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의 디테일 - 인간관계를 구원할 작고 구체적인 행동들
레일 라운즈 지음, 최성옥 옮김 / 윌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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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시는 상대 안 하고픈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호감은 대단한 스킬이 아니라, 

사소한 태도와 디테일의 누적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무의식적인 

사소한 일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관찰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서 

호감의 포인트를 알려준답니다...^^




호감의디테일



| 추천사 : 이금희(방송인)


아나운서 이금희 님이 강력 추천!!

일도 잘하고 남들과도

거리낌 없이 잘 지내는 사람들이 있죠..

비결이 뭘까요??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작은 태도감정 예측이라고 해요

자신뿐 아니라 상대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것 말이죠..

마음을 여는 비밀은 타고난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데요

그 비법을 엿볼게요~






코드 쿤스트님이 <나 혼자 산다>에서

칭찬봇으로 활약 중이래요

각자 살아가는 모습에서

배울 점만 보자!!라고 맘먹는데요

"네가 입은 옷이 네 몸에 꼭 맞는 걸 보니

나까지 행복해지는 것 같아~"

상대의 좋은 점과 전해주려는 태도를 칭찬으로

즉, 호감을 주는 말로 바꿔보는 거죠



"호감"의 힘은 생각보다 크답니다.

호감은 "착한 사람",

"매너 있는 사람" 그 이상으로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힘"이 된대요



왜냐하면 호감이 쌓이는 순간부터

신뢰와 애정이 생기게 되고요

사람들끼리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면

어려운 순간, 기꺼이 손을 잡아준대요



| 지은이 : 레일라운즈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작고 사소한 행동을 바꾸겠지만,

그때부터 세상은

당신을 다르게 대할 겁니다..."



전 세계 수백만 독자가

선택한 인간관계 멘토, 레일 라운즈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서 세미나를 진행!

대화 속에서 일어나는

무의식적 상호작용을 깊이 연구하며

뇌과학과 심리학의 지식을

접목해 관계와 강연 경험을 담았대요




| 호감의 디테일

인간관계를 구원할 작고 구체적인 행동들...




사회적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침 루틴, 자기 관리 앱, 시간관리, 독서

끝없이 같이 노력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요?

이 책을 통해서

한 가지 약속을 해주십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을 갖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


| 차례




| 말보다 먼저 당신을 드러내는 것

: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원하는 사람을 쉽게 만나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답니다.

옆자리를 선점하래요..

그게 바로 호감과 관계의 시작이래요

단, 절대 그 사람이 앉을 자리에

앉아선 안된대요

자짓, 불필요한 오해와 긴장을 유발할 수도

앉는 자리도 정말 중요하네요

대부분의 리더는 무의식적으로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신뢰한다고 합니다...^^

즉, 오른팔로 인식한다는 오른쪽에~




| 말투만으로 오래가는 사이가 있다

: 관계의 기술



왜, 비판은 디테일하고

칭찬은 한 마디로 끝내는가?

왠지, 뜨끔하네요... ㅎ

저 역시 울 아이들에게 "공부는 잘되고 있어?"

이런저런 잔소리를 해대다가

칭찬은 인색했던 것 같아요.. ㅠ.ㅠ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도와줬지만

그 사람의 말투나 행동에서

마음이 상해서 괜히 해줬네..

그럴 때가 있잖아요




칭찬은 조금만 더 길게,

구체적으로 말하라.

상대가 " 이제 끝났겠지"라고 생각할 때

한두 문장을 더 보태라


행동-감정-영향 순으로~!!

오늘 자료를 정리해 줘서(행동)

정말 든든했어(감정)

그래서 회의 준비가 훨씬 수월했어(영향)

이렇게 하면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오래 기억되는 칭찬 같아요

왠지 계산된 칭찬 같지만,

공들일 칭찬이 호감으로 남을 수 있대요




| 마주 보지 않아도 마음을 얻는 법

: 비대면 소통




상대가 '그만 끊자'고 말하면,

주저 말고 바로 끊어라



정말 이건~ 절대 공감이에요

급히 볼일 보러 가야 하는데 걸린 전화

이 사람은 전화받으면

1시간이 기본이라 꺼려지는~~

그래서 웬만하면 안 받게 되더라고요

했던 이야기하고 또 하고

3분이 30분 같아서

피곤하다 보니 연락을 안 하게 되고요

누군가 바쁘다고 말할 땐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 딱 10초!!

짧고 따뜻한 인사는

예의 바르고 배려 깊은 사람인 거죠...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들려주는

인간관계의 핵심 기술~!



호감은 단순히 잘 웃고

매끄러버게 말하는 기술이 아니래요

대화를 마친 뒤에

다시금 만나고 싶게 만드는 힘!

호감의 다른 이름,

"존재감" 이래요...

인간관계에 이유 없는 호감은 없대요

호감의 디테일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모든 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살아갈 수 있다니

이 책의 다양한 사례에 따라

배워가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배워서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실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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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뇌 -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진정한 멈춤의 과학
조지프 제벨리 지음, 고현석 옮김 / 갤리온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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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늘 하고픈 게 많아서 이것저것

쫓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런데~바삐 사는 게 역효과일 수 있대요

멍 때리기 대회처럼

뇌를 쉬게 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을 만났어요

멈추지 못하는 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 뇌에서는

창의력의 축제가 벌어진다."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진정한 멈춤의 과학!!

멈추지 못하는 뇌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

노미네이터의 최신작

『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강력 추천


멈추지 못하는 뇌

꼭 저를 두고 하는 말 같더라고요...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그래서

자꾸만 이것저것 배우고 익히는 중인데요

힐링타임! 그러면서

다들 캠핑도 다니고 그러는데

쉼이 어색한 저에게

휴식을 넘어 회복을 전해주네요~^^



|지은이 : 조지프 제벨리 , 고현석 옮김



작가는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성취 강박 속에서

수년간 일하던 중 ~!!

뇌의 위기 신호를 외면할 수 없음을 느끼고

삶의 노선을 변경하셨대요

현재는 저술과 강연 활동에 집중하며

과학 저술가로 두각을 드러내셨어요

이 책은 아버지에 관한 기억 한 조각에서 출발

"이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일에 삶을 빼앗긴 아버지의 절규에서 시작된

치밀하고 절박한 휴식을 연구하셨대요




   ------------------------------------------

무엇이 우리를 쉬지 못하게 만드는지,

제대로 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쉬었을 때 우리 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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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휴식하는 뇌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뇌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록

뇌에는 더 좋다?!

일에서 손을 떼는 순간

뇌가 어떻게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핵심적인 도움을 주는 모드로 전환되는지?

이를 디폴트 네트워크라 부른다네요

문제를 풀다가 안 풀릴 땐

책상 앞에서 버서나 숲을 거닐거나

산책하며 머릿속을 비우면

마음이 자유로이 방황하며 아이디어를 탐색한대요




사진 출처 : 출판사 카드 리뷰



디폴트 네트워크가 켜지는 순간,

뇌는 스스로 치유와

창조의 모드로 접어든다...!!



휴식을 넘어 회복으로!

완전한 쉼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채우는

디폴트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

여기서 ~ 잠깐...!!

디폴트 네트워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디폴트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지친 뇌를 재충전하고

회복시키는 초능력을 가진

두뇌 엔진이래요..

컴퓨터도 어느 정도 활용하면

파일 정리 및 업데이트가 필요하듯이

우리 뇌도 휴식이 필요한데

그동안 너무 강행군을 한 것 같아요... ㅠ.ㅠ


일, 휴식, 놀이로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인상 깊었던 부분 위주로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진정한 멈춤의 과학

멈추지 못하는 뇌를 살짝 엿볼게요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일의 팬데믹

제목이 와닿네요...

내가 없으면 우리 회사가 안 돌아갈 것 같지만만

현실은 너무 잘 돌아간다는 거죠... ㅎ

피곤한 뇌는 단순하던 일도 힘들어진답니다

뇌가 과로에 시달리면

멍해지고 혼란스러워서 아무 일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나고 우울해진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디폴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만으로

뇌와 몸은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이 된다니 ~

신기하고 놀랍더라고요





또 좋은 방법은 요

마음을 자유롭게 내버려두는 거라는데요

생각을 흘러가는 대로 두고

숲속을 거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디폴트 네트워크를 켜는 방법을 배워서

여러분들도 지친 몸과 마음을

완전한 쉼으로~~

삶의 원동력을 채워보면 어떨까요?



| 당신의 뇌를 구하는 휴식의 기술 9가지!!




멈추지 못하는 뇌!

지친 뇌를 구하는 휴식의 기술

실천하기 쉬운 방법으로 이끌어 주더라고요

잇님도 디폴트 네트워크를 깨워보세요



하루에 최소한 20분 정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생각하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깊게 숨을 쉬어 보아요...^^





휴식 네트워크와 수행 네트워크!

두 두뇌 엔진은 어떻게 다른 건지....??

세계적인 면역학 권위자는

왜 숲으로 향했는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뇌가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전환되는지?

멍 때리기 대회 이야기를 듣고

솔직히 뭘 하는 걸까? 이해가 안 되었는데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 읽으면서

진정한 멈춤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지친 뇌를 위해 이웃님도 읽고

휴식을 넘어 회복하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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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이서원 지음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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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평단 #레이디투다이브 도서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하루하루 쫓기듯

허둥거리다 하루를 보내는 요즘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

한 줄의 지혜에 공감이 되고 미소 지으며

내 얘기를 하는 듯한 문구들..

직접 실천하고픈 주옥같은 명문장들이~^^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사진 출처 : 출판사 카드리뷰



해마다 나이 드는 건 자연의 이치이지만

해마다 나아지는 건

나의 선택입니다....!!


특히 시금석이 될 70가지의 지혜를

마음 다해 골랐다고 합니다...

남은 삶이 기대보다는 막막할 때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들여다보세요

부담으로만 다가오던 숙제 같은 인생이,

홀가분함으로 가득한

축제 같은 인생이 될 테니까요.

이보다 더 큰 위로가 있을까요....?



| 지은이 : 이서원



인문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

이서원 님의 화제의 신작!

30년간 수만 명을 상담해온 저자가

엄선해 고른, 인생의 한 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강대 대학원 겸임교수,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으로

30년 넘게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며

[행복을 여는 아침] 감정식당 코너에 출연 중!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성찰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모은 수천 개의 명언 중

특히 중년의 명랑한 인생에

힌트가 될만한 것들을 엄선해 주셨어요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웃으면서 나이 들게 해주는

지혜로운 한 줄 70가지와 앞으로의 50년을

지혜롭고 명랑하게

살게 해줄 인생 안내서를 살펴볼게요



| 차례



들어가는 글

오후의 햇살은

오전보다 따뜻하다

1장.

마지막 모습을 그려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들

2장.

인생은 뜻대로 안된다는 걸

알고 있다는 축복

3장.

다 때가 있다더니,

이제 내 때가 왔다

4장.

뛰어갈 땐 들리지 않았던

계절 바뀌는 소리

5장.

늦게 피는 꽃이

더 오래도록 향기롭다

6장.

터널이 길수록

출구의 빛이 더 눈부시듯이

7장.

그 모든 파도가

내 삶을 아름답게 조각했네

나가는 글

그대에게

두 번째 봄바람이 불어온다.


차례만 봐도 맘이 포근해지고

미소 짓게 되네요

오후의 햇살은 오전보다 따뜻하죠

미쳐 깨닫지 못했네요

뛰어갈 땐 들리지 않았던

계절 바뀌는 소리

새벽 이른 출근길 못 보았던 걸

주말에서야 산책하면서 보게 됩니다.. ㅎ




| 들어가는 글



지혜를 얻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스스로 얻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의 힘으로 얻는 것이래요

남의 지혜를 내 삶의 경험에 대입해

내 삶에 적용해서 잘 해석하면

남과 나의 지혜가 합해진

아름다운 정신의 힘이 생긴대요

세상의 모든 지혜 가운데

축제 같은 인생을 사는 데 시금석이 될

지혜를 마음 다해 골라

'럭키 세븐' 일곱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유예된 행복은 없다."



우리 인생에서 유예된 행복은 없다.

지금 이 행복이

다시 오지 않을 거라면,

지금 누려야 한다.


작가님 동생은 젊은 날 음악에 미쳤대요

물건에 유통기한이 있듯이

좋아하는 것도 유통기한이 다

지금 무지 행복하다고요

행복들은 고유하고 독특한

그 시절만의 행복이라,

뒤로 유예할 수 없으며

가슴이 떨릴 때 여행을 떠나야 한대요



"훌륭한 직공은 모든 것을

작품으로 만들어낸다."



구순이 넘은 연세임에도

여전히 많은 책을 쓰고 있는 선생님~

연세가 구십이 넘어서도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사는 비결은~?

남 눈으로 봐도 내가 보고 싶은 걸 보고

말해주면 내 눈으로 보는 거잖아

선생님은 괴로움도 엉뚱하고 기발한

시선으로 응시하곤 하신단다

요즘 자꾸 뭘 깜빡깜빡 잊어버린다고 하면

"잘 됐구나" 하신다... ㅎ



"이제는 안 좋은 건 다 잊어버리겠구나."


조금 시각을 달리하여 바라보면

인생의 걸작이 하나씩 뚝딱 나온다.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시선일 뿐이다...

친정엄마도 제가 깜빡거리고

잊어버리면 늘 저를 다독여주셨어요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고요

문득 오늘따라 엄마가 그리워지네요.. ㅠ.ㅠ



|"냉소는 불쾌하게 말하는 진실이다."



"내가 없는 말 했어요?"

"아뇨."

"내 말이 틀린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더 아프다니까요."


맞는 소리를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 있죠

두 가지 이미지로 떠올려보면

하나는 화장실에 있는 화장지

다른 하나는 냉장고 냉동실이래요?

화장지가 '맞는 소리'라면

묻어 나오는 건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다

냉동실은 기분 나쁘게 하는 맞는 말은

또 차갑다는 표현이 참 와닿네요




말은 내용보다

말을 싸는 포장지가 중요하다!

누구나 차가운 칼 속에 든

솜 같은 말보다

따뜻한 솜 속에 든

칼 같은 말을 듣고 싶어 한다.



맞는 말을 기분 좋게 하는 분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죠~

이서원작가님을 통해서 삶을 지혜롭고

명랑하게 살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

- 이제 나쁜 건 다 잊어버리겠구나

걸음이 자꾸 느려지네,

-이제 사계절 풍경을 온전히 누리겠구나

깊은 잠을 자기 어렵네,

-이제 별들과 더 오래 대화하겠구나



긍정 마인드로 시각을 달리하면

앞으로의 50년을

보다 지혜롭고 명랑하게 살게 해줄

인생 안내서랍니다.

매일 아침, 가볍게 읽고 마음을 여는 한 줄,

하루를 마무리하며 미소 짓게 해주는 한 줄로

늘 곁에 두고 또 문장처럼 살아보려 애쓴다면면

내일은 훨씬 더 찬연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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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우는 만다라 컬러링
마리 콘텐츠 지음 / 생각의집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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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컬러링북으로

집중력을 길러줬었는데요

마음을 채우는 컬러링북을 만났어요

우리 인생은 색으로 가득 차 있죠

먹는 것, 입는 것, 타는 것

만져지는 모든 것이

모든 색을 입고 있잖아요?



마음도 그러하답니다

마음이 초록색인 날도 있고

회색인 날도 있고,

노란색인 날도 있습니다.

각각의 색이 어떤 감정인지는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어른들을 위한 마음을 채우는

만다라 컬러링 살펴볼게요





요즘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복잡하거나

머리에 실타래가 잔뜩 엉켜 있을 때

무작정 색연필을 들어보래요

색칠을 하는 행동은

무념무상의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오히려 생각을 쫘~악 연결시키며

정리시켜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만다라(산스크리트어:만달라,

영어 :Mandala)는

다양한 개체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만다라"라는 낱말 자체는

"원(circle)"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만달라를

음을 따라 번역한 것이래요




휴의 시간, 휴의(休意)는

모든 걱정을 떨쳐버리고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으로

마음을 온전히 쉬게하는 상태래요

만다라컬러링북으로

색칠을 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요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만다라는 미술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대요

만다라는 명상과 몰입으로 작품과 하나 되는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다네요

만다라의 치료적 효과를

처음으로 제안한 사람은 융(Jung)이며

어느 날 꾸었던 꿈을 계기로

만다라가 우주의 중심임을 증명했대요





이제 여러분의 만다라를

만들어 보실래요?

색을 고를 때는 규칙도 없고

순서도 없답니다

마음이 내키는 대로, 손이 움직이는 대로

색연필은 잡아 보랍니다..^^



때론 색칠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겠지만요

그러면 또 어때요?

다른 그림으로 또 하면 되죠~^^









마음을 채우는 만다라 컬러링북을

동료들에게 보여줬더니

서로 해보겠다네요... ㅋㅋㅋ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다고 합니다...^^



각자 자신만의 패턴과

퍼스널 컬러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하던

색연필을 잘 활용했어요... ㅋㅋㅋ








저 포함 동료 4명의 컬러링이에요

점심을 먹고 쉬는 타임에

뜨개질도 하고 책도 읽는데~

이날은 컬러링북에 빠졌답니다...^^



마음이 허전한 날,

생각이 가득한 날, 때론 속상한 날,

만다라를 색칠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봅니다...



마음을 채우는 만다라 컬러링북으로

동료들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짐을 느꼈다네요...

나를 다스려보는 시간 가져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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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어서 아름다울 뿐
서승신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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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이 책은 표지부터 설레어서 선택했어요

주 3회 새벽 산책 중인데요

여유를 가지니 주변이 아름답더라고요

꽃이어서 아름다울 뿐

공원 산책을 할 때면

꽃들 속에서 힐링이 절로 되니 시와 함께

감성에 빠져보려고요...^^




"꽃이어서 아름다울 뿐"



| 지은이 : 서승신





작가님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삶이 비로소 시가 되는 순간.

“너희가 보는 이 글은 시가 아니”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서시처럼,

『꽃이어서 아름다울 뿐』은

그저 한 권 시집이 아니라

한 장 한 장의 행간마다

한 사람 몫의 오롯한 생이 담겨 있답니다.




| 꽃이어서 아름다울 뿐





손녀의 옹알이에서,

산 너머 바람에서,

빈 들녘의 고요에서

문장들을 길어올린답니다.

담박한 언어로 써 내려간 일상 속을

한 편의 시로 써 내려가며

수많은 에움길을 지나온 자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켜켜이 담겨있어요

황혼에 접어든 작가님이 써 내려간

담담한 시편들은 요

우리 마음에 살며시 녹아내려

긴 여운으로 남게 하는 것 같아요



|목차




아카시아 꽃 향기 날아와

방안을 채우고

여름

감꽃 떨어져 뒹구는 뜰 안~~

가을

알밤 떨어지는 소리

겨울

삶은 더 깊은 곳을

향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뉜 목차를 따라

인생의 여정을

한 편의 시로 표현하셨는데요

사계절별로

아름다운 시상을 전개하셨는데요

전 봄과 여름 편을 살짝궁

보여드릴게요...





탑정호수

사무친 한이 물길을 막았고

설운 눈물이 호수가 되었다

파란 물결은 바람에 출렁이고

망국의 영혼들이 수면에 떠돈다

석양 노을 빨갛게 물들면

미륵의 자혜로운 미소 은은하고

뜬 듯 만 듯 포근한 눈빛

끊임없는 자비의 목탁 소리에

산책길 발걸음도 평안해진다

새하얀 미소와 속삭이는 이야기들이

어제와 내일을 잇는 역사가 된다




여름밤


이름 모를 풀벌레들이

밤새워 노래하며 놀자고 부른다



바람은 제멋에 흥겨워

나뭇가지들과 춤추고

달빛도 은은한 미소를 보낸다



툇마루에 누워 눈을 감고

여름밤 속으로 들어간다

아 그때가

어제였던가 그제였던가

그리 멀지 않은 기억 속

당장 뛰어가도 좋은 곳으로



하나가 또 하나를 만나도

하나인 것을 알 것 같다



시를 마주하면 맘이 포근해지고

따스해지는 것 같아요

서승신 시인님은 황혼에 접어든 나이에

울림이 있는 시를 또 지으셨네요...

삶은 늘 이렇게 자극받게 되는 것 같아요

도깨비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오늘처럼 비가 와서 날이 흐리던

햇볕이 나서 무덥던

이웃님들 좋은 시간 이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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