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 시작하기 전 차 한 잔!

숙우(?)가 허접해보이긴 해도 ^^;; 어지간해선 골든룰을 지키는 편이다.

나의 요즘 아침차는 포트넘 랍상!



아침 공복에 카페인 많은 차를 마시는 건 힘들어서 난 보통 중국차를 선택하는데,



랍상소총은 카페인도 적은 편이고 강렬한 향과 진한 수색에 비해 맛이 순한데다



특유의 훈연향이 곁에서 장작불을 쬐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는 모닝부스터로 딱인지라

넉넉히 구입해서 아끼지 않고 매일 아침 마시고 있다.



차를 마시며 그 날 해야 하는 일들 노트에 정리하는 중.jpg


찻잔은 웨지우드 콜로세움.

차를 마실 때마다 로마의 멸망을 떠올리며

사치와 낭비, 게으름은 망하는 지름길임을 되새기기 위해 구입한 것이건만

차에는 결코 돈을 아끼지 않는다;;

흑흑

난 불량주부인가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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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새우(냉동실에서 굴러다니던)로 대체한 것 빼고는 책 보고 (p.42~43) 그대로 따라해서 만들어봤다.



분량의 재료를 (나름) 정성을 들여 썰고



두부에 된장맛이 듬뿍 밸 정도로 끓여서 완성!



시키는 대로 만드니 딱 두 사람이 먹을 양만큼 나왔다.

약간 밍밍한 감이 없지 않아 조미김을 곁들였다.


그래도 첫 시도 치고는 괜찮은 걸? *^^*

담엔 된장을 조금 더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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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때문에 바쁘다 보니 (특히 인테리어 공사) 정작 서로에게 소홀한 면이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다음주 내 생일에 뭐 갖고 싶냐고 물어봐주네? ^^;;
우리 그런 거 안 하기로 했잖아요 하는데도 괜찮아, 말해봐~ 하기에 엉겁결에 '만년필로 쓰기 좋은 일기장'이라고 대답했다

근데 어라, 알라딘에 들어와보니 장바구니에 만추 DVD, CD, 시나리오북이 들어있네?
이걸 깜빡했구나~ 다시 말할까 싶기도 하지만
아냐 아냐, 이건 내 돈으로 사야지
같이 살다가 (필연적으로) 투닥투닥거리거나 속상한 일이 생기면
혼자♡ 이 영화보고 마음 추스리고는 다시 다정다감한 와이프로 돌아와야지

아~ 탕웨이 목소리 너무 너무 좋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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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게임인데도 한달째 꿋꿋하게 혼자서 플레이하는 중~

초반에 확장공사할 때 캐쉬가 필요해 2200원 결제했고 (내가 게임머니에 돈을 쓰게 만들다니;; ㄷㄷㄷ)

그 이후론 돈을 쓴 적이 없는데, 친구 없이 하려면 캐쉬가 있어야 풀리는 면이 있어서 요즘 고민 중;;

이제 슬슬 지겨워지는데 그냥 삭제해버릴까도 싶다.

애니팡도 몇 번 해보고 지운 나인데 말이지~


===> 아이러브커피모바일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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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에서 추천받은 베니스 클래식 라디오

비오는 날 빗소리 잘 들리게 창문 열어두고 아르헤리치의 슈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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