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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안젤리나 졸리는 왜 그리 멋있는건지..
영화 내내 졸리는 잘 웃지도 않고 대사가 많지도 않다. 무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감정을 전달한다.
영화 보기전엔 졸리가 주인공인줄 알았다. 그런데 영화보니 졸리가 주인공이라고 말을 못하겠다. 그런데도 주인공보다 멋있다.
액션영화가 남자들만의 고유물이라는 생각은 핸콕이 고래를 바다로 던져버릴때 그 뱃속에 같이 넣어 날려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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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 그 자체로 살던, 어쩌면 겁쟁이에 소심맨이라 할수 있는 사람을 6주라는 짧은 시간에 살인 병기로 개조한다는건 영화니까 가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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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매력적인 여인네가 이끌어 준다면 어쩌면 현실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슬쩍 의심을..
외국의 액션영화를 보면 난 참 속상하다.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찍나... ㅠ.ㅠ
이게 결코 돈만 갖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생각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사실이라는게 슬프다.
기차에서의 액션은 끝내줬다.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는 한계를 이해해 주시길..) 티비에서 여기저기서 보여주는 예고편에선 절대 안보여준 기차에서의 액션. 스틸컷에도 절대 없다.
꼭 극장가서 큰 스크린에서 빵빵한 스피커로 보시길 권한다.
기관사 아저씨. 임무에 충실하느라 급브레이크 잘못 눌렀다 정말 큰 일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