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렇게 재밌고 풍성할수가. 왜 죽었어요 스티그 라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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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1-09-2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완전 보고싶은데!

에디 2011-09-23 19:27   좋아요 0 | URL
저도 뽀님 서재보고 악의교전이 완전 보고 싶어서...같이 살 책을 찾다가 밀레니엄만 샀어요. (왜지..) 밑에 다락방님 졸라서 빌려보세요.

다락방 2011-09-27 09:40   좋아요 0 | URL
뽀, 나 졸라서 빌려봐요. ㅎㅎ

다락방 2011-09-23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이 40자평 보고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이제 다섯장 읽었나 ㅎㅎ
이거 읽느라고 요즘 뜸했던 거에요, 에디님?

에디 2011-09-23 19:30   좋아요 0 | URL
음. 그렇다기 보단,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건 아닌데 책을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는 저희에게 대목이거든요.

근데 저 다락방님 서재에서 이 책 제목을 본 기억이 나는데, 모셔두기만 했던 건가요?

다락방 2011-09-27 09:39   좋아요 0 | URL
네, 사두고 읽지 않고 쌓아두기만 했어요. 에디님 근데 천잽니까? 기억력 짱이네요. 언제 읽나 하고 무심하게 있었는데 에디님의 40자평을 보고 아, 나도 읽어야지 했어요. 왜냐하면 같은 책을 읽으면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히히 ( '')

에디 2011-09-29 16:16   좋아요 0 | URL
찌질한 제목이 꽤 기억에 남았거든요.

그러고보니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우리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지' 하고 기억력을 뽐냈을 때 (그러니까, 이때가 이미 안 사귈때), 걱정스러운 표정 + 놀리는 표정으로 그런 사소한 일을 잘 기억하는건 자기와 헤어진 이후에 특별히 기억할 만할 일이 없는 인생을 사는거 아니냐고 하셨던 생각이 나네요.... 아 쓰고 보니 우울하다.

버벌 2011-09-26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보구선 저도 같은 생각을했어요 왜 죽었어요 ㅜㅜ. 제가 접할땐 일부만 나온상태여서 보고나서 이부와 삼부를 아주 눈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그때 목이 한 십센티 늘어났을걸요 ㅎㅎㅎ -> 스마트폰으로 적었더니 오타 투성이었네요. ㅡㅡ;;;

에디 2011-09-26 22:48   좋아요 0 | URL
게다가 '노후'를 위해 썼다는데 천만부 넘개 팔린 책으로 인한 화려한 노후가 물거품이 되다니...ㅠㅠ 누군가 10부작을 완성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