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할머니 병문안을 가는 차 안에서 정성이 뜬금없이 물어본다.
정성 ; 엄마. 효도상품권이 뭐야?
무스탕 ; 그건.. 너한테 상품권이 생겼는데 그걸 엄마한테 주면 효도상품권이야.
정성 ; (조금 못마땅한듯..) 그럼 로또가 1등되면?
무스탕 ; (참 대책이 안서게 널뛰네... 상품권에서 로또로... -_-) 네가 로또가 1등이 되서 그걸 엄마주면 효도로또야.
아빠, 지성 ; ....................................
정성 ; (여전히 의문이 남은듯..) 그럼 효도여행권은?
무스탕 ; (이제 뭐가 남았나... --++) 너한테 여행할수있는 상품권이 생겼는데 그걸 엄말 줘서 엄마가 여행을 가면 그게 효도여행권이지.
정성 ; ..... 응.....
이 순진한 아이가 진실을 알게 된 후에도 효도 *** 를 실천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