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저를 따라 아무 연고도 없는 청주로 내려가 살다가, 딸 하나가 생기자 그간 혼자 심심하게 보내던 시간을 다 날려보내고,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더군요. 가영이가 100일 지나 혼자 놀 때 아내도 누워 같이 그림책을 보곤 했답니다. 그 때부터 돌 전후까지의 가영이의 베스트 목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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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놀이책으로 <왜가리야 어디가니?>랑 <개똥벌레 똥똥>이랑 <동동 아기오리>라는 3권으로 된 책인데 단순한 이야기들입니다. <왜가리야 어디가니?>는 "왜가리야 / 왝 / 어디가니? / 왝".....하는 책인데, 가영이가 아직 말을 잘 못할 때 왝 왝하면서 책을 들고와 읽어달라고해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왝왝하는 말놀이가 아기한텐 재밌었나봅니다. |
 | 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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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싹 외에 여러권의 그림책을 그린 하야시 아키코라는 작가의 그림책인데, 이것도 정말 좋아했답니다. 아기가 옷을 입는 그림책인데, 쑥 손이 나오고, 머리가 나오고, 얼굴이 나오고 하면서 옷을 다 입죠. 베스트 중의 베스트!
외출하려고 옷을 갈아입히려고 하면, 아이들이 싫어할 때가 있죠? 그 때 전 가영이랑 "손이 나왔네" 놀이를 한답니다. 그러면 금방 옷을 입힐 수 있어요 ^_^... |
 | 싹싹싹
하야시 아키코 글 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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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는 사람들은 거의가 다 알고 있는 베스트 그림책이죠. 아기가 동물친구들이랑 같이 스프를 먹는 그림책인데, 생쥐가 배에 흘렸네 라는 문장에서는 배를 간지르고 토끼가 손에 흘렸네 에서는 손을 잡아주면서 읽어주면 늘 좋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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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까꿍놀이를 좋아하죠. 반복적인 그림에다가 까꿍놀이를 하는 동물들이 등장해서 한동안 잘 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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