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의 문장
당신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보자. 내가 이루고자 하는 직업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클라우드나인) - 엄태웅, 최윤섭, 권창현
ㅁ 사실 대학원생만이 이 문장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하는 질문이 아니었을까.
이 생각이라 함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내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순간,
정확히 말하자면, 몰입을 하는 순간을 의미할 것이다.
폰도, 책도 아니라 오로지 자신만의 생각을 했을 때, 스스로에게 자꾸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시간.
ㅁ 요즘 생각이 많아졌다. 사실 많아진지 어느덧 한 달이 되어가는 것 같다.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채, 자꾸 방황만 하고 있는 것 같다.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라... 궁극적이라는 게 뭘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직업적인 목표라 함은 내가 하고 싶은 일로 어떤 걸 이뤄낼 것인지 묻고 있다.
어렵다.
진짜 쉽지 않은 대답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반드시 해야하는 질문이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해야할 수도 있겠지. 살면서 스스로도 많이 바뀌니까.
하지만 우린 그런 명확한 대답.
문장이 있던 책에서 말하듯, 남이 아닌 스스로가 받아드릴 수 있는 어떠한 이유.
그게 필요하다. 삶은 그런 기둥으로 지탱될 수 있는 거니까.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