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Xline777 > 수비학에 심도 있게 공부하려는 분들께.
수와 신비주의
존 킹 지음, 김량국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나는 솔직히 수비학과 수비술 수령술 을 공부하고 신비주의에 관심을 두고서 여기에 관련책 책을 모으고 있었다. 알라딘 인터넷상에서 이책이 같은 류의 책이라. 주문해서 보았는데 이책의 특성은 엄청난 학문적 측면에서 접근해 나가는 것이었다. 즉 어느정도 이곳에 관심이 있는 자가 아닌 초보자가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며 특히 나이가 적은 젊은 층에서 읽기에는 무진장 딱딱하다는 것이다.

유태인의 게마트리아, 유대의 신비주의 카발리스트에 깊게 빠진이가 아니면 솔직히 좀 어려운 책이며 당장 싸서 읽으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 다만 이런 류의 책과 지식을 어느정도 쌓인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해서 이책을 보길 바란다.

마술에 관심있는 자나 타로 카드의 깊은 지식을 위해서는 이책의 전문적인 지식이 도움 될것이나 허나 당장 이책을 읽고 실용적으로 사람의 운명의 가늠할려는 역술인들 한테는 어쩌면 살놓고 서 나중에 읽어야지 하는 책이 될수도 있다..수령술과 수비학이 운명 가늠에 실지로 도움 되는 경우도 많다..

이책에서 성경책이나 그런류에 측면이서 고찰도 가능하다. Gematra 측면에서 한 단어의 문자들은 그와 동등한 숫자 값으로 표현가능하며 그 숫자만 알면 유다 철학의 깊이도 알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의 666 악마 숫자라는 개념이 그리도 중요한 것이냐 하는 것도 다시끔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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