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0일(금) 박충기 권사님과 천애순 집사님이 금요기도회에 참석하고 12일(주일) 주일낮예배에 참석하다. 오후에 엄희정 성도에게 구원상담하다. 다음에 더 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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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1:18-19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 할아버지 시대에는 교회 가는 날을 ‘거룩한 주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분들은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교회에 갔습니다. 우리 아버지 시대에는 예배드리는 날을 ‘주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분들은 깨끗한 옷을 입고 교회에 갔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는 교회 가는 날을 ‘일요일’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편한 옷을 입고 교회에 갑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예배드리는 날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고 신앙도 약화됐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고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다면 일요일이라 부르든, 주일이라 부르든, 거룩한 주일이라 부르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어야 할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보배로운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한 마디로 말씀드린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도 만드셨고 우리도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듯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 바로 우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또 한 번 말씀드린다면 하나님은 죄가 없고 깨끗하신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부모가 자녀와 살기를 바라듯이 하늘나라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를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입니다. 죄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말합니다. 생각으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말로 거짓말하고 욕하고 짜증내고 행동으로 싸우고 훔치고 하나님 말씀 안 듣고 교회 안 다니는 것이 죄입니다. 여러분은 죄를 지은 적이 있습니까? 있을 겁니다.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로마서 3장 23절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죄를 지으려는 나쁜 마음을 가지고 때어났다는 뜻입니다. 어린아이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죄를 짓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죄를 짓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뿌리가 있어 죄의 싹이 나게 마련입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는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고 하나님과 영원히 헤어져 살아야 하는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고 깨끗하신 하나님의 완전하신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고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피를 흘리고 돌아가셨을까요? 그 이유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을 통해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함’은 죄를 용서하는 겁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피를 흘리고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신 것으로 끝나지 않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을 통해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하늘나라에 올라가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해주신 놀라운 일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는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으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어떻게 회복되었을까요? 예수님이 우리 대신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대속 받았습니다. 대속은 남의 죄를 대신하여 당하거나 속죄함이란 뜻입니다. 아이가 잘못했는데 엄마가 벌 받는 게 대속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피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대속입니다. 베드로 전서 1장 18-19절을 통해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금이나 은 같은 없어질 보석으로 대속된 것이 아니라 아무 죄도 없고 깨끗하신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대속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화목은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죄를 저질러 하나님과 사이가 나빠졌지만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피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워졌습니다. 그것이 화목입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8절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께 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화목제이니 우리도 화목제가 돼야 합니다. 우리는 트러블 메이커가 아니라 피이스 메이커가 돼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칭의를 받았습니다. 칭의는 옳다고 인정받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피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옳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우리가 의로와서 옳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옳다고 인정하십니다. 그것이 칭의입니다. 로마서 3장 24절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옳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죄의 종이었던 우리를 위해 피를 흘려주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옳다고 인정하십니다.

여러분 중에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을 통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접’이란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모시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오서오세요.’ 라며 맞아들이지 문을 ‘쾅’ 닫고 ‘나가세요.’ 라고 돌려보내지 않잖습니까? 이처럼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것을 영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영접한 후에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히브리서 13장 5절을 통해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시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을 통해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시지 않고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여러분 중에 이미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신 분이 계시다면 또 다른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을 통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백’이란 ‘죄를 용서해주세요.’ 라고 스스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이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르는 담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셨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여있는 낭떠러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구름다리를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피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피 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옳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가 씻겨 졌습니다. 우리가 그 피를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그 피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그 피를 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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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13-14 죽이면 살리니

할아버지는 사재를 털어 교회를 개척하고 죽도록 충성한 장로님이고, 아버지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한 목사님이라면 과연 아들은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하더라도 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고 영접했다면 구원받을 겁니다. 구원은 철저히 개인적입니다.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조상들이 아무리 신실한 신앙인이라도 후손들이 믿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반대로 조상들이 아무리 우상 숭배를 했어도 후손들이 믿으면 구원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다닌다고 무조건 구원받지 않습니다. 직분을 맡는다고 구원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해야 즉 마음속에 모셔 들여야 구원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을 영접해야, 마음속에 모셔 들여야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말합니다. 생각으로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죄입니다. 말로 욕하고 거짓말하고 짜증내는 것이 죄입니다. 행동으로 싸우고 훔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여러분은 죄를 지은 적이 있습니까?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은 로마서 3장 23절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저나 여러분이나 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를 지으려는 나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죄를 짓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죄를 짓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는 저나 여러분이 지은 죄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고 하나님과 영원히 헤어져서 살아야 하는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주신 겁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으신 완전하신 분입니다. 죄가 없고 깨끗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고 돌아가셨습니다. 왜 피 흘리고 돌아가셨을까요? 하나님은 히브리서 9장 22절을 통해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피를 흘려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 피 흘리고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을 통해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하늘나라에 가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의 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첫째, 우리는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죄는 형벌을 초래합니다. 세상 사람이 죄를 지으면 교도소에 갑니다만 교인이 죄를 지으면 하늘나라에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에베소서 2장 8절을 통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시제를 유의해 주십시오. ‘구원을 받았으니’는 과거시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구원받았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았기 때문에 심판 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죽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비참하게 죽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히브리서 9장 27절을 통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번 죽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한번 태어나면 수명이 다해 한번 죽고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밤낮으로 고통 받게 됩니다. 이것이 두 번째 죽음입니다. 그러나 산부인과에서 한번 태어나고 교회에서 또 한 번 태어나면 육체적으로 한번 죽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지옥에서 고통 받는 형벌을 면제받습니다. 두 번째 죽음을 면제받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형벌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죄의 형벌로부터 면제받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둘째, 우리는 죄의 존재로부터 구원받을 겁니다. 죄는 지금 존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았지만 죄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고린도전서 3장 15절을 통해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구원을 받되’는 미래시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란 기초위에 신앙의 집을 지으면 구원을 받는데 금이나 은이나 보석 같은 신앙생활을 하면 하늘나라에서 상을 받게 되지만 나무나 풀이나 초목 같은 신앙생활을 하면 불난 집에서 몸만 빠져나온 사람처럼 미래에 구원을 받지만 상을 받지는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죄의 존재로부터 해방받을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셋째, 우리는 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받고 있습니다. 죄는 조폭처럼 세력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귀가 대장이고 귀신이 부하입니다. 하나님은 고린도전서 15장 2절을 통해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구원을 받으리라.’는 현재시제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믿는다면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도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계속해서 죄의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 주변사람들을 선동해 우리가 죄를 저지르도록 부추깁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죄의 세력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현재 죄의 세력으로부터 승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았고 죄의 존재로부터 구원받을 것이고 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받고 있습니다. 구원은 과거도 중요하고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는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가 현재 죄의 세력으로부터 승리하려면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마귀는 교인을 쓰러뜨리려고 굶주린 사자가 어슬렁거리듯이 교인 주위를 배회합니다. 마귀는 교인을 실족시키려는 역사적인 사명을 띄었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8장 13절을 통해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으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죽습니다. 여기서 ‘육신’은 육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거역하는 인간의 본성’을 말합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의 본성대로 살면 죄를 짓고 죄를 지으면 죽게 됩니다. 육체적으로도 죽고 영적으로도 죽습니다. 수명이 다해서도 죽고 지옥에 떨어져서도 죽습니다. 그러나 영으로 죽으면 삽니다. 여기서 ‘영’은 성령님을 말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통해 죄를 지으려는 인간의 본성을 죽이면 살게 됩니다. 육체적으로도 살고 영적으로도 삽니다. 우리의 주적은 마귀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마귀는 우리가 죄를 지으라고 부추깁니다. 마귀는 우리가 생각으로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라고 부추깁니다. 말로 욕하고 거짓말하고 짜증내라고 유혹합니다. 행동으로 싸우고 훔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방해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은 마귀에게 지는 겁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마귀는 좋아하겠지만 하나님은 슬퍼하십니다. 하나님은 물과 기름이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죄와 공존할 수 없으십니다. 우리가 죄를 향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다면 죄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성도’입니다. 거룩한 무리입니다. 성도는 죄에서 떠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죄로부터 떠나려면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마귀에게 인질로 잡힌 우리를 구하려는 경찰특공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를 멀리하십시오. 여러분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여러분도 거룩해야 합니다. 죄로부터 떠나십시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범죄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성령님은 여러분을 마귀로부터 구출하는 경찰특공대입니다. 여러분이 성령님을 의지한다면 성령님은 실수 없이 마귀로부터 여러분을 구출해 낼 겁니다. 여러분은 죄악된 본성을 죽이십시오. 그러면 거룩한 본성이 살아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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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30일(월)부터 9월 2일까지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제42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하여 죄의 심각성과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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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2주간 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에서 TCE 교사대학 1단계를 교육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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