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능력 - 거인의 힘
토니 로빈스 지음,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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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빈스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변화심리의 권위자이다. 세계 유수의 기업CEO부터 정상급 연예인, 전현직 미국 대통령까지 각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멘토로 활약 하였다. 저서로 『무한능력』,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가 있다.


 


인간이 보유한 능력은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대개 비슷하다. 하지만 능력을 행동으로 옮겨 이루어내는 성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것일까?

저자는 거인들과 일반인들의 행동특성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면밀히 살펴 위대한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성들을 도출해 냈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들을 일반인들에게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엄청난 성과의 차이를 실제로 겪으면서 그러한 특성이 훈련으로 몸에 밸 때 누구든지 거인들처럼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깨달았다.

토니 로빈스에게 성공이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이다.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방식으로 기여 하면서 정서적, 사회적, 생리적, 재정적으로 그리고 영적, 지적으로 부단히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항상 진행형이다. 발전하며 나아가는 과정이지 도달해야 하는 목적지가 아니다.


힘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행동하는 능력이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행동에 옮기는 능력이 탁월하였다. 의사소통의 하나하나는 행동으로 연결되며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 된다. 결국 의사소통이 힘이다. 의사소통은 대중을 움지깅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도구 이기도 하다.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 행동을 다르게 해서 감정과 행동을 즉시 변화 시킬 수 있다. 열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여기에 집중하면 곧바로 열정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감정의 느낌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우리 스스로 내적 소통의 어조와 느낌을 바꿀 수 있다.

성공의 법칙은 4가지 단계의 순환이다. 즉 ① 목표의명확한 설정 ② 즉각적인 행동 ③ 다른 사람들의 반응 체크 ④ 효과가 있는 것을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행동을 취하고 조정하면서 바꿔 나간다.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 신경계와 소통하는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법이다.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을 가졌는지가 아니라 '그들이 가진 자원과 삶의 경험을 통해 무엇을 보고 무엇을 행하기로 결정했는가'이다. 위대한 거인들의 힘, 그것은 바로 행동이었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몇가지 상태들은 각 개인들의 내적상태와 외적 상태가 있으며 통제가능한 상태는 내적상태이다. 내적상태는 내면에 축적된 경험에 의한 내적표상과 생리체계로 결정된다. 내적 표상은 훈련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언제든지 자원이 풍부한 내적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내적 상태는 믿음과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내적감정 혹은 내적 상태의 연합을 형성하여 삶을 더 좋게 만들어서 이전에 가능하다고 생객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성공을 위한 신념 일곱가지

① 모든 일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으며,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아무리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모든 역경은 더 큰 이익을위한 씨앗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② 실패는 없다. 단지 결과만 있을 뿐이다. 인간은 시행착오라는 경험의 사물로 모든것을 배운다. 인간은 자신의 실수는 물론 다른사람의 실수에서도 배운다. 우리에게 가장 큰 한계는 실패에대한 두려움이다.

③ 무슨일이 일어나도 책임진다. 자신이 세상을 창조한다는 신념을 갖고 행동하는것, 결과가 좋든 나쁘든 자신이 그 결과를 만들었다고 믿는다. 모든 행동이나 생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④ 어떤 것을 이용하기 위해 그것에 대한것을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⑤ 사람은 가장 큰 자원이다. 성공은 사람을 통하여 이룰 때 값어치가 커진다.

⑥ 일은 놀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결합 시킨다.

⑦ 헌신없이는 진정한 성공도 없다. 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계속해서 개선한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기꺼이 한다.

수많은 성공을 이끌어내는 습관과 관련된 책이 있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어떤 치밀한 계획과 준비 과정이 없어도 일상생활에 관점하나만 바꾸어도 내면에 잠재 된 거인의 역량이 발현될 수 있으며 이를 손쉽게 따라하려면 롤모델이 필요한데 롤모델을 찾아보거나 이책을 롤모델로 따라 하면 된다 것이다. 다른 책들이 그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세부 실행방법까지 따라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면 이 책은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르므로 롤모델의 역할이 세부적인 부분까지 같아서는 안되고 같을수도 없거니와 방향성이나 전략수립정도로 참고해야 하고 자신에 맞는 고유한 방법을 별도로 고안해야 하며 이 책을 뛰어 넘는 더 나은 모델을 만들기를 독자들의 과제로 던지고 있다.

그렇다고 알려주는 내용이 건성이거나 개략적이지 않고 상당히 세부적이어서 개인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롤모델로 부족함이 없다.

성공을 보장 할 수 있는 일곱가지 촉발메커니즘을 소개한다

① 강박에 가까운 목적의식과 열정

②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

③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게 하는 전략

④ 근본적, 실용적, 윤리적, 도덕적 판단기준이 분명하여야 하며 위 3요소와 유기적으로 연결 외어 있어야 한다.

⑤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 활력

⑥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수용할 수 있는 친화력

⑦ 소통능력을 기반으로 비전, 탐구, 기쁨, 사명을 전달 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 부분은 리더십으로 바꾸어 말해도 좋을 듯 하다.

자원이 풍부한 상태에 도달하는 방법으로는 전략구조와 내적 표상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다른 방법은 생리체계를 조절하는 것이다. 생리체계를 조절한다는 것은 마치 성취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생리체계, 즉 자세, 호흡, 근육긴장, 음색 등을 변경하면 내적표상과 내적 상태도 즛기 변경된다. 생리체계조작은 뇌를 제어하는 강력한 도구다. 우리몸의 질병과 건강, 활력과 우울은 대부분 선택의 결과라고 한다. 이것들은 생리체계로 결정된다. 거의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결정되지만 의식적으로 결정되는 부분도 분명 있다.

운동만으로 자아이미지, 내적상태 및 죄의 전반적인 기능을 바꿀 수 있음을 기억한다면 생리체계 조절은 내적일치라는 조건으로 내적 상태를 의식적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위대한 사람들의 생리체계를 의식적으로 모델링 하므로써 그드롸 동일한 내적 상태가 될 수 있다. 생리체계의 제어와 마찬가지로 지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지속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활력의 유지(건강한 육체)이다.


저자는 활력의 유지를 위해 6가지의 실행계획을 제안하였다.

① 복식호흡하기 ② 수분이 많음 음식 섭취하기 ③ 균형잡힌 식단 ④ 조절된음식소비 법칙 ⑤ 효과적인 과일 섭취법(공복,생식이나 쥬스) ⑥ 단백질의 배신.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육식을 하는것은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이다. 적어도 육식을 포기하는 순간 지금보다는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있다.유류에 대한 활력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부정적이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래오나르도다빈치 등 위대한 거인들은 채식주의자들이었다.


의사소통의 비중을 보면 언어는 약 7%, 목소리가 38%, 생리체계나 몸짓이 55%를차지한다고 한다. 소통을 관리 하려면 내외적 대화 모두에적용가능한 원칙이 있다. 구체적으로 요구할수 있도록 훈련하여야 하며 라포기법을 이용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며 집중적이고 일관 된 신념을 갖고 요청할 것이며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요청하는것이다. 특히 다른사람과의 라포 형성은 미러링기법을 훈련하여 발전시킬 수 있다.일단 라포 형성이 되고나면 그 사람을 리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라포 기법은 교육계의 교사 입장에서도 유용한 기술이다. 의사소통을 잘하는 유일한 방법은 겸손함과 변화하려는 마음가짐이다. 의지의 힘만으로는 타인과 소통할 수 없다.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관점을 이해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자원이 풍부한 상태에서 집중적으로 유연성을 유지 했을 때 제대로 소통 할 수 있다.


 


기계에 냉각수를 보급하는 기능을 하는 펌프가 고장이 났다. 기계를 돌리지 못하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생산 공정 상 거래처와 약속한 납기일정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게 뻔한 상황이었다. 펌프를 수리한다면 하루이상이 걸리 터이고 새로 구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구매를 했다. 새 펌프에 전기를 연결하여 동작 시켜보니 요구되는 출력이 도무지 나오지 않는다. 모터를 분해하여 각 부품을 점검해보니 코일 3개중 2개가 단선이 된 상태였다. 구입처에 교환 요청을 하러 가니 AS규정을 따라 생산자 결함이 인정 될 경우만 교황니 가능하다고 하며 그 결함을 알아보려면 기술사가 방문하여 진단을 해야 하니 적어도 하루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공장의 상황을 설명해도 막무가내다. 마침내 기술사와 통화가연결되어 펌프의 구입부터 설치과정을 일일히 설명해야 했다. 그리고 새펌프로의 교체 후 기술사가 점검을 한 결과 설치상의 하자로 판명된다면 새기계에 대한 구입대금을 결제하는 조건을 협상하였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설득으로 마침내 새 펌프로 교환하였다. 저항감이 생기는 것을 감지하고 나면 상대와의 합의점을 찾고 그 합의점과 일치시킨 다음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 잊지 않아야 할 것은 내가 궁극으로 우너하는 목표점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접근방법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이 책은 PART 1 탁월성 모델링하기, PART 2 최고의 성공 공식 PART 3 리더십: 탁월을 향한 도전 등 세개 파트로 구성 되어 있다. 각 개인의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풍부한 이론과 사례로 구성하여 이론에 치중되어 지루한 책들과 차별이 된다. 번역서 특유의 난해와 독서속도의 저하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자기계발의 고전이다라고 하여 다소 이론중심의 딱딱한 전개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깨끗이 사라질만한 책이다. 모든 인간은 두뇌의 활용을 통해 무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단초가 될 뚜껑을 열어주는 작업이 필요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지속적이고 탁월한 성공능력이 무한히 발휘될 수 있는 충분한 훈련이 가능할 것이다. 단시간내 읽는것보다 시간을 가지고 내용을 충분히 숙달하면서 읽으면 실습서로도 충분할 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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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 모든 산업을 지배할 인공일반지능이 온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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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화두는 챗GPT였다.

세계미래보고서는 AI가 만들어갈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본 연구서로 세계미래보고서2018, 2019, 2020, 2030-20502035-2055, 2045, 2050, 2055등 연속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지속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출간하였다.

신기술 AI, 로봇, 메타버스는 우리 인간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해주는 은혜인가 아니면 인간의 기본 권리인 일할 권리마져 박탈해버리고 종국에는 노예로 전락시켜 버릴 재앙이 될 것인가? 생성형 AI이후 인간의 능력에 필적하는 지성을 갖춘 수준인 일반인공지능( AGI)의 시대가 2045년에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현재 인류의 직업 65%가 대체될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갖춘 초인공지능(ASI)의 시대까지 예고 하였다. 모든 인류가 두려움을 가지기에 충분한 전망들이다.


이 책에서는 AI기술외에 의료, 환경, 일자리, 걍제, 사회, 의식주에 이르기까지 AI가 신기술과 걀합해 가져올 미래를 예측해보고 이러한 기술이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전제조건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러한 것들을 규제할 국제규모의 각종 제도와 기구의 운영을 위한 제안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렇게 각종 기술과 제도가 갖춰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용하게 됨에 따른 변화로 인류가 행복해지는 미래를 10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소개 한다.

기본 소득제도, 사교육의 소멸, 다시 돌아오는 자급자족의 미래, 세계시민의 삶, 특히 베이비붐세대의 고령화가 노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상등 희망을 이야기 한다.

AGI가 도래하기 전 규칙, 안전장치, 지속적인 감사 등의 국제규제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하면 인류를 위협하는 ASI가 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AGI는 10년이내에 도래할 수 있으므로 지그부터 잠재적인 AGI거버넌스 문제와 모델을 국제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미래 인류의 이익을 위협하는 ASI가 등장하지 않게 하기위한 초기 AGI의 핵심조건, 규칙, 보호책은 무엇일까?

우리는 풍부한 자기 성찰과 연민능력을 갖춘 AGI를 구축하고 이를 잘 교육해야 한다. 유익한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고 탈 중앙화 된 통제하에 두며, 우리 중 일부는 이들과 '융합'하도록 하여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한 학습이다. 만약 AGI가 사람을 죽이고, 필요 없는 물건을 팔고, 사람들을 감시하고, 그융거래를 통해 사기를 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 학습 된다면 끔찍한 ASI로 진화 될 것이다. 하지만 AI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의료를 돕고, 과학과 수학을 연구한다면 유익한 AI로 진화될 것이다. 따라서 AI동기부여 시스템을 어떻게 계측하고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와 관련이 있다. 이는 윤리기준보다 누가 AGI의 개발과 사용을 통제하느냐가 더 중요한 의미가 된다.

AI의통제가 가능한 정부와 기업의 권력자들로 하여금 윤리를 핵심가치로 삼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AI거버넌스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되고 시행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AGI의 도래는 이미 예정된 사실이고 시간적으로 10년 이내에 전 세계에서 배포되고 활용될 것이다. 분명한 것은 AGI로부터 ASI가 생성되게 될 텐데 이는 AGI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AGI의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한 상황에서의 ASI도래는 인류의 멸망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중대한 위험을 내포하는 것이므로 AGI의국제거버넌스를 통하여 윤리성이 확보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이 된다. 그리고 그 목표수준은 인간이 AGI를 통제할수 있는 수준으로 두는 것이다.

이러한 위협과는 반대로 AI가 의료계에 많은 발전과 진척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특히 웨어러블스마트기기등은 개인의 일상데이터를 수집하여 맞춤 의료 솔루션과 심리치료의 기능이 가능할정도로 우리 생활에 침투되어 이용되고 있다. 언어소통을 넘어 고대언어 해석등을 통한 지식기반의 확장도 가능하게 하여준다.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융합하게 되면 그 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대부분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기술의 변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최적화 상태로 이용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움을 누리고 여유시간을 확보하여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자. 인공지능의 발전단계는 이제 막 생성형 인공지능단계를 맞고 있다. 인간만의 고유 영역으로 생각되던 창조와 조합, 판단과 선택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신기술의 사용처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쓰이는 것으로 제한되고 지속적인 감사가 이루어져 AGI로의 올바른 진화가 이루어지면 진정한 유토피아가 오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유토피아 세상을 10가지 측면으로 이야기 한다. 그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느낌이다.


  1. 소득에 대한 고민이 사라져 행복한 미래

  2. 함께 나눠서 행복한 미래

  3. 건강하게 장수해서 행복한 미래

  4. 정치가 AI로 인해 개선된어 행복한 미래

  5. 사교육이 사라져 행복한 미래

  6. 다시 자급자족의 시대를 맞아 행복한 미래

  7. 노동이 사라져 행복한 미래

  8. 나를알아주는 집과 함께 행복한 미래

  9. 세계시민이 되어 ㅎ앱고한 미래

  10. 베이비붐 세대의 나이들어서 행복한 미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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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이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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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의 장쾌함은 없었다.

황금종이 1권을 읽는 내내 답답하고 왠지 억울한 감정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돈 있는 부자들에 대한 이유 없는 적개심도 끓어 올랐다. 영화 <서울의 봄>을 본 사람들의 소감처럼 답답함과 긴장 속에 한순간도 숨을 제대로 쉬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끓어오르는 분노.

오늘날 험악해진 세상을 들 쑤셔 모든 돈을 좇는 사람들의 그 헛된 야망과 욕심의 민낯을 드러내어 양심이 비로소 싹을 트게 하였다.

가장 낮은 바닥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돈이 있거나 돈이 없거나 대부분 도피적이고 남탓으로 돌리는 파렴치의 극이었다. 그리고는 비로소 깨닫는다.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어지러운 세상 도도하게 양심을 내세우며 파렴치와 비윤리에 맞서온 이태하 변호사에 대한 대단한 기대가 목마르게 차올랐다.

적어도 1권에서 계류된 사건들을 철저하게 승리로 이끌어내고 돈으로 모든 악행을 저지르던 사람들이 저지른 악행에 걸맞게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 내용을 2권에서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기대로 끝난 느낌이다.

2권에서는 돈으로 온갖 부당한 행세와 권력을 휘두르던 못마땅했던 사람들이 그들의 욕심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그들의 돈줄을 서서히 옥죄어 돈을 사라지게 하고 마침내 욕심의 대부분을 채우지 못하고 정의에 굴복하거나 스스로 망해버리는결말을 이끌어 내기는 했다. 하지만 그 뒷맛은 씁쓸하기 짝이 없다. 돈에 지배를받던 사람들이 더많은 돈을 갈망하다가 폭망하여 자살을 택하는 사람, 죽을때까지 쓰고도 남을 전재산을 자기가 키우던 개에게 물려 주겠다던 반신불수의 인간본분 망각, 홀로된 아버지의 재산을 빼앗길까 재혼을 반대하는 자식들, 건물임대료를 한순간에 4배나 올려 달라고 하던 사람의 횡포, 돈을 수단으로 자신의 무식을 합리화 하려던 재벌2세의 우격다짐들이 그들의 의지대로 되지 않고 불행의 결과를 맞이하는 것이 마냥 통쾌하지 않았다.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공정에 대한 법의 처분은 너무 가벼웠디 때문이다.

한 때 운동권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군벌독재가 물러나면서 대거 정치권에 득세를 하였고 국민들은 그들에게 무한한 신뢰와 기대를 주었다. 하지만 그들은 정치권에 널린 기득권층의 부조리에 순식간에 물들었고 변절을 일삼았다. 그리고 정절을 지키는 몇몇 사람들을 사회부적응자, 다혈질, 고집불통, 이상성격, 독불장군, 안하무인, 미숙아라를 말로 매도하였다. 그들은 권력을 좇아 당을 가리지 않았고 변절은 그칠 줄 몰랐다. 국가가 혹은 정치가가 나서서 난국을 헤쳐나가기에는 너무도 심각한 곯병이 들어버린 것이다.


이태하 변호사의 오늘을 이끌어준 멘토이자 선배 한지섭의 삶은 답답하기만 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괜찮을 듯 하다.

대통령감이 없어 나라를 제대로 경영하지 못한 정치세력에 대해 비판은 냉정하고 예리하게 하고 있다.

몇몇 재벌과 영합된 정치세력이 그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고자 사력을 다하는 한 우리나라의 장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할 책임도 이제는 국민들에게 있다. 허황된 교육열을 내려놓고 학원만능의 병적인 교육현실을 제대로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우리자신들이라는 것이다.


양심적이며 가장 정의롭고,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믿을만한 이태하 변호사에게 저자는 질문을 던졌다.

500억원의 기부금을 철회하고 다시 되찾아 달라는 건이다. 성공보수가 10억원이 된다. 이태까지 자잘한 사건들만 맡아 진해하다보니 변변치 못한 보수가 대부분이었고 돈없는 사람들을 위한 변호이다보니 무보수도 많았던 지난 시간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대학교와 체결한 기부약정을 아들이 철회하려 한다.

법리대로 싸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진단받은 치매내용이 경증이라는 결함이 있지만 기부약정서의 구비요건에 날인이 없는 결함을 사유로 치매경증의 리스크는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결함은 변호사라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아들은 500억원을 그렇게 빼앗기고 싶지 않아 소송을 건 것이다.

과연 이태하 변호사는 지금까지의 철학대로 이 의뢰건을 수락할 것인가? 아니며 다른 변호사로 하여금 그 성공보수를 누리도록 거부할 것인가?

손채경 여변호사에 대한 성폭행으로 비롯된 100억원을 보상금을 원래의 주인인 손채경 변호사에게 찾아주고도 25억원의 보수에 대해 거절했던 그가 이번에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이것은 우리 독자들에게 던진 조정래 작가의 질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대답할 의무가 있다.

변호를 거부하고 양심적이며 정의롭고 인간적이고 믿을만한 인권변호사, 하지만 가난한 변호사로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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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이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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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민족사로부터 개인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든 소설을 집필하였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천년의 질문』, 『풀꽃도 꽃이다』, 『정글만리』, 『허수아비춤』, 『황토』, 『불놀이』등 많은 장편, 중편 소설을 발표하였다.

이 소설 『황금종이』는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이며 신의영역으로까지 추앙받는 돈의 요술을 이태하라는 민변협 변호사가 변호하게되는 사건의 전개로 풀어 나간 소설이다. 주인공인 이태하는 대학생 시절에 운동권활동을 하던중 만난 한지섭이라는 리더의 시대를 꿰뚫는 지혜의 충고로 사시에 매진하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중 패스를 하게 된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다. 그는 곧바로 중앙지법 검사가 되었고 수사에 있어 엄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이른바모범답안과 같은 사람이었으며 운동권시절 골수에 박힌 개혁에 진심인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에게 대기업 비리 수사라는 절호의 기회, 대기업의 부조리를 낱낱이 까발리고 정치와 점철된 더러운 돈의 고리를 잘라낼 수 있는 기회로 잡고자 하였으나 돈의 위력에 이미 매수된 기득권층의 철저한 외면으로 개밥의도토리 신세가 되어 결국은 험지로의 발령까지 받게 된다. 그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사표를 내고 변호사를 개업하지만 기득권층은 이미 대기업과 결탁이 되어 그를 철저리 블랙리스트로 배제하는 바 어려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변호사이다. 어찌 됐든 그는 가난하고 빽없는 서민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고 그 결과 주변에서 착한변호사선생님으로 소문이 나고 그도 그런 소문에 만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의 대학 친구 박현규는 이종사촌여동생의 비윤리적인 이모에 대한 재산권 소송으로 이태하를 찾아와 그동안 돈과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치루어온 경험을 말하는데 이 말들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수 있다.

"말도 마. 돈에 얽힌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다 일어나.

아버지가 아들과 소송하고, 부부끼리 소송하고, 사돈 사이에 소송하고,

그러니까 형제끼리 소송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고,

거기다가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죽이고

그런 사건이 한두번 일어난 게 아니잖아.

근데 그런 일들이 갈수록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게 우리가 사는 세상 아닌가"


 


세상은 중독으로 신음하고 있다. 돈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알코올중독, 니코틴중독.

그 중 제일 독한것이 돈 중독일거다.

왜냐하면 다른 중독들은 남을 해치는 일 없이 스스로 허물어지고 망가지는데 돈 중독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마구 죽여대니까.

민사고, 형사고 가리지 않고 돈 때문에 벌어진 사건들이 전체의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현규의 딸 박서린의 비참한 죽음으로 결국 박현규는 엄청난 충격으로 식물인간까지 되어버린 6번째 사건 <성격차이라는 참극>은 현 시대의 물질만능에 젖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 할정도로 주변환경이 급변 하였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단단하지 못하고 그처 바람에 휘둘리거나 미풍에도 날아가버릴 정도로 중심이나 무게가 없음을 한탄하는 내용이다.

그렇게 무게도 없이 중심도 없이 돈만 좇아 살다가 어느순간 휘몰아치는 분노와 복수의 광풍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스러져 가는 인생이 오늘날의 허무한 삶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잔혹한 사건들이 연일 매스컴에서 방송이 되지만 이제는 그러한 뉴스에도 별다른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돈에 지배되어 인간성이 상실 된채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사건의 이면에는 공과금을 낼 돈이 없어 자살까지 가는 부류와 자기자신의 이기심으로 부모형제를 무시하고 자행되는 불공정의 극을 발견하게 된다.

<월세 4배 올려 받기>와 <이복 동생도 동생이냐>는 재벌 혹은 갑부의 욕심이 한없고 그로 인해 필경은 돈 없는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속으로 던저지는 현실을 이야기 하려는 듯 하다. 이 사건의 결말은 2권으로 넘어가서 나오겠지만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의 고통을 변호사이태하가 어떤 논리로 보다 근원적인 인간적 본성을 이끌어 내어 사건을 해결해 가는가가 될 것이다. 세상의 근본이 돈이 아니라 인간성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돈은 인간의 실존인 동시에 부조리다>

돈이 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돈은 인간의 실존이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많건 적건 모든 사람은 돈 싫어하는 사람 없다는 데서 부조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저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통제력으로는 제어가 되지 않는 부조리라는 것이다.

학생들의 담배 심부름으로 끼니를 이어가는 노인에게 돈은 실존이었다. 그런데 인륜이나 법을 무시하고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는 헛된 욕심이 10원억이라는 돈많은 신랑감으로 배우자 변경, 연봉이 4억이 넘는 의사가 맞벌이 여성을 배우자감으로 찾는행위, 공돈이 생기자마자 로또중독으로 실마리 같은 확률에 돈을 뿌려대는 사람, 어릴적 사랑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표독한 유산배분 욕심만 가득한 누나 등 세상의 부조리를 훨씬 더많이 만들고 있다.

속담에 원수에게 빌려주는 돈은 은혜와 감사로 돌아오지만 친구에게 빌려주는 돈은 원한과 원수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이말인즉슨 돈의 가치가 인간관계에 있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진실로 어려운 사람들이 약간의 보조로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세워주는 진실한 조력자인지 아니면 그 돈으로 오로지 자기자신만의 만족을 위해 사용하려 한다면 그돈은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부조리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똑똑하고 인간적이며 부조리를 멀리하는, 돈에 지베되지 아니하려하는 변호사 이태하의 활약상을 2권에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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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정리 상자 - 인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관계의 심리학
호리우치 야스타카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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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호라우치 야스타카 : 강연가, 작가, 카운슬러

인지심리학, 뇌과학,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 『최고의 파트너와 가장 쉽게 연결되는 방법』, 『싱크로니시티 머니의 법칙』이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말을 인용 "인간의 모든고민이 대인관계에서 비롯됨"을 들어 대인관계를 자신이 편하게 정리 해두면 고민의 대부분이 속시원히 해결 될 것이라 보고 인간 관계의 정리를 위한 툴로서 인간관계정리상자를 사용 할것을 제안 하였다.

이러한 상자이론의 근거로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관계망을 가지며 관계망을 구성하는 한 개인을 인간으로 대하기보다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상자로 대하는 데 익숙하며 그러한 태도는 상자의 준거가 되는 기준에 순응하도록 학습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들을 대할 때 상자의 기준을 맞추려 노력하게 되고 그러한 노력은 각 개인들로 하여금 엄청난 피로와 스트레스를 강제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상자의 준거가 되는 기준을 새로이 정립하여 상자안의 사람들을 새로운 기준으로 분류하여 대한다면 진실로 소중한 사람들과 유한하기만 한 귀한 시간을 좀더 많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개인과 타인들 모두에 집중하는 가치있는 삶이 가능할 것이라 하였다.


 


 


저자가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규정하는 상자모델을 착안한 데는 영국인류학자 로빈 던바의 연구 <던바의 수>에 자극을 받으면서 부터다. 던바의 수란 인간이 뇌의 한계상 안정적으로 맺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한계가 150명 이라는 결과를 발표 하였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SNS의 발달로 인간관계의 범위가 비대해져서 과부하상태가되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인간관계는 친밀도의 거리에 따라 4개층으로 이루어진다

0층 절친한 친구(약 5명) 인새에 위기가 닥쳤을 때 도움을 주거나 의지할 수 있는 관게이며 정말 힘들 때 돈을 빌려 주거나 비밀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계

1층 가까운 친구(약15명) 일상적으로 자주 만나는 친구,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관계

2층 친구(약 50명) 만나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3층 친구의 최대수(약 150명) 특별한 만남에서 대화를나늘 수 있는 친구


저자는 인간관계의 정리를 위해 가장 먼저 <제로리셋>을 말하였다.

제로리셋이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이나 지식에 의한 인간관계와 그 부속물을 모두 버리고 백지화 한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본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제로 리셋을 하는 동안 그간의 관계가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영향을 무시하는 과감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가족의 연락처도 삭제할 있는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제로리셋으로 우려할 수준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제로리셋이 끝나고 나면 자신에게 알맞는 인간관계상자를 새롭게 만들면 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활공간과 만나는 사람들이 점점 확대 되고 새로운 관계상자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러한 관계상자에는 누군가 정해 둔 규칙이 있으며 이 규칙이 우리를 괴롭히게 된다. 상자 규칙이란 것이 개별 인격, 인간성, 가치관, 세계관이 배제 된 채 그그룹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규칙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을 한 개인으로가 아니라 복합적인 상자에 넣어 생각하면서 그 상자의 법칙을 따르려니 스트레스가 생기는것이다. 이러한 상자의 규칙은 나 자신이 아니라 부모님, 학교 선생님, 사회, 상식처럼 타인이 만든 규칙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결국 타인의 규칙을 따라 참으며 타협하게 되는것이다. 문베는 상대방에 있지 않고 이렇게 정의한 상자의규칙에 따라 괴로워지고 지칠 뿐이다.


 


새로운 상자는 세가지로 구분하여 만든다.

아무래도 상관 없는 상자 : 그다지 흥미가 없는 사람, 모호한 사람

함께하고 싶은 상자 :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느낌이 드는 사람

이유 없이 끌리는 상자 : 한눈에 반한 사람, 이유 없이 감각적으로 끌리는 사람

이렇게 세가지 상자를 만들고 각 상자에 정의를 매긴 후 기존의 상자에 든 사람들을 한사람씩 꺼내어 새로 만든 상자에 분류하여 넣는다.

기존의 인간관계 상자를 지우고 그 안에 있던 한사람 한사람을 끄집어내어 이성적인 판단은 배제하고 직관만을 사용하여 순수한 거리감만으로 새로운 상자에 넣는 작업을 하면 된다. 저자가 말하는 인간관계 정리상자 이용의 핵심이 되는 단계이며 기존의 관계로 새로운 관계상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수이다. 담대한 마음으로 기계적으로 애정이나 호불호의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가슴으로 느끼는 온도감만으로 구분하여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사람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며 진실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분류가 끝나고 모든 사람들의 관계상자가 완성되면 상자의 규칙을 적용하여 그 사람들을 대하면 된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자의 규칙

사용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철저하게 줄인다.

이기적으로 생각한다.

할것과 하지 않을것을 명확하게 정한다(철저하게 손익을 따져보고 조금이라도 손실이 가는일은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 내가 의식적으로 역할을 하여 상대방에게 캐릭터를 인식시킨다.

2. 함께 하고 싶은 상자의 규칙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모든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POINT를 찾는다

함께 하고싶은 것을 정한다.

상대와즐거움을 나눌 때는 지나치게 내 욕심만 추구하지 않는다.

함깨 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는 일에 중심을 둔다.

3. 이유없이 끌리는 상자의 규칙

상대와 함께 관계를 만들어간다

이 부류의 사람은 우선순위 자체가 의미가 없다. 최우선이다.

상대가 존재하는 자체로 위로와 행복감을 느끼며 그러한 감정이 생기는 이유를 굳이 찾지 않는다.

이익이라는 측면을 배제한다

이 상자안에 연애의 상자를 포함시키지 않는다. 연애상자는 과거의 상자일 뿐이니 부수고 새로운 관계의 상자에 분류하여야 한다. 대부분이 아무래도 상

관없는 사람일 경우가 무척 많다.

인간관계를 분류할 때 그 사람과의 관계중심이 아닌 그사람 자체를 중심으로 하다보면 가려졌던 그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나게 된다. 그러면서 그사람과의 관계로 비롯된 문제들의 원인도 밝혀진다. 상대방을 보는 나 자신의 내면의 마음, 순수한 마음을 비춰볼수 있게 된다. 상자에서 꺼내보면 자신의 진심이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분류작업의 진정한 목적은 싫은 사람이나 불편한 사람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정말로 소중한 사람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므로 정말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시간은 유한하다. 한정된 시간이기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데 사용해야 좋지 않겠는가.


인간관계의 상자는 타인이 나를 넣고 보는 것이기도 하다. 그 상자를 나의 캐릭터로 색깔을 입힌다면 나 자신의 행실이나 특성이 사회적 가치관이나 상식에서 벗어나더라도 받아들여지게 되므로 내가 좋아하는행동을 보다 더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여유를 찾게 된다. 그렇게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휘둘리지 않으며 자유로워지게 되면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많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원하든 원치않든 다른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간혹 이러한 관계의 끈이 끊기어 외톨이가 된다면 극도의 불안이나 심리적 위축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고 도피적이거나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 묻지마 폭력사건, 영유아 살해, 친인척 살해 등의 흉악한 사건들의 밑바닥에 늘 사회적 격리라는 관계로부터의 단절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한사람의 삶은 그사람이 관계하고 있는사람들의 종합작품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긴밀한 관계자는 개인의 가치관이나 철학, 인생관 등이 투영된 진정한 모습이기도 하다.

각 개인의 삶이 그저 타인이 바라는대로의 삶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철저하게 자신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반영된 삶이라고 본다면 살아가는 데 많은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감을 증명한다. 그럼에도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에 의해 휘둘리며 살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냉정하게 사람관계상자를 다시 정의하고 그 안에 사람들을 분류하여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여유와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이러한 여유를 통해 더 많은 좋은 인간관계를 확장시켜갈 수 있게 될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과의 관계관리에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새로운 관계로의 확장을 시도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사람관계관리의 기법이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사람관계상자의 기준을 순수한 인간됨됨이, 즉 사람 그자체에 중심을 두고 나와의 거리감을 판단하는기술을 적용하므로써 자신과 융화가 잘되는사람들을 선별할 수 있게 하므로써 중요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확보하므로써 여유있고 향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준다.

"미워하는사람을 만들지마라.

미워하는 사람 자주 만나 괴롭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 자주 만나지 못해 괴롭다." by 법구경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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