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의 장래 희망은 몇 년째 영화감독. 

 

무스탕 ; 지성아. 너 나중에 외국 나가서 영화 찍을때 엄마도 데리구 가

아빠 ; 지성아. 너 나중에 영화 찍을때 아빠 주연시켜주라 

정성 ; 아빠. 그땐 아빤 늙었잖아! 

무스탕 ; 푸하하하~~ 

 

 

정작 지성이는 말이 없었다 -_-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09-07-06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하하하하~~
역시 재미있는 가족들이세요 ^^
덕분에 저도 실컷 웃고요.

무스탕 2009-07-06 15:52   좋아요 0 | URL
아빠는 '늙은 배우도 있어!' 라고 강력히 항의하던데 접수 안시키더군요. ㅎㅎ

소나무집 2009-07-06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무스탕님댁 유머를 벤치마킹했더니 반응이 아주 좋아요.^^

무스탕 2009-07-06 15:54   좋아요 0 | URL
ㅎㅎ 반응 좋았다니 다행입니다 ^^

보석 2009-07-0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전 엑스트라 손!

무스탕 2009-07-06 15:54   좋아요 0 | URL
오~ 손! 저는 손이 미워서 엑스트라도 못해요 ㅠ.ㅠ
그냥 '지나가는 사람 1' 그런거요 ^^;

라로 2009-07-0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는 출연도 안바랍니다,,,,그저 마이크나 들고 쫒아 다닐 수 만 있어도,,,,지성 감독님께 어떻게 하면 잘보일 수 있을지?????

무스탕 2009-07-07 08:49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마이크세요? 전 조명이요. ㅎㅎ
아니.. 지성이 의자를 들고 쫒아다니는게 더 눈에 띄려나요? ^^

꿈꾸는섬 2009-07-08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쾌한 가족의 대화^^ 재밌어요.

무스탕 2009-07-08 14:21   좋아요 0 | URL
다 비슷한 수준의 가족인가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