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아프고, 누워있고, 좀 전에 오늘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고. (커피와 머핀) 아프면 주로 누워서 이미 본 책들을 다시 뒤적거리고. 웨인 멀러의 글에서 위로가 될 경구들을 찾았다고. 그렇게 썼는데. 난 분명히 컨트롤+클릭을 눌렀음에도 페이지가 변해서 내용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뒤로가기를 해도 내용이 없다. Web 2.0 이 싫다. 아무튼. 나를 위해. "고요함으로 충만한 한 손이, 분주한 두 손보다 낫다." - 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