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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외우지 말고 상상하라!
이강석 지음 / 넥서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단계
처음 단어 (단어자체만을 위한 무수한 교재,, 사전,, 등)에서 그 다양성과 방대함에 지쳐 쓰러진다..겨우 인내심과 노력으로 많은 단어를 외었으나..단어 문제는 풀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써먹기가 어렵다..(특히, 회화용과 구문용이 구별되기까지 한다)..
단어를 어느정도 외었다면,, 써먹어야 하는데 그러게에는 단순 단어실력만으로 해석도 안되고, 그 뉴앙스를 몰라 어렵다..
가장기본적인 단어(중학교수준)은 어쩔 수 없다.. 외어야 한다..다행히 자주 쓰이고 나오니 별문제는 없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으로 올라가면 틀려진다.. 수많은 단어가 나오긴 하는데 마치 한번만 나오고 마는 것 같아서..외우기도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최대한 연관성과,, 이해력을 동원하여 기초단어와 상관지어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2단계
어느정도 단어실력이 생기면,, 약간의 오만이 생긴다.. 마치 영어들 다 알아 듣을 수 있다는 착각이다.. 영화나,, 아니 신문, 잡지를 보지만 š˜지 않다..다시 밀려오는 절망감에 다시 단어부족이란 오판으로 단어 공부를 하거나,, 포기한다..
이때 정신을 차리고 분석해보면 결국 숙어, 구문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이에 따른 공부를 시작한다..
숙어, 구문(이또한 패턴이라 하여 수많은 교재가 나와있다)..마치 몇가지 구문만 외우면 말을 할수 있는 것처럼 선전들을 하고 있다. 사실 본인이 외우거나 알고 있는 구문은 잘 들린다. 특히 해석도 없이 받아 들여 이해력에 도움이 된다. 예로 Merry chrismas, Good morning 등 워낙에 많이 듣고 친숙하여 해석을 하는 것이 더 어렵다.. 많은 구문들을 숙지한다는 것은 그많은 빠른 이해력과 표현력이 느는 것은 사실이다..
다시 심기일전하여... 신문이나, 글을 본다 어느정도 자신이 생겼다.
하지만 외우고 있는 것이 많다면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지 않겠지만..
책이나 문자로 보면 알수 있는데 알아 듣을수가 없다..
단어, 구문을 많이 알고 있는데 왜 그럴까...
난 역시 영어는 안되 하면서 포기 하거나,, 더 많은 구문을 외우려 한다.

3단계
결국 히어링에 문제가 있다..물론 내가 하는말을 네이티브는 알아듣기야 하겠지만..
비슷한 수준의 외국인은 알아듣지 못한다..더욱 이상한 것은 한국사람끼리는 알아 듣는다..
이때 눈에 들어는 책이 바로 잘못된 한국식 영어,, 영어병 등 마치 우리가 너무 잘못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책의 제목이다.. “한국인 틀리기 쉬운 영어” 등..
단편적이고 어찌 보면 다시 구문을 외우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유치원 아이들이 우리말이 서툴다고 못알아 듣거나 의사전달에 문제는 없다. 내가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완벽한 영어를 처음부터 구사하긴 어렵다 어느정도 실력이 생기면 스스로 고쳐 나갈 것이다..
문제는 내가 아는 단어 인데 왜 안들리까,, 또 너무 빨라 안들리는것일까...
외국 말이다.. 우리와 같은 방식일 리가 없다. 외국사람이 서투른 우리말을 빨리 말하면 우리말도 못 알아 듣는다..즉 발음하는 것이 우리가 외우고 있는 것처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쉽고, 간단한 단어가 더욱 그러하다. 길고 어려운 단어는 그들도 천천히 발음 한다.. 하지만 자주 쓰고, 쉬운 것은 상대고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빨리 대충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말로 “깍두기 참 맵다”를 미국사람이 발음 한다고 가정해 보자 한번 흉내내어 보기 바란다. 우리가 생각해도 어색하다.. 그렇다 영어도 그렇게 발음한다..
우리가 기대하는 발음, 억양이 아니다..하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맞추어야 한다. 그러니 그들식으로 발음하는 것을 흉내내 기는 어렵지만, 듣기는 해야 한다.
또한 쉽고 간단한 것을 너무 빨리 지나가기에...또 전부 또박또박 듣을려 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다.. 계속 집중을 해야 하고.. 편안한 대화가 어려워 진다..
우리도 우리말을 하다보면 일정한 문장만을 사용한다.. 아마 개인당 200문장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영어도 마찮가지다.. 할 수 없다 자주 말하고 써야 한다.
말은 익히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거다
바로 이것이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운 문법을 버려한다는 것이다(to 부정사, 동명사, 과거분사, 관계대명사,...) 말을 할때(의사소통)는 필요없다, 언어 분석 및 분류를 위한 것들이다.
버려야 한다...이런한 것들을....
다만 마치 한단어로 익숙해지기 바란다.. be ready to~, 할준비가 되었다. am here to~하기 위하여 여기 있다, be alloweded to~ 할수 있다 등. 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이런것들은 너무 빨리 말하고 지나가 버린다. 분명히 들릴수도 없다,, 분명히 말하기 않기에...


4단계.
어느정도 노력을 했으면 이재는 좀 들리고,이야기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국어이다 우리말과 100% 상호 교환은 안된다.. 우리말에 없는  발음이 있듯이 없는 말도 있다,, 문화 차이이기도 하고,, 생각 차이 이기도 하다...(영어식 사고방식이라 한다)
그래서 알고 나면 참으로 쉬운 말이나,,, 막상 하려하면 잘 생각이 안나는 말이다..우리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대표적인 것이 Let 이란 단어다 아마 우린 사역동사 로 기억들 하고 있으나... 이재 그런 것을 버려야 한다. 그냥 상대방 중심(우린 “나” 중심)에서 말을 하면 된다....할수 없지요 머.. 그냥 친숙해지는 수 뿐....
예로 “재미 있어 보이니” “나도 해봅시다”를 영작 하라면 우리는 주어가 I 라고 생각 하겠지만... 어려워 진다 쉬운말인데....
영어는 아니다 Let me do it.
호텔 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로비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내려 간다고 할때
“저 지금 갈께요 잠시만요” 우리같으면 I will be there in a second. 정도로 말하겠지만.
뉴앙스가 어찌좀 “너 기다려 내가 가서 좀 보자” 마치 싸움할 분위기 이다..이때도 Let me there. 정도로 하면 공손함과 간단함의 영어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 차이에서 오는 많은 것이 있다, 숫자를 말할 때  항상 헷갈린다.. 여행중 햄버거 집에서 간단히 3번 세트 4개 주셔요 라는 의미로 분명히 똑똑히 발음해서 number three(3), give me four(4),... 결과는 4번메뉴를 3개 준다.. 그들은 순서만 듣는다 3, 4 즉 3개 4번 주셔요 라고...우린 4식구 인데 매번 3를 사오니 마누라가 내 영어 실력을 의심한다.
이렇듯 문화에서 오는 차이로 많은 고생을 했다.

5단계....
언어는 의사 소통이다...최대한 간단히 분명히 전달하면 된다...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서.. 생각하니.. 요금을 타면서 내나,, 내리면서 내나..고민이 생겼다 그래서 에이 물어 봐야지... 앗,, 그런데 영작이 길어진다,, 짧은 순간에 질문을 해야 하는데.. Do I have to pay now or when I get off the ......
이때 이미 버스는 도착 한다.. 앞에 꼬마가 타면서,,, 하는말,, now or later?,,, 기사 왈 later.....음...내가 멍청해 보이기 까지 한다...

그러나 간단할 수록, 명료히 하여야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왠만한 건 단어만으로 충분하다..
실지로 과거나, 과거분사를 쓰는 것을 보지 못했다..
실지로...I go to there yesterday.( 난 어제 거기 갔다 왔다 내지는 갔었다 의미로 쓴다) 듣는 나도 처음에는 이상하지 않았다.. 혹시 여러분도 이해 했나요  go를 went 또는 have been 으로 해야 올바른 영어다 하지만 동남아는 앞뒤 문장으로 보면 과거 분사가 분명한데도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틀린 건 틀린 것이다...가능하면 올바른 영어를 사용하길 바란다..

6단계....
세련되어야 한다..
영어는 지독하리 만큼 계산적이고, 분명히 말한다..
우리야 머리가 좋아서 대충이야기 해도 알아 듣지만,, 영어는 그렇지 않다.
주어가 단수, 복수에 따른 동사 변화가 안되면 처다본다...외국인이 먼가 틀렸네 하면서..그럼 이야기의 요점이 이상한 곳으로 흐른다..
또 니것인지, 내것인지, 누구것인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인지 분명히 말 안하면...안된다..
my, your, her, his, the 꼭 명사 앞에 귀찮더라도 붙여 주어야 한다.
소속을 반드시 말해주어야 한다.. 멍청한 영어라서.. 일일이 말해주어야 한다.
중요한 것부터 말한다...반드시....보충이 길면 뒤로 돌려
Are you a girl?,(사실 이문장 잘못 쓰면 뺨 맞는다.. 배우긴 한거지만 여자 보고 너 여자냐? 하고 물으면... )
Are you a dancing girl? 까지야 그렇지만...(요정도 질문이야 애교로..넘어가지만)
여자가 복잡해지면 뒤로 돌려서 중요한 것부터 말하자
Are you the girl dancing on the stage today? (우린 이런걸 복잡하게 관계대명사로 배웠지만..)
중요하거나, 강조하고 싶은 말부터 하라... 외국놈이 말을 다하기 전에 자꾸 자른다...
(숫자, 주소, 날짜 도 우리와 반대로 자기와 가까운 것부터 자꾸 범위가 커진다)
우리말이야 끝까지 들어야 부정인지..과거인지,, 등등을 알수 있지만,,, 영어는 항상 앞에서 말한다...끝까지 않듣기때문인가?....

결론
단어를 재미 있고..신기할 정도로...쉽게 어떻게 외울까?
구문은 어찌 외울까....동시에 듣기로 공부하면서,,따라하면서,,외우자...좀 복잡한 문장으로...
이 질문에 해답을 구하기 위하여...

이책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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