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정성이를 점핑 클레이 수업에 들여보내고 얼른 극장으로 튀었다.
도대체 요즘엔 왜 이리도 영화의 수명이 짧은건지 걸려있을때 안보면 보기가 어렵다.
이 영화는 누구때문에 보고싶었을까?
지진희? 염정아? 아님 제목때문에,,?
하여간 좌우지간 봤다.
지진희도 그렇고 염정아도 그렇고 그닥 연기파 배우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맞는거 같다.. -_-
민주화의 토착은 정말 들여다 보고 파볼수록 가슴저리게한다.
둘의 딸 은결이가 이쁘게 커줘서 맘이 다 놓였다.
뱀발... 정말이지 울 동네에, 걸어서 5분거리에 개봉관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인지... ㅜ.ㅜ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