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칭 관계전도
김기현 지음 / 비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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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인대칭? 무슨 낱말의 조합 같은데 언뜻 보기엔 알 수 없다. 관계전도! 그렇다면 이 책은 관계전도에 관한 책인가? 나는 관계전도라는 말에 방점을 두고 이 책을 구입했다. 그러나 저자는 미인대칭이 모든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만능열쇠라고 소개한다. 전도도 그 일환이다. 저자는 미인대칭을 통한 전도 방법을 소개한다.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자. 목사님이 미인대칭 설교를 통해 미인대칭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삼행시로 칭찬하기 대회를 열어 미인대칭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교인이 일주일간 매일 10명 이상에게 미소로 인사하고 3명 이상에게 대화로 칭찬하는 미인대칭 실천운동을 벌여 지역사회에서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면, 교회 차원에서 이웃 초청 잔치를 열어 전도로 결실하라고 제안한다. 저자는 감사나도 잊지 않는다. 감사와 사랑과 나눔이다. 저자는 사랑을 우선한다.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자기의 장점 100가지를 찾아보라고 조언하다. 사람에게는 장점이 100가지가 있다면 단점이 10가지가 있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저자는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초중고 졸업증이 없는 걸 자랑하고 부모님이 이혼하고 사별하고 재혼하여 5명의 부모님을 가진 걸 자랑한다. 저자는 미인대칭감사나를 통해 상처 입은 치유자로 거듭났다. 이 책은 정말 모든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만능열쇠 같다. 미인대칭감사나를 실천하면 행복할 수밖에 없고 성공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전도할 수밖에 없다. 저자를 통해 나도 미인대칭감사나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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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16 너희와 함께 하리니(성령님의 동행)

유대인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탈무드에 보면 ‘신은 모든 사람을 보살필 수 없기에 대신 어머니를 선물로 보내셨다.’ 고 말합니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신은 모든 사람을 보살필 수 없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보살필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분이라 우리를 세밀하게 보살피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보살피라고 어머니를 선물로 보내셨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어머니는 자식을 끔찍이도 사랑합니다. 어머니는 자식이 속을 썩여도 여전히 사랑합니다. 자식이 못 생겼어도 자랑거리를 찾아냅니다. 자식이 공부를 못해도 잘될 거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어머니를 선물로 보내셔서 우리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보살피듯이 우리를 보살피는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드시면서 어머니가 자식을 보살피듯이 성령님을 보내셔서 제자들을 보살피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4가지를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요한복음 14장 16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보혜사도 있다는 말씀인데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이고(요일2:1) 또 다른 보혜사는 성령님입니다. 보혜사는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인데 새번역은 ‘변호해주시는 분 또는 도와주시는 분’으로, 공동번역은 ‘협조자’로,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또 다른 친구’라고 번역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난처할 때 변호해 주시고 어려울 때 도와주시는 친구 같은 분이십니다. 우리의 어머니도 우리가 난처할 때 변호해 주시고 어려울 때 도와주시잖아요? 하나님이 어머니를 보내셔서 우리를 보살피게 하듯이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지만 성령님을 보내셔서 제자들과 친구처럼 함께 하실 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대리자인 것처럼 성령님은 예수님의 대리자입니다. 성령님은 제자들과 친구처럼 함께 하신 것처럼 우리와도 친구처럼 함께 하십니다./

두 번째는 14장 26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지만 성령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해 주실 겁니다. 성경은 성령님이 영감을 주셔서 제자들이 기록했습니다.(딤후3:16-17) 성경은 성령님의 영감으로 기록됐기 때문에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가 설교할 때도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여러분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고, 여러분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도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깨닫고 싶거든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성령님은 성경을 풀어내는 열쇠입니다. 다른 열쇠로는 자물쇠가 열리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열쇠로 성경의 문을 여십시오. 성령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가르치시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세 번째는 15장 26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혜사라고도 말씀하셨고 또 진리의 성령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는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마음의 사역을 하신다면 진리의 성령은 우리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머리의 사역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지만 성령님이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증언하실 겁니다. 어떻게 증언할까요? 강에 돌을 던지면 물의 파장이 점점 퍼져나가듯이 제자들은 지금 있는 자리부터 시작해서 지구촌 전체까지 예수님은 그리스도라고 전파할 겁니다. 성령님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준비시키실 겁니다. 예수님이 구세주라고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의지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농부가 씨를 뿌리기 위해 밭을 갈아엎듯이 우리의 지성과 영혼을 갈아엎어서 복음이 싹 트고 자라서 열매 맺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구세주라고 증언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구세주라고 증언하십니다./

네 번째는 16장 8절-11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책망하시는데 새번역은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로, 공동번역은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잡아 주실 것이다’ 로, 메시지는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관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드러내실 것이다.’ 로 번역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지만 성령님은 믿지 않는 세상을 책망하시고 깨우치시고 꾸짖어 바로잡아 주시고 관점이 잘못되었다고 드러내실 겁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미워서가 아니라 회개시키기 위해 책망하시는데 무엇을 책망하실까요? 성령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요3:18)라는 것을 책망하실 겁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한 형벌을 받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책망하셔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십니다./ 또 무엇을 책망하실까요? 성령님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하여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치실 겁니다. 우리가 죄를 저질러 하나님과 사이가 벌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속죄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하나님과 벌어졌던 간격을 메우셨고, 하나님과 막혔던 담을 허무셨습니다. 우리가 강을 건너려면 다리를 지나야하듯이 하나님과 화해하려면 반드시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깨우치십니다./ 그리고 또 무엇을 책망하실까요? 성령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사탄이 이미 심판과 정죄를 받았다는 것을 바로 드러내실 겁니다. 사탄은 이미 패배했는데 우리가 그 사실을 아나 모르나 시험해봅니다.(벧전5:8) 예수님은 사탄을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도 사탄을 꾸짖으면 도망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니까 사탄이 굶주린 사자처럼 공격하는 겁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께 패배한 사탄의 종이 되지 말고 사탄을 이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라고 알려주십니다.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믿지 않는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깨우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믿지 않는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깨우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지금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기억나게 하십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예수님은 구세주라고 증언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서 사탄을 이길 수 있다고 우리를 깨우치십니다. 하나님은 어머니를 보내서 우리를 보살피듯이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서 우리와 친구처럼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또 다른 친구입니다.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드는 친구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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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1-13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성령님의 강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님의 강림을 기념하는 주일이죠.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이 땅에 사십 일간 계셨다가 하늘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사도들에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임하셔야 권능을 받고, 권능을 받아야 사도들이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야 전도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렸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사도들이 기다리던 성령님이 드디어 임하셨습니다.

1) 성령님은 언제 임하셨을까요? 오순절에 임하셨습니다.(1절) 우리나라는 민족의 명절이 설날과 추석입니다. 이스라엘은 무교절과 칠칠절(맥추절, 오순절)과 수장절(장막절, 초막절)이 절기(명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설날로부터 15일이 되면 정월대보름인데 이스라엘은 유월절로부터 50일이 되는 날이 오순절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명절이 되면 서울에 사는 자녀들이 시골로 내려가는데, 이스라엘은 절기가 되면 시골 사람들과 해외 동포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예루살렘은 평소에는 8만 명에서 10만 명 정도가 살았는데 절기가 되면 해돋이를 보려고 동해안에 관광객들이 몰리듯이 포화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돌아가셨는데 성령님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지 오십일 째인 오순절에 임하셨습니다.

2) 성령님은 어디에 임하셨을까요? ‘한 곳’(1절)과 ‘온 집’(2절)에 임하셨습니다. 한 곳과 온 집은 같은 장소로 사도들이 유하는 다락방이었습니다.(행1:13) 이층 방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층에 있죠. 사도행전 12장 12절을 통해 사도들이 머문 집은 마리아의 집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는 가부장적 시대라 마리아의 집에 임했다면 어색해지니까 마리아의 아들인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이 임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성령님은 누구에게 임하셨을까요? 그들에게 임하셨습니다.(1,2절) 그들은 사도행전 1장 13-15절을 통해 11 사도들과 여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을 포함하여 120 명의 교인들에게 임하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성령님이 특별한 사람들에게 임하셨는데(민11:26-29,삼상10:6-12), 신약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도 임하십니다.

4)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사도행전 1장 14절을 통해 그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날부터 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돌아가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사십 일 동안 이 땅에 계셨고 성령님은 예수님이 돌아가신지 오십 일 만에 임하셨으니 그들은 일주일 또는 열흘 동안 마음을 모아 기도하였습니다. 7과 10은 거룩, 완전, 완성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우리도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5) 성령님은 어떻게 임하셨을까요? (1) 2절을 통해 성령님이 임하시는 소리가 귀로도 들렸습니다.(청각)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려와 집(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스어로 성령님(프뉴마)과 바람(프노에)은 발음과 철자가 비슷했습니다. 바람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2) 3절을 통해 성령님이 임하시는 모습이 눈으로도 보였습니다.(시각) 혀 같은 것들이 나타나 불길처럼 갈라지며 그들에게 임하셨습니다. 불도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성령님은 바람처럼 불처럼 임하셨습니다.  

6) 성령님은 왜 임하셨을까요? 예수님을 증언하라고 임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성령님이 임하셔야 권능을 받고 권능을 받아야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7) 성령님이 임하시자 무슨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4절을 통해 그들은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고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성령 세례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순간입니다. 영적으로 태어나는 순간이죠. 성령 충만은 예수님으로 가득 차는 동안입니다. 영적으로 교제하는 기간이죠. 성령 세례는 딱 한번 받으면 되지만(일회적) 성령 충만은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지속적) 그들은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님이 시키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무아지경에 말하는 천상의 방언이 아니라 외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지상의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8)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그들이 외국어로 말하는 동안 예루살렘에는 오순절을 지키러 온 해외 동포들이 머물고 있었습니다. 해외 동포들의 귀에 자기가 사는 나라 말이 들렸습니다. 그리스어로도 들렸고 이집트어로도 들렸습니다. 해외 동포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나 싶어 말소리가 들리는 장소로 몰려갔습니다. 그들이 외국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해외 동포들은 이 광경을 보고 놀랐습니다. (1) 이 광경을 보고 무식한 갈릴리 사람들이 외국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자 놀라면서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전도하면 귀를 기울입니다. (2) 이 광경을 보고 무식한 갈릴리 사람들이 술에 취해서 외국어를 지껄인다고 빈정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전도하면 썩 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한세대학교의 김성혜 총장은 성령님을 컴퓨터의 백신에 비유했습니다.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아무리 수고해서 작업한 파일이라도 한순간에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컴퓨터를 백신으로 치료하면 다시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듯이 우리 인생도 아무리 좋은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마귀가 방해하면 혼란에 빠지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치료하시면 다시금 인생의 목표를 바로잡고 힘차게 전진하게 됩니다. 이처럼 백신은 컴퓨터를 성령님은 우리를 치료합니다. 그러나 백신은 치료만 하지 예방은 하지 못하지만 성령님은 치료도 하시고 예방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으로 충만해지면 마귀라는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예방도 되고 혹시 마귀가 침투했다 하더라도 성령님으로 치료받아 다시금 활력을 되찾게 됩니다.

9)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성령님으로 충만해 질 수 있을까요? 우리도 그들처럼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이 모든 걱정을 뒤로하고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세상 걱정은 십자가 아래 내려놓고 기도에 몰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교인들은 성령님으로 세례를 받고 신앙의 확신을 갖게 되고, 신앙이 시들어버린 교인들은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서 열심을 회복하게 됩니다. 성령님을 체험하면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성령님의 능력을 받으면 복음을 전하고픈 열망이 생깁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이자 존 웨슬리 회심 272주년 기념 주일이기도 합니다. 사도들이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서 초대교회를 시작한 것처럼, 존 웨슬리가 성령님으로 뜨거워져서 감리교 신앙운동을 펼친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을 체험하고 창대교회를 부흥시키는데 쓰임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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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Christian Book Award Winners



The 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s Association (ECPA) announces the finalists for the 2010 Christian Book Awards. Presented annually to the finest in Christian publishing since 1978, the Christian Book Awards honor titles in six categories: Bibles, Bible Reference & Study, Christian Life, Fiction, Children & Youth, and Inspiration & Gift.

Five finalists are selected in each category following a stringent judging process by judging panels specially selected for each category. Each title is evaluated and scored based on category-specific criteria such as content, literary quality, design and impact. The top scoring book in each category is named the Christian Book Award winner. The Christian Book of the Year is chosen among the finalists based on its overall impact on the consumer as measured by sales.

The Christian Book Award winners and Christian Book of the Year were announced at the Executive Leadership Summit in Nashville, Tennessee, on May 3rd.

2010 Finalists
Program Information
Press Release



The Hole in Our Gospel


The 2010 Christian Book of the Year and
Winner in the Christian Life Category


The Hole in Our Gospel
Richard Stearns
Thomas Nelson, 9780785229186


Glo, Immersion Digital Bibles

Glo, Immersion Digital
Zondervan, 9780981990200
The New Moody Atlas of the Bible Bible Reference & Study

The New Moody Atlas of the Bible
Barry J. Beitzel
Moody Publishers, 9780802404411


B4UD8- Before You Date Children & Youth

B4UD8- Before You Date
Hayley and Michael DiMarco
Revell/ Baker Publishing Group, 9780800733087



Watch Over Me Fiction

Watch Over Me
Christa Parrish
Bethany House/ Baker Publishing Group, 9780764205545


Grace Notes Inspiration & Gift

Grace Notes
Philip Yancey
Zondervan, 978031028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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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제자들이 매일 암송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스콧 맥나이트 지음, 김창동 옮김 / 살림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사도신경보다 예수신경이 더 중요한데 그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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