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이야기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5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해솔출판의 <엄마가 콕콕 짚어주는 과학>시리즈의 다섯번째 책이다.
  우주, 별, 태양, 달, 태양계의 다섯개의 장으로 구분해서 각각의 장에 대해서 아주 전문적인 내용을 쉬운 언어로 풀어주고 있다.

  우주의 탄생이라는 빅뱅에서 부터 시작한다.그리고 블랙홀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별이야기 에서는 별빛은 거리와 나이에 따라서 변한다는 지식에서 출발해서 아이들이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는 별자리 이야기로 넘어간다. 그러더니 두녀석이 태양이 지금은 노란빛이니 나중에 태양도 50년 후쯤에는 늙어서 파란 빛을 내품을 것 같다며 신기하겠다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아닌가!^^  아이들에게는 50년이 아주 길게 느껴지나 보다. 별들과 태양은 사람처럼 나이를 세는 것이 아니며 그렇게 빨리 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별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부분이었다. 별은 먼지와 가스로 만들어진다. 성운안에서 별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태양의 대한 이야기가 역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었다. 태양이 없으면 지구도 없다구요? 왜지? 하면서 아이들은 책을 바삐 읽어 나갔다. 또한 태양에 점이 있다니 하면서 낄낄대고 웃었다. 아이들은 '태양이 150억년이나 나이가 들었는지 몰랐다'며 신기해 했다.

  달에 대해서는 아이들은 비교적 여러가지 줏어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인지 신기해하지 않았지만 달여행에 대해서는 많은 상상을 하는 눈치였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머릿속에 행성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 같다고 했다. 머릿 속에 온통 행성생각뿐인가 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