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인터넷 편집기(?)엔 언제나 태그나 임베딩이 어떻게 잘 될런지 불안하다. 잘 되겠지?


1. 원래는 Belle and Sebastian 의 I'm A Cuckoo (난 밥솥이에요. ..미안) 를 올리고 싶었으나 예상한대로 유투브에서도 별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또 하나의 곡인 Another Sunny Day.
영상을 보고 놀란 점은 ...........스튜어트 머독이 굉장히 .....귀엽게 생겼었네?
나만 놀란게 아닌듯 하다. 유투브의 커멘트도 다 그의 귀여움을 칭송하고 있으니까.

(다시 보고 있는데 정말 귀엽다. 지금까지 앨범 속지에서 보았던 그의 자학적 멘트들에 배신감을 느끼는 여름밤이다.)


아무튼. 난 2집때부터 벨 앤 세바스챤을 들어왔는데 ....머독의 얼굴을 처음 보았다.
사실 FPM의 실제 모습을 본 후로 아티스트의 외모에 대한 환상이나 호기심은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왔.. (머독이 너무 귀여워서 본의 아니게 FPM을 까다니. 미안해요.)


2. 오늘은 티피컬한 소비와 쇼핑으로 점철된 하루였는데 의도하지 않은 할인이나 행사, 혹은 예상보다 싼 가격들이 반겨주었다. 그래서 마치 내가 알뜰하고 생활력있게 잘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3. 이런 망할. 역시나 한번에 잘 되지 않았다. 비알


4. 이 글을 쓰고 나서 다른 곡을 들으려다가 I'm A Cuckoo 를 유투브에서 발견했다. ......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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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6-25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밥솥이에요. ..미안

주이님, 너무 귀여우시잖아요! >_<

비로그인 2007-06-2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밥통
은 어때요? ㅋㅋㅋ 사랑스럽다 정말 :)

치니 2007-09-1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 이것도 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