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정부 (미래사회편) - 이미 시작된 인간 지배 음모 그림자 정부 시리즈
이리유카바 최 지음 / 해냄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그림자 정부 미래사회 편을 읽은지 꽤 시간이 지났다.
기대했던대로 여러가지 신기한 얘기도 많았다.
 
세계 최대의 감청조직 에셜론.
지구 전체를 점령할 수 있는 전자무기.
지속적인 전자파 노출로 인한 뇌파조정.
 
미래사회는 이러한 도구들로 세계정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얘기다.
 
그 중에 니콜라 테슬라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사람 가히 세기급 천재다.
이사람이 뭘 말하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자.
지구 자체가 자기 덩어리이기 때문에 이것만 잘 이용하면,
연료고 뭐고 필요없다는 것이다.
이걸로 무한정 전기를 켤 수도 있고, 자동차를 달리게 할 수도 있단다.
그중 가장 주목되는 것이 전자무기로서의 가능성이다.
이 무기만 있으면 지구 어디에 있는 무엇이라도 정확하게 흔적도 없이 없애버릴 수 있다.
이렇게 엄청난 것을 발명해 내었지만, 아쉽게도 그 비밀은 역사 속에 묻혀버리고 만다.
 
작년말 동남아시아에 사상 최대의 쓰나미가 발생했었다.
그 때 여러 기사에서 미국이 고의로 지진을 일으켜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무기는 계속해서 발명되고 끊임없이 실험되고 있지만 아는 사람은 몇명 안된다.
이러한 음모가 모두 사실은 아니겠지만 가능성은 다분하다.
그 가능성이 무서운 것이다.
 
- 쓰나미 당시 음모설에 대한 기사들.
 
- 니콜라 테슬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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