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정성이를 점핑 클레이 수업에 들여보내고 얼른 극장으로 튀었다.

 도대체 요즘엔 왜 이리도 영화의 수명이 짧은건지 걸려있을때 안보면 보기가 어렵다.

 이 영화는 누구때문에 보고싶었을까?

 지진희? 염정아? 아님 제목때문에,,?

 하여간 좌우지간 봤다.

 지진희도 그렇고 염정아도 그렇고 그닥 연기파 배우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맞는거 같다.. -_-

 민주화의 토착은 정말 들여다 보고 파볼수록 가슴저리게한다.

둘의 딸 은결이가 이쁘게 커줘서 맘이 다 놓였다.

 

뱀발... 정말이지 울 동네에, 걸어서 5분거리에 개봉관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인지... ㅜ.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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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1-09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는 ㅁ 님 / 글게 말이에요... 아직 토착이 아닌가봐요. 아직도 진행중인거 같아서 종종 우울해져요.

짱꿀라 2007-01-1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된 정원 괜찮다는 평을 하던데 무스탕님 어떤가요.

무스탕 2007-01-10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시대에 그 많은 젊은이들, 시민들, 국민들에게 어떤 사연인들 없었겠습니까..?
그 중 이런 사연도 있었겠지.. 하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괜찮았습니다. 적극권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봐봐요~ 할 정도입니다 ^^

프레이야 2007-01-28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걸어서 5분거리에 개봉관이 있다니... 좋은 환경입니다^^

무스탕 2007-01-2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아요. 조조도 아침 10가 넘어야 시작하면서 4천원이에요. 보통 10시 30분 아니면 11시 시작.. 정말 살기좋은 우리동네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