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아프고, 누워있고, 좀 전에 오늘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고. (커피와 머핀)
아프면 주로 누워서 이미 본 책들을 다시 뒤적거리고.
웨인 멀러의 글에서 위로가 될 경구들을 찾았다고.


그렇게 썼는데. 난 분명히 컨트롤+클릭을 눌렀음에도 페이지가 변해서 내용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뒤로가기를 해도 내용이 없다. Web 2.0 이 싫다.



아무튼. 나를 위해.

"고요함으로 충만한 한 손이, 분주한 두 손보다 낫다." - 전도서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07-08-26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기예요?
감기인데 커피와 머핀만 먹으면 어째요. 아픈건 무조건 잘먹어야 해요. 무조건,무조건 맛난거 많이 많이 드시고 푹 주무세요. 그래야 빨리 낫죠. 그래야 빨리 와서 글도 쓰고.
얼른 나으세요!

에디 2007-08-26 17:11   좋아요 0 | URL
: ) 감기인데 배탈 (이라니 뭔가 원시적인 느낌) 에서 유발한 감기라서. 아무것도 먹기가 싫었어요. 심지어 이러다 거식증에 걸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비로그인 2007-08-26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아픈 중에도 열심히 글을 쓰셨는데...안타깝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에디 2007-08-26 17:13   좋아요 0 | URL
우아- 엘신님까지 오시다니 좀 더 아플까봐요;

고마워요. 이제 거의 다 나은듯해요 (주말은....)

비로그인 2007-08-26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도서 말씀 좋군요 ㅎㅎㅎ

기운내세요 주이님.
레스링 한판 하면서 땀 쏟으시면 어떨까요? :)

에디 2007-08-26 17:15   좋아요 0 | URL
아하하; 무슨 말씀이시죠?-.-

실행-.-에 옮기긴 그렇고, 마빈 게이의 음악이나 ㅠ_ㅠ

네꼬 2007-08-2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제가 특근과 청소에 시달리는(!) 사이 주이님, 아프셨군요. 날도 더운데 고생이시겠어요. 제가 언제 시원한 아이스 홍삼차 타 드릴게요. 정말이에요.

2007-08-27 0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8-27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