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가..

 

정성 ; 한 마리 잡았다.

무스탕 ; 뭘 잡았어?

정성 ; 갈매기. 고기도 있지?

무스탕 ; 갈매기를 먹기도 하나? 크니까 먹어도 되겠다.

정성 ; 맞아. 갈매기살도 있잖아.

무스탕 ; ................. -_-;;

 

 

자주 못 사줘서 미안하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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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8-10-2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그렇네요. 갈매기살도 있지요. 그럼요...^^

무스탕 2008-10-29 20:38   좋아요 0 | URL
정성이한테 이렇게 말해줬어요.
끼룩끼룩이 아니고 음메~ 야. 그 갈매기살은..
저도 맛본지 오랩니다 ^^;

순오기 2008-10-2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제목만 봐도 정성인지 안다니까요.
그래 그거~ 자주 먹긴 어렵단다.ㅋㅋㅋ

무스탕 2008-10-30 09:15   좋아요 0 | URL
너무 많은걸 알고 계십니다. ㅎㅎㅎ
꿀꿀이 정도만 됐어도 자주(라고 해봤자지만요..) 사줄텐데 음메~ 는 너무 비싸요.. ㅠ.ㅠ

다락방 2008-10-29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0대 중반까지도 그 갈매기살이 그 갈매기살인줄 알았어요. 정성이처럼요. 정말이예요.

꽃등심은 꽃게의 등살인줄 알았다구요. ㅠ.ㅠ

무스탕 2008-10-30 09:17   좋아요 0 | URL
꽃등심이 압권입니다. 푸하하하~~

사실 저도 갈매기살이 음메 라는거 안 시점이 다락방님이랑 비슷합니다 -_-;

후애(厚愛) 2008-10-30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곰국이 곰을 잡아서 만드는 줄 알았지요. ㅎㅎㅎ
언니 설명이 없었다면 평생 곰국을 곰으로...ㅋㅋㅋ

무스탕 2008-10-30 09:18   좋아요 0 | URL
큰 애가 곰국을 참 좋아해서 가끔 끓여 주는데 작년엔가까지 그렇게 놀렸어요.
엄마가 곰을 탁-! 잡아와서 끓이는 거라구요 ^^a
이상하게 생각한 녀석이 집요하게 물어보는 바람에 이실직고 했지만요. ㅎㅎ

Arch 2008-10-3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곰국을 곰으로, 갈매기살까지 왜 먹을까 이랬는데... 다락방님 꽃등심은 등심의 일종인줄 알았다구요.(그래서 뭐, 어쩌라고)

무스탕 2008-10-30 09:20   좋아요 0 | URL
소외감을 안느껴서 좋네요. ㅋㅋ
그렇게 생각하는게 평범한거에요. 우리 모두 ^^

2008-10-30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