 무척 좋아했대요

밤을 지새우며 책을 읽느라 눈병이 날 정도여서 아버지 태종도 무척 걱정했다고 해요...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실천으로 옮겼기에

더욱 반듯하게 잘 자랐던 것 같아요...



스물두살이 되어 조선의 네 번째 왕인 세종이 되어서

새벽부터 늦은밤이 되도록 나랏일을 걱정하였다고 합니다...

수라도 걸러가면 신하들과 이야기를 하며 지혜로운 답을 갈구했답니다...

 

"수라"라는 단어가 낯선아이를 위해 책아래 tip이 들어 있네요~

임금에게 올리던 밥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구요~^^

 

늘 백성을 가엾게 여기시던 세종은 훈민정음이라는 훌륭한 우리말을 만들어 내시지요~

훈민정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봤어요...



곧 "한글날"이 다가올텐데요

우리 아이들 이책을 통해서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인 우리말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이어서 부록으로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을 통해서

왕의 옷에 있는 용과 또 왕이 먹을 수 없는 음식등 다양한 상식도 넓혔답니다...



그런데 세종 대왕은 뚱뚱했대요...ㅎㅎㅎ

이부분을 읽더니 우리아이들 까르르 넘어갔답니다...ㅋㅋㅋ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네 끼를 먹었는데 특히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을 정도였대요~

 

그리곤 수라상을 물린 뒤에는 꼼짝 않고 책만 읽었다고 하는데요

세종 대왕의 위대한 업적 훈민정음은 바로 밥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ㅋㅋㅋ



세종대왕을 둘러싼 위대한 업적을 통해서 왜구들이,

세종 대왕에게 싹싹 빌었다는 일화를 듣고는 우리아이들 아주 통쾌해 했답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많은 일을 했는데 그건 많은 사람들과 일을 나눠서 했기에 이룰 수 있었대요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기에

친구들이 재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함께 일하는 법을 잘 배우라고 가르쳐 주시네요~~~

 

 진정한 리더는 혼자서 일하지 않는다는 세종 대왕의 말을 되새기며

세종 대왕 같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친구들이 어떤 일을 잘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좋은 점을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한글은 소리 나는 모든 글을 쓸 수 있는 소리글자이지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로 알려져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해서 한글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요즘 인터넷 용어로 아름다운 우리 한글이 병들고 있어서 참 안타까웠거든요
우리말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얘기하고 한글사랑에 더욱 앞장 서기로 우리아이들과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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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아이멘토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멋진 역할 모델이 되어줄 책이라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집엔 여러가지 책이 많지만~

훌륭한 인물에 대한 위인전이 없었던 터라 우리아이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답니다~



슈타이너/아이멘토 - 등불을 든 천사 나이팅 게일 

글 제인 세인트 클레어  / 그림 올가 자크하로

 

나이팅게일의 멘토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살펴 보았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영국 귀족 집안의 뭐하나 부러울 것 없는 딸로 태어났대요

이런 나이팅게일에겐 꿈이 있었어요

굶주리고 병들어 아픈 사람을 돌보고 싶다구요....



아이들과 함께 나이팅게일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려줬더니

우리아이들도 가엾은 사람을들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기도 했답니다... 

 

예전에 간호사는 어렵고 힘든일이기에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대요

그 당시 사라들은 간호사를 천한 직업으로 생각했거든요

 

나이팅게일 부모님들이 왜 힘들고 보잘 것 없는 일을 하려느냐고 엄청 반대를 했답니다

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만틈 훌륭한 일은 없다며

가족들의 눈을 피해서까지 병원을 찾아가 아픈 사람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님도 나이팅게일의 진심을 알고 간호학교에 가는 걸 허락하셨다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공부를 마치고 병원에서 간호 감독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간호사들이 환자를 잘 돌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간호 학교를 세워야 겠다고 맘 먹었대요

 

그 즈음 전쟁이 일어나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전탱터에 가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아픈사람을 보살펴 주려는 따뜻한 맘은 알지만 전쟁터에 까지 가다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야전병원에 도착한 나이팅게일과 간호사들은 부상당한 군인들이

쓰레기가 널려 있는 맨바닥에 누워 시름시름 앓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리곤 함께 온 간호사들과 함께 말끔히 청소부터 한뒤

적군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치료해 주었다고 합니다...

 

나이팅게일이 매일 밤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작은 등불을 들고 병실을 찾아 갔다고 해서

군인들은 "등불을 든 천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픈 사람들을 자기 몸처럼 돌본 나이팅게일의 따뜻한 마음은

지금도 환한 등불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비추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을 통해서 따뜻한 맘을 가진 나이팅게일을 더 많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미난 상식을 만나봤어요



나이팅게일은 오랫동안 품어 온 꿈을 1860년,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나이팅게일 간호 학교를 세워서 좋은 간호사가 될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합니다...

 

부잣집 딸로 자란 어린시절 나이팅게일 가족은

계절마다 집을 바꾸어 생활했고 집에는 무려 70명의 하인이 일을 하고 있었다는데

정말 대단하네요....ㅎㅎㅎ

 

또 간호사들이 쓰던 하얀모자는 나이팅게일이 간호를 배운 간호학교에서

간호사들이 하얀 보닛을 쓴것에 우래한다는 이야기도 있대요



나이팅게일 덕분에 야전 병원이 확 달라 졌다고 합니다...

당시 야전병원은 아주 더러웠고 환자들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었대요

 

나이팅게일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청소하고 환자들을 청결하게 돌보았기에

병실이 깨끗해지고 병원에 아서 죽는 환자의 수가 크게 줄었다고 해요

 

나이팅게일 박물관도 있다고?

영국 런던 성토머스 병원운 13세기에 세워진 매우 역사 깊은 병원인데요

나이팅게일이 이 병원 안에 간호 학교를 세웠기에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살아 있을 때 썼던 물건과 나이팅게일의 사진, 그림 등이 보관되어 있대요



나이팅게일 처럼 생각하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라는 나이팅게일의 멘토링을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일깨워 주었답니다...

 

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아이도 이렇게 따뜻한 맘을 가지며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신나는 멘토 캠프로 나이팅게일처럼 다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상황에 알맞은 응급 처치를 선으로 연결해봤어요~^^

 

5살 우리아들 누나가 읽기전에 미리 선을 긋네요

우리 아들이 한글읽기를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은데 어찌??

아래 정답의 기호를 보고 연결했다네요...ㅋㅋㅋ

 

코피가 날때, 손을 베었을 때, 벌에 쏘였을 때

각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생각키우기를 통해서 다른사람을 도왔을때 기분이 어땠는지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울딸 제가 바쁠때 설거지를 도와줬거든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사람을 도우며 기뻤던 느낌을 잘 적었어요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아이들

남을 위한 따뜻한 맘과 배려하는 맘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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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에서 나온 <알사과>는 알찬 사고력을 키워주는 과학동화 인데요

동화를 통해서 과학상식을 자연스레 길러주고

부록을 통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과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알찬 책이랍니다....^^



알사과/되찾은 토마토와 수박 - 어린이 과학 필독 독서 최우수 도서 선정!

글 조한나 / 그림 마야 바그너

 

 알찬 사고력을 키우는 알사과는 "한발 빠른 과학 교과서" 랍니다.

 교과서를 연계한 내용이 들어 있어요 

유치원 과정으로 생명체와 자연환경 소중하게 여기기~

초등교과 과정으로 "슬생1/자연과 함께해요, 가을의 산과 들"

과학 4/ 식물의 세계, 과학5/ 열매

 

과일과 채소의 비밀을 밝혀라!!

흔히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는 채소인게 있잖아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일과 채소의 구별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책내용을 잠깐 살펴볼께요..

 

양의 채소 가게 옆에 어느날 돼지가 과일가게를 차렸어요...

어?? 그런데 돼지의 가게에서 토마토와 수박도 파네요

 

우리아이들 동물들이 쇼핑카에 앉아 있고

마트에서 장보는 장면이 나오니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다가

수박과 채소가 과일인가 토마토인가 하고 언쟁을 부리네요...ㅎㅎㅎ

 

누나는 채소라고 하고 민서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양과 돼지 처럼요...ㅎㅎㅎ



탱글탱글 상큼한 귤 사세요~!

맛있는 과일이 많습니다.. 골라보세요...

 

돼지의 과일가게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파는 데

수박이랑 토마토도 함께 있네요...??

 

양의 채소가게에서도 달콤한 토마토와 시원한 수박 사세요

"신선한 채소가 많습니다...

 

돼지의 과일가게가 열린 이후로

양의 채소가게의 수박과 토마토가 팔리지 않았어요



우리아이들 읽어보며 서로 생각하다가 개구리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을 보곤

또 깔깔 넘어갑니다...ㅋㅋㅋ

 

민주, 민서야 수박이랑 토마토가 과일일까? 채소일까?

잘 생각해보고 계속 읽어보자~

 

양이 과일가게에서 왜 채소를 파냐고 하자

돼지는 억울한 듯 큰소리로 말해요

"저희 과일 가게에는 채소가 없어요. 정말이에요" 라구요



구경하던 동물들도 웅성거리며 과일이다~ 채소다 따지다가

"토마토와 수박이 왜 채소인지, 이유를 대" 하고

돼지가 답답한 듯 물어보는데~ 양은 우물쭈물하며 아무 말도 못 하네요...



양이 토마토와 수박을 되찾아 오기 위해 밤새워 공부를 합니다...

"아하~ 이래서 과일이구나, 이래서 채소였어" 하고는 동물들을 불러놓고 설명해주네요...^^



씨를 뿌리고, 잎이 자라서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피었다가 지면 과일이 열리지요

과일은 이렇게 나무에 주렁주렁 달리는 열매입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귤 등이 바로 과일이지요..

아하~~ 우리아이들도 의문이 속 시원하게 풀렸답니다....^^



또 씨를 뿌리고 물을주면 점점자라서, 무도 되고 가지도 되고 토마토도 되고, 수박도 되지요

채소는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입니다.

 

채소의 뿌리나 열매, 또는 잎과 줄기를 먹지요...

 

토마토와 수박은 나무에서 자라지 않아요

밭에서 자라요. 그러니 당연히 채소랍니다...^^



양의 이야기를 듣고

다들 토마토와 수박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으니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는 걸 알게 되지요~



부록으로 알사과 과학 탐정의 비밀수첩에서는

과일과 채소에의 차이점을 좀더 상세하게 정의 해 주네요...^^



과일은 모두 씨앗을 품고 있고, 채소는 밭에서 자란다는 것을

우리아이들 이책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했어요~~



3~10세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과학 질문으로

보다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알사과 과학 놀이동산에서 두아이가 함께 과일과 채소를 구별해 보는 시간을 가졌요

누나는 과일을 찾고 민서는 채소를 찾아 동그라미를 해보았어요



이어서 열려라! 과학에서 과일과 채소를 정확하게 잘 나눌 수 있는지

확인문제를 풀어봤어요....^^

 

우리아이들 과일과 채소 구별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이젠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과일먹자 하고선

제가 수박을 썰면~ 엄마~ 채소먹자 해야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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