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2004-08-04  

집들이 언제 해요?
짐정리 다 끝났어요? 도와줘야지, 생각했는데, 동생 가는 날 받아놓은 상황이라 몸도, 마음도 좀처럼 여유가 없었어요. 오늘 동생 보내고, 공항에서, 버스에서, 대학로에서 조금씩 울면서 왔지요.
그 녀석이 차지하던 자리가, 방 한 칸만은 아니었던 듯, 조금 허전하네요.
조만간, 자리 한번 마련해요...
 
 
마녀물고기 2004-08-17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