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와 자아 - 신경세포의 연결 방식이 어떻게 자아를 결정하는가, new humanist classic 5
조지프 르두 지음, 강봉균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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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심리학 하면 프로이트나 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의 심리학의 흐름을 본다면, 신경 계통을 중심으로 하는 Brain Science 가 대세가 아닌가 싶다. 이 책 역시 기존의 정신분석으로 풀이되어지는 많은 것들이, 뇌의 작용으로 설명이 되어진다. 특히, 감정과 의지에 대한 부분에 대한 설명은 신선하고, 설득력이 있다. 단순히 신경증으로 파악되고, 온갖 기법들이 동원되어져 해결되고, 인격성숙의 격려 되어져야 한다는 이론이 여기에서는, 생물학의 관점으로 편안하게 받으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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