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와 관계의 재정립을 통해 분화와 독립, 조화와 자율을 어떻게 모색할런지 제시한 부분이 흥미롭다. 전문인 윤리와 경계 문제를 읽고 보니, 수업에 있어서 내가 주장한 전문성이 아이들의 경계를 침범한 적은 없었는지 뜨끔해진다. 교육권과 학습권의 균형점..2학기에는 '따로 또 같이'를 일궈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